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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 창리초 주변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소재 창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쾌적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과 함께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3월 말 창리초를 시작으로 남성초, 용성초를 차례로 착공했으며 지난 20일 창리초등학교에 조성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창리초∼부영아파트 7·8단지 사이 보행자 도로에 보행성이 떨어지는 잔디블록포장을 일부 철거해 낙상홍, 화살나무 등 3종 식재와 함께 등의자를 설치해 등하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녹지편의공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통해 쾌적한 등굣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기간 중 소음과 통행의 불편을 양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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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과정 수료식 성료[동북아뉴스타임]여주시는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주시 창동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1년 여주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과정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공감하고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도시재생 관련 핵심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을 결합(다양한 현장용 Design Tool 적용)한 수업방식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한 대면교육을 통해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및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도시재생대학을 신청하여 선정된 30명의 참가자 중 22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참여한 주민들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앙동1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여주시가 왜 도시재생이 필요한지, 우리의 삶 속에서 도시재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하시는 여러분들이 인식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주시가 더 나은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가기 위해 중앙동1지역이 선구가 되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향후 여주시는 다음 달인 6월에 중앙동1지역의 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임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2021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공모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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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자율방범대-서라벌도시가스-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재난취약계층 안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동북아뉴스타임]경주시는 지난 21일 황오동자율방범대-서라벌도시가스-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성동·황오동(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의 재난취약계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손혁준 황오동자율방범대 사무국장, 이창용 서라벌도시가스 안전기술 부문장,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안전점검 실시, 100가구 가스누출 경보기 설치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주 황오동자율방범대장은 “재난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황오동에 가스경보기 설치를 통해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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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성료[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에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진행으로 공주문화원, 공주예총,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분과위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용역을 맡은 KBS아트비전, 서울전시, 어반마크에서 경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학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제민천과 대표 행사인 공주 야행이 연관된 사업인 만큼 세부적인 조성 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권흥길 위원장은 도시재생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우선시하고 그 이후에 중학동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제민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청년 유입을 위한 임대료 지원 정책 ▲제민천 식당가 음식 콘텐츠 개발 ▲자연친화적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경제적 기반상실로 인한 원도심 쇠퇴와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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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대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벼 재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삼광벼대산뜰작목반의 21.7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무인보트와 종자소독기, 저소음발전기 등은 시에서 지원했으며, 운영은 작목반에서 맡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직파재배 할 경우 벼 기계이앙 대비 10a당 노동시간이 1시간 33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노동력이 8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해지고 있어 드론과 무인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재배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벼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및 병해충 무인헬기 민간방제단 구축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이용 직파재배 등 생력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생육상황을 면밀히 관찰 기록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과정에 별도 교육시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등과 같이 4차 산업 혁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분야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침체된 농업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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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미마을 묵2동에서 재생마을축제 진행[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묵2동 장미마을에서 ‘2021 서울장미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묵2동 마을축제로 장(미)한(송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묵2동은 서울장미축제의 중심지로, 2017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로 선정된 후 2018년부터 ‘장미로 물들이는 재생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장한축제는 이런 장미마을이라는 특징을 살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 마을축제기획단에서 직접 기획하고 만든 첫 번째 마을축제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장미꽃빛거리(동일로 163길, 380m)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미꽃빛거리는 향후 지역 상권과 주민 활동이 어우러진 대표 문화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축제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꽃무늬 옷을 입는 ‘꽃무늬 옷입기 캠페인’ 진행과 함께 장미가 만발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미카페’를 운영한다.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집 안에서 장미를 키워 가족이 함께 감상해보는 ‘한 달 장미키우기’, 2021년 가을 마을축제 아이디어 공모 등이 진행된다. 지난 23일에는 마을 곳곳을 돌며 추억의 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장미캡슐 보물찾기’등이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1호 재생지역인 묵2동에서 장미축제와 함께 주민들이 주관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중에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묵2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까지 총 51개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마을관리사무소, 가족도서관, 청년문화발전소 등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친화거리, 송계원 장미골목정원 등을 조성 중에 있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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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형 스마트 세상 활짝"[동북아뉴스타임]김해형 스마트 세상이 활짝 열리고 있다. 최근 새로 생긴 김해시 무계동 스마트 버스쉘터는 조금 과장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버스 운행 정보와 쉘터로 접근하는 버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정·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다. 춥거나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여름에는 에어송풍기, 겨울에는 온열스마트벤치가 가동된다. 공공 와이파이가 콸콸 터지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또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응급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장유농협 본점 주위로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일대 버스정류장만 스마트해진 것이 아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접근하면 바닥등과 알림판으로 운전자에게 주의 신호를 보내는 스마트 횡단보도도 4개소에 설치돼 있다. 