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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협의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상담·치유가 어려운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상담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ee센터 실장 협의회는 학교상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며,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Wee센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사안 급증에 따른 학생 정서·심리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서는 순천,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상담·자문, 심리검사, 교육, 행사, 연계 등 업무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상반기 운영 사례를 소개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 심리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1년 Wee프로젝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Wee클래스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컨설팅 등 향후 진행될 현안 과제들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해 자해·자살시도 학생이 급증하면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 심리·정서 지원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교육청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6월말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초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 학교폭력 피해전담기관 업무담당자 연수 등 학생·상담 치유를 위한 연수를 확대한다. 7월말에는 학교폭력 피해 및 학교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 힐링캠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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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발로뛰는 의정활동에 매진[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 등을 방문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바이오, 전기차 부품제조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지원 등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경제위원들은 16일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주요업무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내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은 총 4개 지구로, 1개 지구(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개발이 완료됐고, 3개 지구(경산지식산업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개발 중에 있다. 위원들은 이날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 사업현장을 돌아 본 후 최삼룡 청장 및 임직원들에게 지구별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에 대해서도 애로사항, 민원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어 둘째날에는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소재한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이하 연수원)을 찾아 연수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했다. 옛 대현초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2007년 개원한 연수원은 3개동(강의, 숙박, 휴게동) 연면적 4,547㎡ 규모로, 2020년까지 매년 2천여 명의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노사상생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이날 도 일자리경제노동과, 연수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수원의 교육생 유치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연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생 유치실적 저조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코로나19의 상황이 계속됨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위해 정책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직접 도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 배진석(경주) 기획경제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생활과 연관된 민생현장과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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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 유소년 축구의 든든한 뿌리로 자리잡다[동북아뉴스타임]아홉 살이 된 i리그는 어느새 유소년 축구의 든든한 뿌리로 자리잡고 있었다. i리그는 2013년부터 KFA가 주관하고 있는 유·청소년 생활 축구대회이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돼 왔던 기존 축구대회와 달리 전문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U-6부터 U-18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나뉘어 지역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름 방학 중에는 i리그 여름 축제도 개최한다. 2021년 현재는 총 41개 지역에서 1천개 팀, 1만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생활체육 선수들에게도 엘리트의 환경을 제공하다 i리그는 전문 선수들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지만, 대회 운영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12일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i리그 경기 현장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는 규격에 맞는 인조잔디 구장에서 펼쳐졌으며, KFA 심판들이 8인제 축구 경기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시간이나 규칙, 공인구 모두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말리그와 차이가 없었다. 경기의 기록은 KFA 통합경기정보 시스템에 기록됐다. i리그에 참가하는 클럽과 선수들에게는 이런 환경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 현장에서 만난 인천유나이티드 영종지부 이진선 코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축구 법인인 KFA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리그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솔뫼축구센터의 유기천 감독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으면서도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어 매년 굉장히 만족스럽게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i리그는 축구를 사랑하는 일반학생들이 축구를 즐기는 무대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꿈 꾸고 성장하는 무대로도 자리잡고 있었다. 유기천 감독은 “솔뫼축구센터는 주 3회 운동하며 축구를 즐기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팀에서 매년 적어도 2, 3명의 아이들이 i리그를 통해 엘리트 팀으로 진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i리그가 단순히 즐기는 무대를 넘어 아이들이 선수로 성장하는 무대로도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i리그를 통해 축구를 즐기며 성장한 아이가 자연스럽게 엘리트 선수로까지 발전하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i리그를 통한 성장이 축구 밖의 영역까지 향하고 있는 클럽도 있다. 김남용 총감독이 이끌고 있는 서구아시아드FC는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클럽을 운영하며 초등부는 i리그에, 중등부는 주말리그에 출전한다. 중등부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학생 시절 i리그를 거친 선수들로 ‘공부하고 즐기며’ 공을 차는데 익숙한 선수들이다. 김남용 감독은 “2019년 KFA i리그 우수지도자 연수프로그램으로 유럽에 다녀왔는데 유럽에서 우리 팀과 비슷한 공공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는 것을 보고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난 전인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힌트를 많이 얻었다”며 “현재 중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1회 영어수업을 따로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제공하는 수업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우리 팀을 통해 축구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팀의 모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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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콩 파종 시연[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 킹콩작목반은 지난 17일 수륜면 신파리 일원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으로 콩 파종 시연을 실시했다. 