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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 북구, 5˙18 41주년 기념사업으로 광주정신 되새겨[동북아뉴스타임]광주시 북구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숭고한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6급 이하 젊은 공직자 학습모임인 청년간부회의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손태극기 꽂기 행사, 오월인권길인 전남대학교 민주광장, 옛 광주교도소 등을 도보순례하며 생활 속에 스며있는 5・18의 의미를 되새겼다. 11일에는 5・18 당시 대동정신의 상징인 주먹밥을 나눴던 시민들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518인분의 주먹밥을 직원, 시민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5・18 유공자 유족 등과 함께 구청 아침방송을 통해 5・18에 관한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5・18 사적지 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5・18 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을 연다. 북구청, 북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최하고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인 ‘오월첫동네’와 전남대지역공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도시재생 지역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꽃과 식물을 전시하고 북구 마을공동체 ‘코리아예술단’의 난타, 대금합주단 ‘여울림’의 국악, 예술나눔공동체 ‘쓰담쓰담’의 칼림바 연주, ‘시우터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내셔널솔리스텐앙상블’의 임을 위한 행진곡, 상록수 등 오케스트라 공연과 미디어아티스트 신도원, 신창우, 배달래, 펑크파마 등 예술가들이 협업한 미디어파사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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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야생화 마을 고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박차[동북아뉴스타임]정선군은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만들기 위한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10일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고시하고 마중물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서는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쇠퇴 이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등이 개장했으나 고한읍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 기업 등의 상호간 협력으로 도시쟁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중물 사업으로 야생화 오즈로드, 야생화 6차산업, 마을호첼 18번가, 구공탄시장 활성화 등 지역특화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삶터, 안전 쾌적한 삶터, 행복한 삶터 등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야생화어울림센터, 거버넌스&역량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자체사업으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사업, 야생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부처연계사업으로 마을호텔과 연계하고 야생화 연계 상품 개발을 목표로 청장년 커뮤이티의 소통과 교류 공간 조성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야생화 관련 상품 판매와 관광객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폐공가 공간조성 및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마을! 꽃이 되다.를 비전으로 화글와글 야생화 골목상권, 새로새록 야생화 삶터, 도란도란 야생화 공동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 및 주민주도형 마을 활성화, 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복지 서비스 활성화,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결하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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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본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꽃망우리로 꽃피우다」프로그램 진행[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가 5월 말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망우본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꽃망우리로 꽃피우다」를 실시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뉴딜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전 단계로 소규모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망우본동은 지난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꽃망우리로 꽃피우다」는 망우본동 지역의 소외감 극복 및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감정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접수받아 5월 말부터 망우본동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민의 건강과 행복, 소속감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내 신체를 돌보는 ‘몸챙김’, 나의 감정을 돌보는 ‘마음챙김’, 공동체 구성을 위한 ‘우리챙김’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몸챙김’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운동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신청해 MBTI를 활용한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거나 심화과정을 통해 심리 상담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이웃에게 나누는 감정코칭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우리챙김’ 프로그램에서는 이웃들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망우본동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하거나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망우본동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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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2억원 확보[동북아뉴스타임]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구는 ‘외국인 생활정보지도’를 새롭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대상 생활정보가 내국인 것에 비해 상당 부분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청년 인턴 18명을 활용, 외국인 방문객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인터넷(용산구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에 이를 영문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수집 데이터는 지역 내 ▲숙박(호텔, 유스호스텔 등) ▲주요 상점 ▲명소(박물관, 사원, 기념관, 공원, 문화재 등) ▲전자상가 ▲전통시장 ▲기타 생활편의시설(경찰관, 대사관, 출입국관리소 등) 등에 관한 정보다. 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등록, 모범음식점 등 현황을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이어간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활용, 가상현실(VR)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후 주요 상점에 대한 파노라마 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사업 연계부서, 서비스 개발 그룹, 일반 사용자들이 데이터베이스(DB)를 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Open API는 특정인이 보유한 정보를 제3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통신규칙에 의해 공개하는 기술을 말한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전용 배달앱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유관 기업에 정부 예산을 지원,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화하는 정책이다. 구는 지난 3월 행안부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르면 이달 중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는다. 사업 기간은 6월~12월이다. 청년 인턴은 행안부에서 선발, 업체로 배정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연말까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만든다.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발굴, 표준·현행화함으로서 시민 편의를 더하고 구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외국인 생활정보지도도 여기 연결시킨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3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에 이어 또 한 차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외국인 전용 생활정보지도가 만들어지면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용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지역 명소나 시설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구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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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회 추경예산 4162억원 편성… 1022억 증[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4162억원을 편성하여 구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의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022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액보다 1018억원이 증가한 41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억원이 증가한 54억원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홍수피해 복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 2억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3억4천만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억4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22억원 △군도 4호선 선형개량사업 8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2억원 △호우 피해주택 재난지원금 추가지원 4억9천만원 △문화예술회관, 사회복지관,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 등 공공시설 수해복구 예산 71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순호 군수는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올해 구례군정의 최대목표는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다”며, “이번 추경안의 70%가 수해복구 예산인 만큼 빠른 정상화와 항구적인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80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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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김두관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현안사업 추진 협조 및 국도비 확보 정보 공유를 위해 5월 7일 김두관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경남 양산 을)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부터 상임위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개최한 4번째 간담회로 기획재정위 소관 주요사업인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고성하이화력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상습한해 피해를 방지하고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인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지원방향을 협의했다. 