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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이전 운영[동북아뉴스타임]김포시는 4월 29일 마산동 생활체육관 내 코로나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백신접종대상자와 선별검사소 방문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을 방지하고자 생활체육관 임시검사소를 이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임시선별검사소는 마산역 3번 출구에서 150m 직진 또는 생활체육관 주차장 뒤 30m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미 운영한다. 또한 하절기 더위를 대비하여 양압시스템과 에어컨이 설치된 감염안전부스를 설치하여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감염안전을 강화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니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적극 검사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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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대응 업무추진 돋보여[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관내 거주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추진”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으로 많은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격리조치함으로써, 전국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관련 코로나19 선도적인 대응사례는 정부 중앙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외국인 확진자를 찾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외국인 고용 사업주 및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다. 이같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였던 것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에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이 큰 역할을 했다. 최초 인근 시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사망 후 코로나19로 확진된 사건과 관련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동두천시 거주 외국인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자, 즉시 관내 거주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이행토록 지시한 것이 시발점이 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자 조기에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업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결정·시행함으로서 조기 대응과 사태 수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동두천시는 거주 외국인 중 남은 미검사자 및 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기 자발적으로 PCR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관련 각 국장과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관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와 경기북부이주민센터장, 교회 및 성당 등 종교 관계자와 수시로 대책회의를 가지며 외국인과 소통하여, 평일은 물론 휴일과 야간까지 임시검사소를 확대운영하며, 많은 외국인들이 조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 무료검사라는 점과 추방조치 등 불이익 처분이 없다는 사항을 중점 홍보하며, 거주 외국인들이 숨지않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최근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외국인 신규 확진자 발생률이 급격히 낮아져, 다시 집단발생 이전의 상황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다.”며,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하고, 유증상 시민은 가까운 검사소를 방문하여 조기에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하며,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 및 제82조 규정에 따라 고발조치(200만 원 이하의 벌금)될 수 있고, 처분 및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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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 캠페인 전개[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확진자의 주요 접촉경로중 가족비율(자료 참조)이 늘어나면서 가족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받기’ 캠페인을 벌여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대면수업 실시와 봄철 나들이 증가로 주민들의 이동량과 접촉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은평구 총 확진자 대비 가족감염 비율 변화를 보면 코로나19 초기 28.4%에서 최근 45.1%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선제적인 검사량을 늘려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자는 것이 은평 방역당국의 ‘1가족 1명 코로나19 검사 캠페인’ 실시 배경이다.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검사소는 오는 3월15일부터 24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하루 2개동씩 8일간 순차적으로 은평구 전 16개동 전체에서 176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동별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일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증상 유무 상관없이 자유롭게 검사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족감염이 중심이 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어 발빠른 방역대처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백신접종과 아울러 은평 전 동에서 이뤄지는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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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에 대한 방역 점검 등 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방역 취약 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방안 ▲외국인 밀집시설 방역 강화방안 ▲방역 취약 종교시설 등에 대한 점검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지난해 정부가 방역현장에 필요한 인력 충원을 위해 방역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 올해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을 지향하고 있어, 현장에서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부와 행안부에서 방역과 백신 접종에 필요한 인력 소요와 이에 따른 일자리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IM 선교회,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재발방지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지금은 전 부처와 지자체가 원팀으로서 함께 코로나19와 맞서 싸워야 하는 위기상황이므로, 각 부처 장관들이 소관분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중대본에 소상히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2778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 6739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6,739건을 검사하여 88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6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42개소 6,965병상을 확보(2.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4.7%로 4,5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89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7.3%로 3,69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922병상을 확보(2.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7.2%로 6,49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63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2.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5%로 23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18.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49병상, 수도권 307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315명(2.18일 기준)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업소 등에 식품진흥기금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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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2월 14일까지로 연장.[동북아뉴스타임]안양시가 코로나19 대응에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당초 17일까지 예정했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시검사소는 안양역광장,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앞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던 시기인 지난해 12월 14일 도내 첫 임시검사소를 설치,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투입해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이어왔다. 