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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개발사에 최대 2천만원 상당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게임 제작에 필수적인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을 위해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리소스는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사운드, 시각효과 등으로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해, 중소게임 개발사와 개인개발자의 경우 비용적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한국인디게임협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게임 리소스 제작 지원 사업’은 출시를 앞둔 게임에 실제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리소스 제작을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내 게임 개발사(개인포함) 6개사로, 개발사들은 전문 리소스 개발 업체를 통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필요로 하는 리소스를 지원받는다. 제작한 리소스는 이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며, 대한민국 게임 개발사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40개 개발사가 신청, 8개사를 선정해 총 663종의 게임 그래픽·사운드 리소스 제작을 지원했다.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로 서류심사 및 1차 전문가 심사, 2차 PT발표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게임 개발사는 한국인디게임협회 공식 카페인 인디플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자유양식의 게임소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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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인구 80만 `부천`도 출사표 던졌다[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함께 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부천시가 배달특급 서비스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이르면 올해 말경 부천시에서도 배달특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파주·오산·화성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수원·용인 등 대도시로 진출, 현재 16개 시·군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부천시 합류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시장 확대와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약 약 270억원을 기록했으며 31만명의 회원이 합께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소비지원금' 영향으로 누적 거래와 함께 지역화폐 사용률이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주요 정책 성공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과 연계 또는 밀착한 지역별 맞춤 프로모션과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이벤트 기능 제공 등으로 배달특급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인구 80만명이 넘는 부천시에서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며 "배달특급에 대한 부천시 관계자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원 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5월 부천시 관계자들과 배달특급 조기 도입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조속한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수료 등 여러 가지 면에서도 경기도 배달특급이 효과가 좋다"며 "부천시도 하루 빨리 시급한 도입을 위한 행정 추진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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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월 대비 수입량 증가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점검[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유통ㆍ판매되는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상반기 원산지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하남, 안양, 양평, 이천, 가평 5개 시ㆍ군과 합동 지도ㆍ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투입되며, 온라인마켓, 배달앱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4월 농수산물 품목별 수입현황 중 전월대비 수입량이 증가한 농수산물로, 고사리, 생강, 호박, 돔, 가리비, 갈치, 낙지, 명태, 오징어, 홍어 등이다. 대표적으로 일본산 활돔의 경우 전월 대비 수입량이 16% 감소한 반면 중국산은 143% 증가했고, 일본산 냉장 명태는 38% 감소한 반면 미국산 냉동 명태는 282% 증가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1,885곳을 점검하고 미표시 13건을 적발해 36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응해 제도 강화를 위해 현행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15개 품목에서 26개 품목 확대를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ㆍ위장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도는 음식점에서 조리해 판매ㆍ제공하는 농수산물 24개 품목 이외에도 같은 목적으로 수족관 등에 보관ㆍ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앞으로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400명까지 늘려 도내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매년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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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2021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현장중심 교육 실현과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6월 15일 오전 11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희 교육장을 비롯한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단이 참여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사항으로는 각급 학교의 교육관련 현안 공유와 경기교육 정책 제언을 위한 의견 수렴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지역단위 학습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이 경기교육의 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활동에서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생각과 의견이 다양하게 제안되길 바란다.”면서“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의 자생적 변화와 협력적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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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 전국 예비 교장대상 자격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6월 14일 오후 교육부와 한국교원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교장자격연수의 일환으로 ‘학교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및 복지학을 전공한 박사로서 올해로 교직 경력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경기사도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애학생 지도과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나의 제자, 춘도'의 저자이기도 하다. 다원학교는 ‘건강하자, 사랑하자, 행복하자’라는 교훈으로 개교하였고, 현재 김효경 교장을 비롯한 100명의 교직원이 유, 초, 중, 고등학교 그리고 전공과 과정의 161명의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에게 내실 있는 특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원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 인근의 많은 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원학교는 2016년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훌륭한 교육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 등 악천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야 할 필요성에 따라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사업’과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었다. 이에 총 1억 6,200만원의 사업비로 다원학교에 최첨단 가상현실 교육공간을 마련한 예정이다. 