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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2022학년도 희망기업 및 직무탐방’ 프로그램 실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월 7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시작으로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전력거래소 등을 방문하며 ‘2022학년도 희망기업 및 직무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 기업 및 직무탐방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직자 인터뷰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생한 기업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2인 이상의 재학생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팀 탐방’은 기업 섭외부터 기업 방문 현직자 인터뷰, 결과 보고 등 프로그램 전반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되, 대학일자리센터는 교통비와 식비 등 실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순천대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기존 팀 탐방에 더해 단체 탐방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단체탐방은 평소에 개인적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기업(기관)을 학과-학생-대학일자리센터 간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으로 학과 교수진 등이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학생들이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기업 및 직무정보를 습득하여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단체탐방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7월 말까지 2차 탐방 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탐방 후 제출한 기업탐방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우수 팀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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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열정․의지로 민선8기 기초 다지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민선8기 4년 동안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큰 성과를 내도록 ‘열정’과 ‘의지’를 갖고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선8기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지난 1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식과 함께 민선8기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선8기는 도민들로부터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민선7기의 연장선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이에 따른 긴장을 털어내고 열정과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 6개월간 새롭게 시작한 민선8기의 기초를 닦는 일에 여러 가지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광주와 상생협력을 강화해왔고, 전북, 경북, 경남 서부권 등과도 지속해서 초광역 협력관계를 넓혀왔다”며 “이번에 전남 광역관광버스인 남도한바퀴와 제주~전남 페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키로 한 것을 계기로 제주와도 유대를 강화해 상생 분야를 확대․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군과의 상생협력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는 시군 위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시군을 도와주고 협력하며 중앙부처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 해야 한다”면서 “적절하게 지원하면서 시군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잘 수렴해 개선점을 함께 찾음으로써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도의 성과로도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쌀값 폭락에 대해선 “전국 최다 쌀 생산지로서 전남의 총 생산액이 2조 2천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쌀값이 전년보다 20%나 폭락하면서 전남 농촌 소득 4천400억 원이 증발한 셈”이라며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 만큼, 그런 영향을 잘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대책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과 공동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관련해선 “정부 대응책이 나오기 전이라도, 내부 공직사회부터 청사 출입 시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다잡는 모범을 보이면서 선제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김 지사는 또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지역균형발전이 1위 과제로, 지방이 살아야 한다’는 철학을 내비쳤다”며 “도 차원에서 그 생각에 맞춰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것을 잘 제시해 지방 권한이 더 강화되도록 힘쓰고, 동시에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인력 교류도 다각도로 이뤄지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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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제1회 비어 페스티벌 성료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는 지난 9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제1회 조곡동 비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곡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페스티벌은 워터슬라이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동호회의 통기타공연, 조곡동 풍물단의 판굿공연,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의 엔딩무대 등 전문 공연무대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곡동 상가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생맥주 및 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조곡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근심은 비워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여름의 무더위마저 밀어내고 행사장 곳곳을 가득 채웠다. 이노욱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경험 삼아 내달 8월 27일 예정된 철도마을축제는 오늘보다 더 나은 콘텐츠 등을 구상하여 조곡동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써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3년만에 마련된 행사여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조곡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지역 단체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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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의료산업 도약 이끌‘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지역 의료기업 판로개척 및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의료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팬데믹, 건강의료산업 Jump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의료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한 ‘K-방역산업전’을 신규 런칭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1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함께 총 300개 사 700부스 규모로 개최하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의료기기 전시회 외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개최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건강의료산업전(K-방역산업전)’에서는 ‘척추․관절․재활특별관’, ‘당뇨특별관’, ‘K-방역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현대인들이 