이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국토부 스마트 공모사업에 응모해 8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여러 결과물(무계천 스마트쉼터 등) 중 하나이자 2017년부터 김해시가 추진해온 스마트도시 사업의 일부이다. 지난해는 ‘고고(古GO)가야’ 스마트관광 시스템을 완성해 김해관광이 더 편리해졌다. 고고가야는 가야역사문화 관광지에 증강·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가야역사문화 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보고·놀고·타고·두고·쉬고·먹고·자고·알고가야 8개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타고가야로 불리는 친환경 공영전기자전거는 저렴한 대여료에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해반천 가야의 거리 등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인기다. 전국 최초 무선충전 스테이션도 관광지(수로왕릉·수로왕비릉·김해박물관·대성동고분박물관), 경전철역(봉황역·수로왕릉역·박물관역·연지공원역), 도심공원(연지·거북·공주공원) 11곳에 설치돼 있어 대여와 반납이 손쉽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2020년 전담부서인 스마트도시담당관을 신설해 정부 공모사업 등으로 도시기반시설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1~2025년 8000여억원을 투입하는 김해형 뉴딜사업(디지털·그린·사회안전망 강화)으로 스마트한 세상을 앞당긴다. 올 초 시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건강돌봄센터를 진영읍, 내외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하반기까지 대동면에 9억원을 들여 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대동면에 IoT 헬스케어, 스마트 재배시설, 스마트 보행자 안전시스템, 스마트쉼터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또 삼방동 도시재생과 연계한 공모 선정으로 2022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올해 13억원으로 한림면 퇴래리 공장과 주택 171곳에 IoT 화재센서 등을 설치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외에도 주촌면, 회현동, 내외동, 북부동 등 김해 곳곳에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2019년 국토부에서 혁신성과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도시로 시범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최고 등급의 본 인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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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1년 향토민상 5개부문 8명 선정[동북아뉴스타임]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부문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정선군 향토민상은 정선군의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군은 24일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부문에 최원희(58세, 여량면) 지역개발부문에 이용규씨(52세, 사북읍), 정해룡(59세, 사북읍) 농림산업부문에 나득주(65세, 신동읍), 양주희(60세, 북평면), 사회봉사부문에 김순자씨(80세, 사북읍), 손정자씨(72세, 정선읍), 환경부문에 조봉래씨(68세, 신동읍) 등 8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최원희씨는 정선문화원 사무국장으로 향토사 연구자료 연구 조사 수집 편찬 발간, 주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육성 및 문화복지 실현, 전통 삼찌기 재연, 향토농악, 향토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복원사업 실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이용규씨는 국내 최초 민·관·산이 함께 설립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진행, 주민공모 및 주민대학, 소통과 상생 한마당 행사 추진 등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추진, 650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 마을경제 활성화사업 추진, 공익형 공모 선정 및 뉴딜사업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해룡씨는 사북읍번영회장으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선도적 역할 수행, 지역주민 아카데미 운영, 사북읍 도시재생지원사업 활성화 지원, 빛의 도시 조성사업 협력,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 참여, 석탄문화제 및 650거리 축제·별꼴 야시장 공연 추진, 강원랜드와 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나득주씨는 한덕철광산업(주) 경영고문으로 한덕철광 제2수갱 건설 및 기계화 광산개발에 앞장서왔으며, 정선군과 IBS와의 MOU 체결 우주입자 연구소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주희씨는 한국생활개선회 정선군연합회장으로 친환경농법(오리, 우렁이) 자율실천마을 조성 및 쌀전업농가 공동육묘, 못자리 설치, 친환경 미생물 미생물을 활용한 가축분 퇴비 자원화, 복합영농 실천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 여성농업인 노동부담 및 작업환경 개선 제도적 근러 마련, 농업인 역량강화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제작 봉사, 지역축제 식당운영 수익금 성금 기탁 등 군민화합과 소통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분문에 선정된 김순자씨는 지난 2013년부터 사북노래교실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생들 간의 친목 및 주민 화합 도모, 쌀·김장 등 불우이웃 돕기, 경로잔치, 자연정화활동 및 지역 평화통일 활동 추진, 어머니 합창단 창단, 지역 동아리 활동 전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정자씨는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저탄소 녹색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이주여성친정방문지원 등 지역복지 사회구현 추진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 활동, 정선군 양성평등 대회 개최, 정선여성영화제 개최, 정선군 행복김장나누기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문에 선정된 조봉래씨는 정선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저탄소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 두위봉 철쭉제 준비, 청정 관광 정선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환경정화활동 전개, 군정 주요시책 적극 홍보 및 농촌환경 개선활동 참여, 자원봉사 활동 전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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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본격 착공[동북아뉴스타임]대전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24일 구에 따르면 센터 건립을 위해 뉴딜사업비 36억원을 대전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 조성 및 물품 취득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와 구비 5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인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지 913㎡, 연면적 1,416㎡의 4층 규모로 여성, 부모는 물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공간과 소통공간으로 구축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다목적실,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공간, 육아도서관 등이, 4층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동육아 및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참여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과 자기개발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육아환경 개선은 물론 여성 및 젊은 세대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2단계) 됐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돌봄문화 확산 및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 등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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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 등 현안 해결에 총력 대응![동북아뉴스타임]대구시는 25일 오전 8시 서울가든호텔(그랜드볼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2022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방식으로는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 간부가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는 회의로, 정부 부처별 내년도 사업안 확정과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시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시정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채홍호 행정부시장 등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과 시정현안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으로 대구형 뉴딜사업 23건(신규 20건) 지역현안 사업 17건(신규 11건)이다. ‘대구형 뉴딜사업’은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육성(신규, 총 280억원),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신규, 총 475억원), 산학관 협력SW연합 캠퍼스 조성(신규, 총 220억원), 산단대개조(계속, 총 5,614억원) 등이며, ‘지역현안 사업’은 한국전선문화관 조성(신규, 총 50억원), 스타트업파크 조성(신규, 총 300억원),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대구설립(신규, 총사업비 미정),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계속, 총 1,235억원), 상화로 입체화(계속, 총 3,413억원) 등이다 이어 대구시는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심사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새로운 전기가 될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대한민국 고전-근대-현대미술로 이어지는 시각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립 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첨복단지와 연계해 바이오산업 특화지원을 강화할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등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가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 “조속한 일상 회복과 경제 대도약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한마음 한뜻으로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