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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황전면민 한마음축제 성대히 개최황전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고재남)에서는 지난 1일 황전면민·노인의 날 기념「제26회 황전면민 한마음축제」가 성대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대규 회장을 비롯한 신윤식 재경황전향우회장, 김용대 재부영남향우회장 등도 참여하여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떨치고 바쁜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황전면민의 상 3개 부문(장한 농민상, 지역사회봉사상, 체육,문화예술진흥상)을 수여하였고, 장수상 및 출생축하상을 전달하였다. 이어지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고 황전면 16개 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로 따뜻한 품 안에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 서인근 황전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황전면이 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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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정유재란역사공원‘ 내 평화광장 개장식 가져사진설명 (좌로부터)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김남수 위원, 김계수 순천사무총장, 최대규 이사장(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이대순 고문(전,장관), 임동규 정사연 회장, 박석봉 재단 사무총장이 개장식에 참석했다. 순천시는 28일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의회 의장,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최대규 이사장과 이대순 고문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충무초 부지에 ‘순천정유재란역사공원‘ 내 평화광장 개장식을 가졌다. ‘순천정유재란역사공원‘(이하 역사공원) 조성은 전임 시장 때 뜻있는 순천시민들의 ’순천왜(예)교성 역사 전적지 복원‘ 사업을 주창 하면서 발단이 됐다. 복원사업을 진행한 순천시는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던 중 2018년 등자룡 장군 동상을 중국으로부터 기증받고, 왜성 동북쪽 자락에 동상을 세우려 했으나 유구가 발견되자 차선책으로 주차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과 같이 세우는 안을 추진했지만, 이순신 장군 동상을 왜성이 내려다 보는 형국이며, 동상 위치가 문지기 같다는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과 신성포 주민들의 주장으로 인해 역사공원 장소를 (구)충무초로 변경 했다. 이후 여수mbc가 직원연수원 용도로 매입해 15년간 소유하고 있던 폐교된 충무초를 순천시가 우여곡절 끝에 매입해 역사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 ‘소서행장 동상 설치 논란’이 일자 전국적 여론의 뭇매를 맞은 순천시가 서둘러 동상 설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시장의 전격적인 사과를 불러왔던 ‘소서행장 동상 설치 논란’을 뒤로하고 순천 정유재란 역사공원 평화광장은 최후의 격전지 순천에서 정유재란과 민초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아픔의 기록을 승화한 조각상들과 평화의 문구가 기록된 1,597개의 판석 그리고 정유재란의 기록이 담긴 히스토리월로 구성돼 ‘지금부터 시작이다‘는 기치를 걸고 4.28 충무공탄신일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최대규 이사장(현,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힘이 있어야 평화가 유지되고 힘이 없으면 안된다. 제가 하는 일은 반도체가 전공이다. 극일을 하기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대순 고문(전, 체신부장관)은 “호남사람들은 역사의 변두리가 아니라 민족사의 주체가 되어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를 제시할 동북아평화의 출발점이 바로 오늘이다. 호남인들은 동북아평화포럼을 창설을 통해 아세아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정유재란은 순천민들의 희생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다.”라며 “정유재란 역사공원화 사업을 통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정유재란의 올바른 개념에 대해 배우고,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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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울 강남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한다[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10일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행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본부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기업체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 행사 ▲기타 상호 교류 및 상생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체결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대전’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완도 전복, 진도 멸치, 신안 새우젓․소금, 장흥 표고버섯, 해남 고춧가루, 보성 장류, 화순 기정떡, 고흥 석류식품, 영암 쌀․무화과․인절미, 담양 전통장류 등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대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규 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500만 광주전남 향우회원과 함께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 및 직거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농어민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수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어가 소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정적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인 롯데백화점과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전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1번지”라며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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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잠들었던 고대해상왕국 마한 깨우다전라남도가 고대 해상왕국 마한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2020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서울마당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잠들었던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라남도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에는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품은 전남, 새로운 기상과 도약’이라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비전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마한문화권 발전협의회 11개 시장․군수 및 이현창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우승희․임용수 전라남도의원,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장평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임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조진선 전남대박물관장, 이정호 동신대영산강문화연구센터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체부장관과 김해시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축하했다. 으뜸전남튜브와 서울마당 대형전광판으로 생중계된 비전선포식에선 국립 나주문화재연구소가 기증한 대형옹관 재현품을 활용해 잠들었던 고대 해상왕국 마한을 깨우고 도민의 염원을 담아 옹관을 봉인하는 독특한 퍼포먼스가 펼친다. 봉인된 옹관은 전남도청에 전시해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마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홍보를 위해 ‘전남의 마한’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대학생 학술 및 웹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주요 문화권 보존 정비와 활용사례’를 주제로 포스터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마당 야외에는 마한의 대표적인 유물인 나주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대형옹관, 토기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금동관편이 밝혀져 화제가 된 영암내동리 쌍무덤 등 마한유적의 발굴현장 등 마한 홍보영상이 서울마당 대형전광판과 영상홍보관에서 상영되며, 옹관에서 착안해 만든 옹이․너리 캐릭터 포토존, 흥겨운 퓨전 국악공연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마한사 연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마한사 전문 연구자 양성을 위해 도내 역사․고고학과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SNS 홍보활동과 행사에 참여토록 했으며, 이중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표창한다. 