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풍덕동,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순천시 풍덕동에서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아랫장 야시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풍덕동 노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어르신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오찬,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가요 공연과 어르신들의 참여로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찬은 풍우회 및 각 기관단체에서 봉사하였고, 마지막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과 후원품(마스크와 마스크 줄)도 전달했다.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노인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기관단체와 후원자들께 감사 드린다. 사회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고와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루다(대표 송관철)에서 300만 원, 순천 강남더밝은치과(원장 박제상)에서 100만 원의 기부금을, 이노샌드 주식회사(대표 김선주), 풍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일동이 100만 원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약정했다.
-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으로 슬레이트 손쉽게 철거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자로 건축물 대장상 용도가 주택(부속건물 포함) 및 단독 창고, 축사이다. 시는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총 412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경우 1동당 352만 원까지, 비주택(창고, 축사)은 해체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주택 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시에서 슬레이트 철거부터 처리까지 진행해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석면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수도에 걸맞은 우수한 주거 환경을 위해 신속히 슬레이트 철거가 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생태환경과(061-749-5767)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5일간에 걸쳐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하는 권위 있는 공식 대회로 일본, 태국, 대만 등 17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남녀선수 각 1명에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세계 랭킹 순위에도 반영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아시아사이클연맹에서 공인한 MTB 경기장을 용계산 일원에 조성했으며, 향후 국내외 경기대회 유치와 함께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산악자전거 종목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전 세계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순천시 치매전담형 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치매전담형 순천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현숙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주야간보호센터는 용당동 신흥길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로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해 장애물 없는 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치매전담실 15명, 일반실 15명으로 정원이 30명이며, 어르신 4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되어 치매노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집중 케어한다. 지난 6월 공모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자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실버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한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치매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케어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입소 관련 상담은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061-755-8995~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서 금 2·은 3·동 5개 획득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등 3개 종목 총 2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문경에서 열린 대회 첫날인 7일 소프트테니스에서 김만열-이하늘 복식조가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는 이은경 선수가 거리별 60m, 70m 종목에서 은메달, 3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예열을 마쳤고,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개인 종합 경기에서 박소민(LH)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어서 열린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순천시청 양궁팀이 LH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은경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유도팀은 앞서 열린 유도 사전경기에선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축하와 함께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 낙안읍성, 제27회 민속문화축제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에 여기 어때? ‘조선낙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과거로의 시간 여행지로 각광 받는 낙안읍성이 안전하고 따듯한 고향처럼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을 13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통혼례식, 김빈길 장군 부임 행렬,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제7회 전통‧향토음식 축제는 남도 음식의 진미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미각을 만족시킬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젊은 세대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어른 세대에게는 대중이 어울리는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태도시 순천에서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국제행사인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조류와 서식지 보호, 탐조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09년 태국에서 발족했으며, 2010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탐조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새와 함께 사는 생태도시’를 주제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아시아 조류 박람회 운영위원회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후원으로 개최되며, 18일에는 순천만 세계자연유산 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유산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탐조 관련 국내외 워크숍과 세미나, 전시판매부스, 탐조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까지 홈페이지(http://2022abf.com)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아시아 조류 박람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참가 단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이미 아시아권 10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혀 오는 등 국내외 탐조인들의 관심이 높아 가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 참여를 확대해 순천의 생태와 문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2006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까지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다”라면서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고갈 등 인간 존립을 흔드는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고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정책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낙안읍성에서 전해 내려오는 팔진미를 태권무 퍼포먼스와 연계한 공연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시민 5명이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색감의 팔진미 비빔밥을 비비며 주제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고, 푸드거리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포함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온·오프라인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 제7회 전국음식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맛 고수들의 경연이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문화의거리부터 연자로 구간에서는 아트마켓과 정원마켓들이 자리했고 각기 공방에서 제작한 물품과 정원물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축제장으로 활용된 순천부 읍성에서는 토우 만들기, 그림그리기, 마임, 아트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순천시는 이번 축제에 실외 마스크가 해제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진정되어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해 미아보호소 설치, 휠체어, 유모차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운영하고, 주무대 축하공연 안전대책과 철저한 교통 대책, 행사장 주변 열린 화장실을 포함한 11개소의 화장실 운영과 10개소 이상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냈을 시민들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오셔서 잠시 쉼도 느껴 보시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4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10월 15일은 순천시민이 주인공,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제28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일류시민, 자연을 품고 28만 시민과 도약한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 기념식, 순천시민의 상 시상, 시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 대표 8인이 함께하는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인 합창단이 함께하는 주제공연을 구성해 시민의 날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또, 이날 2022년 순천시민의 상 대상자로 선정된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민의 상을 수여한다. 시민의 상 수상자인 성장현님은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도롱마을 출신으로, 황전면발전추진위원회와 재경순천향우회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재경순천향우회 및 수도권 주요 기관 단체와 가교 역할을 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이은미, 버즈 민경훈, 박구윤이 순천을 찾아 순천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시민이 즐거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순천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날 국가정원도 즐기고 기념행사도 함께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강변로 녹지조성사업 10억 등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 쾌거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대거 확보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하‘정원박람회’)와 지역현안,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 10억 원을 비롯하여 총 27억 원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오랜 주민숙원 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 특별교부세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해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반영된 특교세는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승주 중대2교 교량 재가설사업(9억) ▲향동 삼거마을 소규모 급수시설 노후관 교체공사(1억) ▲해룡육교성능개선사업(7억) 등 총 4개 사업이다. 특히 정원박람회 랜드마크인 「강변로 녹지조성사업」10억 원 확보는 국가에서 인정한 사업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순천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난해 최고액인 76억 원을 넘어섰으며, 도내 최대액이자 순천시 역대 최고 확보액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님과 서동용 의원님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내년에 순천시는 국가정원, 순천만, 동천 등에서 최고 수준의 정원박람회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주춧돌이 될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