보건소 외 추가로 운영된 임시검사소는 20일 0시를 기준으로 그동안 41,241건을 검사해 116명의 숨어 있는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확산세 차단에 첨병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시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중식 및 소독은 만안구 지역(안양역광장, 삼덕공원)이 오후 1시부터, 동안구지역(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 앞)이 정오부터 각각 한 시간 동안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간단히 검사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시작될 백신접종에 대비해 공공시설 두 곳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하고 경찰,소방,대학병원,의사회,간호사회,건강보험관리공단 등과 지역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최대호 시장은 18일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백신이 도착하는 즉시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올해 1월 1일을 시작으로 임시검사소를 수시로 들러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지난 14일에는 근무를 자처해 일손을 거드는 등 임시검사소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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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에서 가까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 현황 확인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곧바로 정부24에 접속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한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막연한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일반시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 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현황을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운영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24’에 접속하면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선별진료·검사소 목록,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확인을 위한 지도검색도 가능하다. 현재(2021. 1. 7. 기준), 전국에서 선별진료소 619개와 임시 선별검사소 172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각 코로나19 홈페이지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선별진료소·검사소 운영현황을 공개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로 검사를 받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어, 회원 수가 많은 정부24를 활용하여 선별진료소 통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선별진료소·검사소 외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승차검진 가능 검사소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현황은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편, 행안부는 선별진료소·검사소 알림서비스와 함께 ‘동절기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정부24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덕수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가진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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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음성’[동북아뉴스타임]8일 검체 검사를 한 수원시청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오전 수원시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수원시는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이날 오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했다. 시청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1159명) 등에서 1185명이 검체 채취를 했고, 9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 능동·수동감시자로 분류된 19명 등도 별도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7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 직원들은 11일(월요일)부터 정상 근무한다. 수원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A씨가 근무하는 별관 사무실과 5~6일 파견 근무를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역소독했고, 9일 24시까지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수원시는 8일 오후 시청 본관과 별관 사이 공간에 설치한 임시검사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PCR방식)를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시차를 둔 점심시간 적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가 만들어진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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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으로 누적 41명[동북아뉴스타임]목포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에 발생한 41번째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최근 목포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10일 오전 10시30분경 목포시 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0일 오전 11시 현재 41명으로 입원자는 41번 확진자 1명이다. 확진자는 해외 출국을 위해 검사받았으며, 같이 출국하기 위해 검사한 직장 동료 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자세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 3명도 음성으로 판정돼 이번 확진자는 전형적인 무증상자로 판단하고 있다. 확인자 출입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관련 접촉자가 더 있는지 방문업소 CCTV 분석 등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추가로 밝혀지는 이동 동선 등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는 시홈페이지나 문자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무증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하당 평화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ㆍ운영 중이다. 검사비는 무료며 본인이 원하면 익명으로 검사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임시검사소에서 다수의 무증상자를 찾아내고 있다. 증상이 없더라고 타지 방문 등으로 의심이 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검사를 받으시도록 적극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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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대형국책사업 유치 경험…큰 자산 삼겠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1일 “방사광가속기 선정과정에서 보여준 각계각층의 열정과 성원을 바탕으로 대형 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5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신 호남권 시도민, 대학총장을 비롯한 학생, 기업체, 시민봉사단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런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열정은 실패가 아니라 대형 국책연구사업 유치를 위한 경험과 귀중한 자산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강조한 세계속 첨단기술의 강국, 선도국이 될 수 있다는 방향과 일치한다”며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고 선도하기 위해 호남권에 대형 과학기술 시설이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코로나19’이후 사회적 안전망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불충분한 차상위계층, 저소득자나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에서도 전남형 민생지원금을 주고 있으나 추가지원에 대해 분야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혜”를 당부했다. 이어 “5월은 국비확보를 위한 중대한 시기로 보고 각 부처 예산안이 이달말 기재부 제출이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정부를 상대로 전남의 핵심사업인 블루이코노미, 방사광가속기 관련 산업이 발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처”를 독려했다. 농촌 일손돕기와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외국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데다 농촌 인건비마저 상승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마늘, 양파 수확을 위해 공공기관과 군부대, 자원봉사 등에서도 인력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그동안 우리 공직자를 비롯 의료진이 밤낮가리지 않고 의심환자 추적부터 병실확보,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소 준비에 이르기까지 혼신을 다했다”며 “덕분에 전남은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였고 청정전남의 이미지를 지켜내게 됐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