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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 개막<사진 설명>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좌측 세번째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최대규 이사장, 가운데 허석 순천시장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10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심 어디서나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회식은 송재훈 평화포럼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사와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의회 의장, 최대규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서 최대규 이사장은“당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은 7주갑 전 이 땅에서 일어났던 정유재란의 균형 잡힌 임진·정유재란 역사에 대한 재조명 사업을 전국 고교 역사교사들에게 한중일 역사학자가 공동연구한 역사서적을 출판 무료배부 추진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있다. 또, 우리 재단은 순천왜성을 중심으로 동북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에 전쟁역사관과 추모 ·평화 기념센터 등을 건립하여 자라나는 한·중·일 세대들이 정유재란에 대한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동북아 평화교육 체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북아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하여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자료교환, 고증사업 등 관련 사업 추진 등을 하고 있고 오늘 이 자리로부터 시작되는 ‘생태계 평화’가 북녘땅과 러시아를 아우르는 동북아와 지구촌으로도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우리 재단에서는 순천시의 '생태계 평화' 실현 목표에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반 前 사무총장은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도시, 정원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책이 모든 지자체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가 되어야 하며, 순천에서 시작된 일상의 평화가 한중일을 넘어 동북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가 준비하는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2050탄소중립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형석 前 통일부 차관의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에이코 토미야미 일본 동경대 대학원 대학 교수의 ‘생태평화 구축을 위한 미래행동’이란 발제로 포럼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저녁 무렵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해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포럼 이튿날인 9일에는 순천대학교 사학과 이욱 교수의 순천 정유재란과 교토 조선인 귀무덤 역사에 대한 강연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글로벌 아시아 시대 고등교육 분야의 협력-창의적 인재육성을 주제로 특별대담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사장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일상의 평화’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이끌었으며 폐회식에는 공모전 일반부·학생부 수상자 총 22명 중 대표 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수상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일상의 평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순천 평화 힐링투어’를 진행하여 정유재란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순천왜성과 지난 4월 개장한 정유재란 평화광장을 방문하고,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습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순천시의 30년 생태 보전의 발자취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올해 16명의 한중일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과거의 안보·통일·역사의 평화를 넘어,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의 공존과 번영, 그리고 일상의 평화 논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에는 세계 생태경제 이슈를 주도하는 ‘세계 평화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에 걸맞게 생태계 평화 관련 협력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의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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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2021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 실시[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의 이야기 공모를 운영한다.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발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서 책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를 수집한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와 관련한 개인의 일상과 경험을 담은 글'이다. 과거나 현재 화성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이야기나 화성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사연, 자전적 이야기 등을 수집한다. 만약 스스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부모님, 조부모님 등)이 있다면 대신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제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신청시 ‘1인 1책 쓰기(자서전 연계 강좌 및 출판지원)’를 함께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응모 수는 제한이 없으며, 만 14세 이상의 화성시민 및 화성시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개인 작품 창작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1인 1책 쓰기’ 자서전 분야의 연계 강좌를 제공하여 작품 창작과 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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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안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돼 국비 2억 원 확보[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동수원사거리 인근 자전거도로 단절구간과 교차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하고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한다. 표지판, 야간조명, 반사경 등 안전시설도 설치한다. 또 정자사거리 등 팔달·장안구 내 교차로의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은 올해 9월 시작해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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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1년 장학생 모집기간 연장[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가 올해 장학생 대상자 공모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 강북구 장학금은 매년 저소득층 학생에게 주는 생활지원 성격의 학업장려금이다. 장학생으로 뽑히면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을 받는다. 선정인원은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5명 등 총 44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1. 5. 24.) 기준으로 관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과 그의 자녀다. 올해 국가·지방자치단체·학교·민간단체에서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장학금은 복지, 우등, 유공, 강북희망 분야로 나뉜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5명이 선정된다. 우등 분야는 생활이 어려우면서 입학성적 또는 직전 학기 재학 중 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상위 20% 이내에 해당하는 고등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유공분야는 관내 거주자‧사업장 종사자 중 1년 이상 지역사회에 성실히 봉사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의 고등학생 자녀 2명이 선발대상이다. 강북희망 분야에서는 선행, 효행, 사회봉사 등 특별한 공적으로 소속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 9명이 뽑힌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면 된다. 선발결과는 7월말에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학생은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장학금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02-901-698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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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을 전문가로 만드는 기술학교 운영[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사당권역을 중심으로 2021년 주민기술학교 2단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고령화 및 가족 구조의 변화로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에 맞는 전문 기술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2020년 서울시 공모 선정에 따라 2022년까지 3년 간, 1억 6,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돌봄 및 주거관리 분야의 기본교육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연계심화, 돌봄 클러스터 구축까지 총 3단계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기술학교 1단계로서 생활지원, 청소‧수납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펼쳐 돌봄기초 및 사회적경제 교육 7회, 청소수납 및 생활지원 25회 등을 교육했고 청소수납 10명, 생활지원 11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1단계 돌봄 인력 양성과 함께 2단계 ‘동작구 지역중심 서로돌봄 관리기업 구축’에 나서 돌봄사업의 전문화와 사업기반 마련, 주거관리 활동가를 양성한다. 