이 사업은 20년간 계속 추진되어온 1,399억 규모의 국가시행사업으로 고성군은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미확보된 수질보전대책 사업비 478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경남 소식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왔듯이 여러 채널을 통해 고성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성군민에게 희망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줄 것을 믿는다”며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5월 14일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문정복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시흥 갑), 조정식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시흥 을)도 향후 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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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그린뉴딜 분야 펀드․금융 집중 지원[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스마트․그린뉴딜 분야에 대한 펀드투자, 금융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한국판 뉴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뉴딜펀드를 도내 기업에 적극 유치하고, 도내 뉴딜사업에 민간자본이 투입되도록 함으로써 도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한국판 뉴딜펀드 투자 유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뉴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 경남형 뉴딜사업의 민간재원 활용 확대 등이 포함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정부에서 조성 중인 ‘정책형 뉴딜펀드’의 도내 기업 투자확대를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4조 원 규모의 펀드 자금을 마련하여 이르면 10월부터 뉴딜기업에 본격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6일 펀드자금을 운용할 26개의 자산 운영사 선정을 마치고, 10월까지 민간자본을 모집 중이다. 경상남도는 도내 기업지원 기관, 펀드 투자기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경상남도 뉴딜기업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투자기업 발굴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조선 분야 등과 관련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해 9월, 12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펀드 운용사에 대한 수시 홍보 활동도 추진해 뉴딜 산업 육성에 필요한 펀드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내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도가 출자한 1,0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경남, 울산, 지역 공공기관, 한국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며, 현재 지역 공공기관과 출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는 상반기 중으로 출자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부터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펀드 조성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동남권으로 이전․확대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민자 투자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출자 펀드를 활용한 뉴딜기업 투자 확대도 추진한다. 기조성된 695억 원 규모의 G-StRONG 혁신창업펀드, 경남창업투자펀드 등과 연계하여 뉴딜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투자와 별도로 뉴딜기업 우대 대출과 같은 금융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지역 금융기관,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도내 뉴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지원상품 출시를 협의하고 있다. 도내 뉴딜, 기술혁신 중소기업 등에 대한 100% 우대보증과 보증료를 일부 감면, 이차보전을 함께 지원해 코로나 이후 어려운 뉴딜기업의 자금사정에 숨통을 틔워줄 계획이다. 경남형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간재원 활용을 확대한다. 경남형 뉴딜사업 중 재정확보가 어렵거나,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민간자금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펀드, 금융상품을 비롯해 민간투자사업, 기업 투자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민간투자 방안을 활용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와 협력해 시‧군, 민간투자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민간투자사업 지원협의회’를 하반기 중에 구성할 계획이다. 본 협의회를 통해 경남형 뉴딜 사업에 대한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개별 기업이 관심을 갖는 투자분야에 대한 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류해석 경남도 뉴딜추진단장은 “경남형 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재정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민간재원을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하며, 도내 혁신기관들과 협력해 도내 뉴딜사업 육성에 필요한 민간자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경남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스마트․그린뉴딜 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면, 도내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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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으로 선정[동북아뉴스타임]양평군의 ‘관내 등산로 및 가로수 현황 데이터 구축 및 가공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녥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녥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57개 등산로와 6만 여 그루의 가로수에 대해 3차원 매핑 데이터를 구축, 이를 활용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이용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리에 따른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턴십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로 20명의 청년 인력이 고용돼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 향후 관련분야의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다음해 1월부터 양평군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포털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해 등산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등산객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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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태안군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전문가, 주민 등 50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의 기본 구상, 비전과 목표, 맞춤형 콘텐츠 제안 및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성광현 태안청년네트워크 대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계획에 청년정책 사업이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해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태안읍 동부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2021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한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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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의 결실을 맺다[동북아뉴스타임]울진군은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에서 12명의 마을 기자단 발족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매주 두 차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2명의 후포 주민들이 초빙된 전문가와 함께 기자단이 수행해야 할 실무적 지식과 마을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단순 수동적 교육이 아닌, 후포면 홍보를 위한 결과물을 만들도록 유도하여 후포 최초의 마을 소식지인 “후포실록” 창간호와 마을지도를 제작·발행하고, 아울러 “레시피 콘테스트” 행사를 기획하고 취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장기간의 일정임에도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능동적 활동이 활발해지는 교육경험을 제공하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교육은 민과 행정 그리고 전문가의 조화가 이뤄진 하나의 오케스트라 작품이었으며, 잊고 있던 각자의 재능과 협력을 통해 가능성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공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주민들의 역량이 더 강화되어 펼쳐질 수 있도록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포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서 결집된 주민들의 이런 의지는 2021년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