전남도는 마한 관련 현안사업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내 11개 시군 및 8개 유관기관과 마한문화권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마한문화 위상 확립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차원의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같은 결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월 제정돼 내년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향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는 문화재청에 정책건의 할 마한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영암 내동리 쌍무덤 등 3년간 10개소를 국가사적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잊혀진 고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마한문화권 개발은 전남의 미래발전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투어의 핵심 축으로, 마한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 세계인과 국민이 즐길 문화관광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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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 성료…첫 독립행사 위상 높여전라남도는 25일 ‘제24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4일간의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가진 기념식은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교육감,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호남향우회, 미래전남혁신리더, 새천년인재 도민 등 200여명과 온라인 비대면 참여자가 함께해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을 비롯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도지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축하공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결의, ‘전남, 희망이음’ 세리머니 등이 이어졌다. 기념영상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기반 위에 도민과 함께 블루이코노미로 더 큰 도약을 이뤄간다는 비전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에는 ▲이종덕 (주)금호화성 대표이사(재경광주전남향우회 명예회장) ▲김경옥 거명의료재단 대표 ▲김정수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 ▲장유정 영화감독 ▲조은심(예명 송가인) 가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의회 의장․도교육감․국회의원 축사와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UN사무총장특별보좌관․세계호남향우회장․시군 홍보대사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는 ‘도민의 날’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결의 서약식에는 국회의원(주철현, 김회재, 서동용, 윤재갑, 소병철)과 도내 지자체, 의회, 체육회, 사회단체, 대기업, 민간위원회 등이 대거 참여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결의 확산을 다짐했다. 기념식 세리머니에선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교육감, 국회의원, 시장․군수가 미래 전남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전남을 희망으로 이어, 도민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민의 날’을 대축제로 승화시켜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올해 처음 별도 독립행사로 격상했다”며 “올해 도민의 날이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남발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질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1997년 이후 첫 독립행사로 개최한 이번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도민의 날’ 위상을 더욱 높이고 도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도민이 주인되는 축제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도민 참여 한마당은 ▲역사․인물 퀴즈대회 ▲22개 시․군 숨은 명소 찾기 ▲명인 특강․토크쇼 ▲바둑 고수와의 만남(조훈현 기사) ▲스포츠 영웅 1일 학교(배드민턴 이용대, 배구 신진식, 축구 현영민) 등 도민의 자부심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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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해복구 지원물품’ 전달전라남도는 31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최대규)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고향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과 장평열․강윤성․양광용 수석부회장 등은 전남도청을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구례․곡성․담양 등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써 달라며 1억 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물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고향을 걱정하며 많은 재경향우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최대규 향우회장은 “뉴스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과 고향을 보며 바로 달려오고 싶었으나,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가슴이 아팠다”며 “향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향을 떠나 서울에 거주하면서도 끊임없이 고향을 생각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있어 전남인으로서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중심이 돼 전남이 난관을 이겨내고, 나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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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주전남향우, 방사광가속기 ‘선정결과 반박’ 성명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재경 23개 시군향우회는 11일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 충북 오창 선정과 관련해 수도권 500만 향우의 뜻을 모아 반박 성명을 내고, 나주혁신도시에 추가로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성명발표에는 이종덕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비롯 최대규 차기 광주전남향우회장 내정자, 23개 시군향우회장들의 위임을 받은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어느 지역보다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고, 확장성이 우수해 개발이 용이한 나주가 탈락된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는 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한, “수도권 인접성 등 기득권에 유리한 경제적 효율 논리만 앞세운 현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그 동안 기초과학 등 첨단산업 연구에서 소외된 호남 시도민들의 염원과 희망을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종덕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이번 공모의 전 과정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바로잡고, 나주의 우수한 부지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적극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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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천향우회, ‘2019송년의 밤’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 ‘성료’<사진 설명> 좌로 부터 이임회장 최대규, 신임회장 김석진 재경순천향우회(회장 최대규)는19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성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경미 국회의원, 허석 순천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조영훈 서울 중구의회의장 등 순천 출신 의원과 단체장을 비롯 향우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과 순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2019 자랑스러운 순천인 상'은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초대 이사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 외국인진료원장을 선정 수여했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석진(66) (주)한백통상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부회장, 재경외서향우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경순천향우회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신임 김 회장은 “순천은 호남의 중심이다. 향우간에 소통을 보다 더 잘해 하나로 뭉치는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향우회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