겪는 대표적인 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방역분야에 대한 각종 의료기기 장비 및 용품들을 선보인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했던 D-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의료관광 글로벌 컨퍼런스’, 해외 의료관광 핵심 에이전시 초청 ‘온·오프라인 B2B상담회’, ‘선도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한방, 건강도 한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 30여 개 기관․단체 8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한의약산업 육성과 접근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의약산업 기술지원관’을 운영하며, 한의사회 및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무료진료 및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최신 치의학 정보교류와 치과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신제품을 홍보하는 지역 최대 치과행사로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 치과기업인 덴티스, 메가젠, 하이니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바텍, 포인트닉스, 세신정밀, 써지덴트 등 40여 개 업체, 110여 부스 규모로 첨단 치과의료기기와 치과 관련 제품 등의 전시와 국내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갖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동,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 70여 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국 현지 상담장 3곳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행사장 3층 회의실에서는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대구시약사학술제’, ‘대구시간호사회 초청강연’, ‘대구시물리치료사회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의료인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전시회는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 관련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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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기푸른미래관 남자 입사생 추가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푸른미래관이 2021년도 입사생 추가(남자) 선발을 위해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군입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공실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선발예정 인원은 2학기 중간입사를 대비한 남자 예비후보 100명 내외다. 입사생 선발 공고일(6월 21일) 현재 학생 또는 학생의 보호자가 경기도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중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사신청은 푸른미래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며 성적과 무관하게 가정소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선발토록 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입사기회가 더욱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1학기에 1인1실로 제한운영 했으며, 2학기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사확정자에 한해 대면수업 증빙서류 제출 등을 통해서 입사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푸른미래관은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394(쌍문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1실용 사실 185실과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재사생들의 자율활동 지원과 저명인사 초청강연, 취업아카데미 운영, 해외봉사․문화탐방 등 각종 자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어 재사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푸른미래관 이용부담금은 월 15만 원(1일 3식 제공)이며, 기타 입사생 선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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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2021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 실시[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의 이야기 공모를 운영한다.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발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서 책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를 수집한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와 관련한 개인의 일상과 경험을 담은 글'이다. 과거나 현재 화성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이야기나 화성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사연, 자전적 이야기 등을 수집한다. 만약 스스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부모님, 조부모님 등)이 있다면 대신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이 제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신청시 ‘1인 1책 쓰기(자서전 연계 강좌 및 출판지원)’를 함께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응모 수는 제한이 없으며, 만 14세 이상의 화성시민 및 화성시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개인 작품 창작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1인 1책 쓰기’ 자서전 분야의 연계 강좌를 제공하여 작품 창작과 출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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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초등학생 100여 명 ‘어른도 환경문제 해결 함께 나서요’ 손편지 전달[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쓴 편지를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했다. 17일 어린이 대표 6명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는 성북구청장실을 방문해 개운초, 일신초, 숭례초 어린이가 쓴 손편지 100여 통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이 손편지를 쓴 계기는 종암동 새날도서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따로따로프로젝트2021'에 참여하면서 이다. '따로따로프로젝트2021'는 양질의 자원이지만 크기가 작아 제대로 활용되기 어려운 페트병 뚜껑만 따로 모아 새활용 기관에 기증하는 활동이다. 새날도서관을 중심으로 종암동에 위치한 여러 기관과 단체(도서관 기반 마을네트워크)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토론하고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공부하는 환경 그림책 스토리텔링 △새활용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따로따로프로젝트' △행정과 입법을 대표에게 편지를 쓰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편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운초, 숭례초, 일신초 4개 학급이 함께 참여했다. 숭례초 김** 학생(11)은 “따로따로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1회용 용기를 쓰지 않게 되었다”면서 “씻고 말리고 관리해야 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지만 모든 사람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른들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편지를 썼다”고 했다. 새날도서관은 어린이, 학부모, 단체 등이 함께 모은 병뚜껑 일부를 호루라기와 비접촉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해서 참여 학교에 배포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에도 기증함으로써 종암동 공동체의 환경문제 극복을 실천을 기념했다. 