먼저, 청소수납 20명, 생활지원 20명, 주거관리 활동가 10명 등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 동작 50플러스 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구체적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위생과 방역, 주방‧냉장고‧옷장 정리수납 등 청소수납 60강 ▲돌봄활동의 이해, 뇌를 깨우는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 어르신 돌봄 관련 생활지원 60강 ▲집수리 이해, 공구종류와 조작법 등 간단 집수리 교육 33강이다. 특히, 동작구 1인 가구, 독거어르신 대상 개선 시범사업 등과 연계해 현장실습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일까지 사당4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 또는 홍보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웃음치료사 등 자격증 보유자와 사당4동 주민은 우대한다. 구는 돌봄SOS센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당4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구청 돌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업 구조를 구성해 돌봄플랫폼인 ‘서로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 연결체계를 마련한다. 나아가 관내 여러 사회적경제조직, 의료기관 등과 연대를 통해 문화 및 의료 분야의 서비스 개발을 통해 돌봄서비스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는 전문기술교육과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돌봄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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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의료관광 홍보영상 크리에이터 모집[동북아뉴스타임]영등포구가 오는 7월 8일까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할 영상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차별화된 관광정보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등포구 의료관광에 관심 있고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영상 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참가도 가능함은 물론 2인 이상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도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까지다. 온라인으로 접속해 인적사항, 본인(팀)이 제작한 동영상이 게시된 페이지 주소, 본인(팀)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계정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능력 ▲대중성 ▲촬영/편집능력 ▲영상 제작 관련 경력 ▲활동의지 등을 심사한다. 오는 7월 16일, 최종적으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15개 팀(또는 개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영상 크리에이터 팀(개인)은 먼저 1차 워크숍에 참가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영등포 의료관광 및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접함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의료관광 홍보 방법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광고 제작 가이드라인 등을 배우게 된다. 이어 협력기관과 개별 미팅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거쳐 8월 중으로 영상 제작을 위한 시놉시스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영등포구 의료관광과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2~5분 내외 분량의 영상물을 9월 10일까지 완성하면 된다. 구는 10월 중 최종 제출 영상 중 우수작 7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에 100만 원, 우수작 2개 팀에 각 50만 원, 장려작 4개 팀에 각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웨이보·페이스북 등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SNS에 게시된다. 또한 향후 개최될 영등포 의료관광 설명회, 포럼 등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영등포스마트메디컬특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는 향후 국제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그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줄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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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성장교육'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송파구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성장교육' 교육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주민 간 관계망 구축 및 정서적지지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또는 마을지원활동가 등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6월 29일 화요일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1주차(6월 29일) 마을과 나 ▲2주차(7월 6일) 초보마을러 설명서 ▲3주차(7월 13일) 마을공동체에서 마을자치로 ▲4주차(7월 20일) 모이고 떠들고 상상하는 공동체 ▲5주차(7월 27일) 마을의제 발굴 방법론으로 구성된다. 한편 교육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주차 교육은 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3~5주차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2022년 송파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참여와 마을지원활동가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교육참여 신청서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상의 QR코드로도 해당 신청서로 접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마을자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교육 참여 주민들께서 이웃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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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주택 새 이름을 찾습니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 강북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청년주택의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청년주택은 청년 1인 창업인과 사회적기업인 등이 거주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올해 330명이 넘는 지역 청년들의 열띤 호응 아래 5차에 걸쳐 총 62세대가 분양됐다.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새 이름이 정해지는 데로 건물 현판부착 등 시설물 정비를 끝내기로 했다. 공모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1인 1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 장려 5명 각 2만 원 등 총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신청서류 기재사항에 이상이 없으면 심사위원이 정성평가에 들어간다. 이름에 청년주택 특성이 드러나는지, 참신하고 독창적이어서 부르기 쉽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응모 희망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관련서류는 구 홈페이지(우리구 소개▷알림마당▷게재 중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당선결과는 제안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다음 달 8일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적합한 제안명이 없으면 선정 규모가 줄어든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들으면 바로 청년주택을 떠올릴 정도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이 지어지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인과 사회초년생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보금자리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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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선박 입출항 AI가 관리한다[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예도선 자동 배정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는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이웍스, ㈜시티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1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 참여, 국비 4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이 체감할 안전한 항만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입·출항 기록, 위치 정보, 스케줄 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예·도선을 위한 최적의 운항 경로와 대기 최단 시간을 도출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제점 해결에 활용한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면 ‘선박-선사-항만’ 간 입출항에 필요한 예선 서비스 통합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최단 거리 예선 배차 적용, 도선사와 실시간 자동 배정이 가능하다. 선사의 운영경비 절감과 바다 환경 오염도 개선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시스템이 개발되면 항만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수집과 선박 운항 대기 시간이 줄어 예도선의 효율적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항만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 과제는 지난해 전남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0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데이터 기술 선도사업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응모, 좋은 결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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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다음달 9일까지 제14회 구민상 후보자 공모[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북구는 다음달 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14회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한 주민이며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신청은 각급기관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정되고 시상은 9월에 열릴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주민을 찾아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