성주군에서는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업·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작목반 2개소(킹콩작목반, 양파마늘작목반)를 선정 밭작물 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200백만원/개소)을 추진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에서 수확까지의 농작업 기계화를 위해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 경영체 조직을 대상으로 농기계 내용연수 이상 장기임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이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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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7기 공모사업 유치예산 3,000억 돌파[동북아뉴스타임]지난 2018년 7월 김돈곤 군수 취임 이후 청양군이 확보한 공모사업 예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 3년 결산을 위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우리 군이 확보한 전체 예산이 1조 5,805억 원에 이른다”면서 “내용은 공모사업 119건 3,092억 3,800만 원, 국비 사업 236건 4,529억 원, 민간자본 유치 21건 8,184억 원”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의 설명대로 청양군은 농촌협약 434억 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80억, 고령자복지주택 276억 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200억 원,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198억 원,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190억 원, 가족문화센터 190억 원, 정산 다목적복지관 151억 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한 차례 실패도 없이 100% 유치했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등도 20억 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첫손에 꼽았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충남도가 신규 추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 2개 공공기관을 모두 유치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 노인층 통합돌봄 체계 구축, 중소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 추진, 주민자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등을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전문가 채용과 최신 의료장비 확보로 5대 암 및 건강검진 불가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벗었고, 피 한 방울로 60여 가지 질병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까지 발전했다. 8월부터는 폐암 진단도 가능해진다. 청양군은 또 김 군수 재임 기간 배우는 지자체에서 알려주는 지자체로 성장했다. 통합돌봄과 연계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보건복지부, 푸드플랜은 농림축산식품부, 주민자치는 행정안전부 우수 모델로 선정되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 이미 전국 60여 지자체가 학습과 연구를 위해 청양군을 방문했다. 청양군은 지난 3년간 80여 건의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30여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청양고추․구기자특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거버넌스센터가 수여하는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바른 정치와 행정은 말로만 무릉도원을 그리는 게 아니라 눈으로 확인 가능한 실제 작품을 군민 앞에 내놓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면서 “남은 기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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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이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로연수자는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김홍운 속리산면 부면장, 궁보건진료소 정기주 팀장이며, 정년퇴임자는 유진흥 주무관, 명예퇴임자는 이관희 청원경찰이다. 안광윤 국장은 1980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총 41년 간 봉직했다. 송석복 국장은 1982년 공직에 들어와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보은읍장, 산업경제국장으로 재직해 총 39년 간 봉직했다. 김광식 과장은 1988년 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탄부면장과 농정과장을 끝으로 총 33년 간 봉직했다. 이중재 과장은 1989년 마로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회남면장, 마로면장을 역임한 뒤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2년 간 봉직했다. 김홍주 과장은 1990년 내속리면(현 속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외면장, 내북면장을 역임한 뒤 지역개발과장을 마지막으로 총 31년 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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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졸 미취업 청년 대상 일자리창출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동주택 ERP 회계 운용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고졸 미취업청년 30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공동주택 ERP, 전산세무회계, OA실무 등 전문교육 외 취업상담, 취업자 멘토링, 관련기업 1:1 채용면접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매월 최대 11만 6000원의 훈련수당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과 또는 사업수행 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업연수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습득으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고졸 청년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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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선7기 공약 및 지역현안 사업 등을 안정적이고 성과 있게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소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충남도와 시의 교류 인사 등 유능한 직원을 6급에 발탁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현 경제도시국장(4급)의 공로연수 파견으로 발생한 국장 직위에는 김정태 경제과장을 승진 의결했다. 김정태 과장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입자 7만 1000여명)를 도입해 발행액 1천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5급 부서장 인사는 지난 4월 발표된 승진의결자 6명에 대한 승진과 조직관리 및 업무역량에 중점을 두어 7명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제5호 주민추천제 읍면동인 옥룡동장에는 지난 4일 옥룡동주민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최학현 팀장을 승진 임용함에 따라 앞으로 옥룡동의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기여도,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4명, 7급 16명, 8급 25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휴직자 등 늘어난 결원으로 인해 조직의 안정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정기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최소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급 이상 인사와 6급 이하 승진 의결자 발표를 시작으로 6급 이하 개인 희망 전보 신청과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오는 24일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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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맞춤형 교육[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 보람고등학교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Edu Date System)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EDS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소속·산하기관 등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교육통계정보를 한데 모아 연계·저장하고 정제·표준화하여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분석 결과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에게 EDS 실습 교육 지원을 통하여 교육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통계성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소개 및 기능 안내를 시작으로 ▲통계조회 및 통계 보고서 생성 실습 ▲빅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EDB) 소개 및 기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회로 교육인원을 나누어 적절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 사용자들의 통계 정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업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통계 관련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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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1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1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수’를 16일부터 17일까지 ZOOM 활용 비대면 연수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소양교육과 집중영역(그림책, 보드게임)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학교 내 기존 교육자원봉사를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16일 연수는 센터장의 교육자원봉사센터 소개로 향후 교육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안내하고, 영역별 담당자가 집중영역인 보드게임에 대해 소개한다. 17일 연수는 집중영역인 그림책을 통한 자원봉사에 대한 소개와 양주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자원봉사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봉사자는 “모든 학생들을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영역에 대해 교육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집중영역 연수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가 운영지원단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교육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