새날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1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작은 실천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고 이를 미리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학부모는 물론 어린이의 반응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 대표로부터 편지를 전달받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는 우리 성북구 어린이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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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환경의 달 맞아 '불편한 이로움 DAY' 행사 열어[동북아뉴스타임]중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과 동화 주민공원에서 '불편한 이로움 DAY' 행사를 진행해 환경보호에 관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현상은 매년 심각해지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현저히 늘었다. 이에 지나친 일회용품과 쓰레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은 환경을 위해 행동할 준비된 마음으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환경에는 '이로운' '불편한 이로움 DAY' 행사를 함께 즐겼다.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은 망원동의 핫한 명소인 알맹상점과 연계하여 '일일 알맹상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분 세제, 대나무 칫솔, 대추 수저받침 등 플라스틱 대체품과 천연 수세미, 세탁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알맹상점은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는 소개 문구와 함께 포장재 없는 상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것), 다회용품, 생활용품 리필제품을 파는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는) 가게로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 30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소다. 아울러 환경을 위한 메시지와 그 방법을 전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 환경 책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 Book Talk! Talk! ▲ 환경, 기후 관련 북 큐레이션, 밖으로 나온 도서관 ▲ 버려지는 책표지로 친환경 가랜드 만들기 ▲ 친환경 EM효소 제작 ▲ 이로움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방울토마토 판매 ▲ 커피캡슐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 환경 알쏭달쏭 퀴즈 와 같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이 함께 하였다. 행사 당일, 이로움 지하 1층 에듀카페에서는 텀블러를 지참하면 누구나 천 원을 할인해 주고 체험부스 5개 스탬프를 찍고 빈 용기를 들고 오는 참가자에게는 에듀쿡에서 무료로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과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초급 그린리더 양성 교육'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은 환경 교육 강사가 지역 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유치원, 초등학교 10개소에서 교육이 진행 중이다. 기후 변화 현상과 원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에너지 사용 등의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EM비누, 태양광 키트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진행한다. '초급 그린리더 양성 교육'은 외국인을 포함한 성인과 통·반장 등 지역 리더들이 환경에 관하여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에 구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생활 속 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후변화 원인과 대응법, 에코 마일리지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실습이 함께 예정되어 있다. 완성된 친환경 제품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와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과 직결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구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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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7월 중순부터 자치회관 재개관˙˙˙거리두기 준수하여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가 코로나19로 정지된 구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회관을 재개관한다. 은평구 자치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재 휴관 중이다. 은평구는 프로그램 선정과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등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재개관 운영의 기틀을 잡고 7월 중순부터 자치회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치회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은평구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백신1차 접종자 및 접종 완료자는 프로그램을 우선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수강인원은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수강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한자, 서예 등 비활동성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댄스, 요가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후 개강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을 정원의 50% 이하로 운영하므로 구민에게 균등한 수강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기 프로그램은 교차수강하도록 하고 연속·중복 수강은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치회관 유휴공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추후 개관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심신이 지친 은평구민에게 일상을 되돌려주고 코로나19의 확산도 방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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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물 스크린으로 만나는 '성수동 빛 퍼레이드'[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부터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1) (Media Facade)를 통해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는 산업혁신 건물에 구정의 비전과 성수도시재생사업, 성동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기적도시’ 영상 등 성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출하며 인근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과 28종의 장미 9천 주가 식재된 ‘대현산 장미원’, 도심 속 힐링장소 ‘서울숲’을 보여주며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응원한다. 구는 최근 성수동의 다양한 산업‧문화자산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청년산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2019년 말 ‘성수 도시재생 산업혁신공간’을 마련했다. 산업혁신공간은 홍보 및 체험공간과 청년혁신공간으로 구성되어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디자인제품 및 청년 작가의 작품도 전시, 6개 분야의 팝업스토어 창업 스쿨 프로그램2) 운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산업, 문화, 창업, 홍보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빛 퍼레이드는 건물외관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과 함께 산업혁신공간을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성수동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홀로그램을 한참 동안 관람한 한 행인은 “코로나19로 가족과 같이 갈 곳이 없는데 동네 공공건물에 천연색의 볼거리가 생겨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감상하러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산업혁신공간에 성수동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산업에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