이날 강의 주제는 ‘학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방안’이었다. 학교의 시설 구축 및 운영 그리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예비 학교 관리자들의 ‘물심양면’의 노력 방안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한국교원대 연수원 황용주 연구사는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 전문가 이면서, 동시에 장애인 평생교육과 복지학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은 분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에 대해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기에, 예비 특수학교 교장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의 예비 교장 선생님들에게도 남다른 조언을 해 주시리라 기대하여 초빙하게 되었다. 수강생들 모두 만족하였고, 강의를 주최한 본인 또한 감동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효경 교장과 같은 교직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교원들에게 전수하여 우리나라 교육현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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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삼봉초등학교, 흡연예방 실천학교 '담배 연기 싫어요, 나는 노담!'[동북아뉴스타임]안양 삼봉초등학교는 6월 15일~17일 4~6학년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골든벨 수업을 실시한다. 삼봉초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담배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측면에 초점을 두었다. 담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아보는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흡연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흡연예방 골든벨 문제를 풀어보면서 흡연예방에 대한 지식을 다졌다. 한 학생은 “평소 담배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알게 되었다”며“몰래 담배를 피는 형들의 모습이 멋져 보이지 않았다”며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삼봉초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지정 및 2019년 건강증진 우수교(경기도교육감)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 건강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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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몽실학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염원 캠페인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몽실학교 너도나도 프로젝트 2팀(지도교사 김은선, 권은재), 유투브 제작팀(지도교사 권은미)은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원하고 학생들이 삶 속에서의 시민으로서의 행동을 선언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유투브 제작팀은 학생들이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원하는 표어를 직접 제작하고 유투브 제작 기술로 영상을 촬영하였고, 챌린지 프로젝트 활동을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챌린지 프로젝트의 바톤을 이어받아 몽실학교 인근 산성동 사회종합복지관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너도나도 프로젝트 2팀은 미얀마의 역사와 민주화 운동을 학습하고.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운동을 통해 내가 선 자리에서 어떻게 시민으로서 행동할지를 결단하는 세 손가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성남몽실학교의 학생들이 이웃나라의 민주화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활동이지만 아픔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앞으로 “ 몽실학교의 슬로건처럼 몽실학교의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탐색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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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도형 긴급복지 의료비 제도 변경사항 병원에 홍보[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변경사항을 관내 병원에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중 의료비 지침이 퇴원 전 신청에서, 퇴원 전·후 신청(퇴원 후 30일 이내) 등으로 개정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에게 의료비 지원안내 공문을 송부함과 동시에, 중한 질병으로 입원하여 수술한 저소득 가정이 있을 경우,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며, 업무협의까지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3천9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최대 5백만원 이내의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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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완료[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6월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2만 5천83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경기도 내 48곳 지역예방접종센터 중에선 부천에 이어 두 번째로 접종자 수가 많다. 접종 동의자 수 대비 접종률은 96.7%로 경기도 평균 접종률 95.6%보다 1% 높은 수치로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접종률 제고를 위해 기존 접종 동의자 중 미접종자 880여 명에 대해선 6월 14일부터 동 주민센터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6월 30일까지 1차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1차 접종과 함께 7월 3일까지는 75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2차 접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6월 12일 기준 의정부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은 1차 기준 10만 1천406명이며 인구(5월말 기준 460,923명)대비 22.0%로 경기도 내 접종률 제고에 의정부시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향후 질병관리청 접종지침에 의거 6월 15일부터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등), 보건의료인, 사회취약 돌봄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 및 특수교육 교사 등 사전 예약자 1천235명이 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이종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1차 접종을 거의 마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올 9월 의정부시민 70% 이상 1차 백신접종 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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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찬석의원 건설폐기물 보관시설, 지역 실정에 맞는 인정기준 도입 근거 마련[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의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2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을 지역 실정과 여건을 고려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인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주거지역으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경우 중간처리 시설 전체를 옥내화하거나 살수시설ㆍ덮개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의 경우 방진벽, 물을 뿌리는 시설, 방진 덮개, 바닥포장, 지붕 덮개시설 등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비산먼지ㆍ침출수ㆍ악취를 방지하는 건물 또는 시설물이 건설폐기물 보관시설 하단부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거나 주변에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시장·군수가 인정하면 바닥포장, 지붕 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고찬석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22개 시·군 103개이며, 주거지역으로부터 1km 이내 위치한 업체는 16개 시·군 52개로 나타났다. 고찬석 의원은 “건설폐기물 처리·보관시설에 갖추어야 하는 시설과 예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률적인 규제를 완화하고 시·군 실정에 맞는 인정기준을 마련해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