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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를 종로답게 만들려는 노력 담은 '인사이트 종로'[동북아뉴스타임]종로구가 전문출판업체 “콘텐츠하다”와 협업해 종로를 대표하는 우수 정책사례들을 모은 책자 '인사이트 종로'를 출판했다.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우리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례들이 총 세 권의 시리즈 안에 담겨 있다. 각 권을 대표하는 주제는 우리 선조의 멋과 생활의 지혜가 담긴 한옥, 집을 나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보도와 계단, 지식 문화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등이다. 1권 한옥 편에는 종로의 정체성을 살린 공공건축물을 세우려면 ‘한국적 멋’을 가미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그간 지은 다채로운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최초의 한옥 공공청사인 ‘혜화동주민센터’을 비롯해 개발과 자본의 논리로 헐려나가는 한옥을 지키기 위한 노력 끝에 탄생한 ‘무계원’, 즐비한 고층빌딩 사이 유유자적 자리 잡은 ‘전통정자’를 소개한다. 2권 명품도시 편에서는 매일 내딛는 보도블록과 계단, 주차장에 엮인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친환경 소재와 전통 문양을 더해 탄생시킨 친환경 보도블록과 계단을 통해 어느 누가 걸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 종로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3권 도서관 편에서는 뉴욕타임스가 “사람 중심의 미래” 혁신사례로 소개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비롯해 종로만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낸 명품 도서관을 알려준다. 구립도서관이 하나도 없던 종로구가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이라는 목표 아래 십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든 무려 17개의 특별한 도서관과 그 안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인사이트 종로'는 6월 10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단권 또는 시리즈로 구입할 수 있다. e-Book 판매 또한 함께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인사이트 종로 안에는 한문화 1번지 종로를 종로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면서 “책자를 통해 사람 중심 명품도시를 꿈꾸는 종로의 바람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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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사례집' 4권 발간[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는 2016년부터 도시 특성을 잘 반영한 ‘온실가스 인벤토리’2) 를 구축해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관리정책을 추진해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로 온실가스 배출원, 분야별 배출량 추이 등 세부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적용했다. 지난 4월에는 인벤토리 자료를 토대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수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부문별 정량적 이행목표를 제시했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 관련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사례집’ 4권을 발간했다. 지속가능발전 사례집 4권에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비롯한 수원시의 ‘사회 분야’ 지속가능발전 사례가 수록돼있다.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학습참여 활동 사례 ▲주거권과 주거복지 정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버넌스 운용 사례 ▲인문도시 수원 건설을 위한 도서관 확충 사례 등 12개 사례를 실었다. 환경·경제·사회 분야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 현장 활동가, 담당 공직자 등이 필자로 참여했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사례집’은 총 4권으로 이뤄져있다. 2019년 1권(환경 분야)을, 2020년 2·3권(경제·사회 분야) 사례집을 발간했다. 1~4권에 총 45개 지속가능발전 사례가 수록돼 있다. 1997년 출범한 ‘지방의제21’을 전신으로 하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이 1992년 채택한 ‘아젠다21’(Agenda21)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거버넌스 기구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 작성, 이행 추진 ▲지속가능발전 지표 모니터링 ▲목표별 실천사업 추진, 지속가능발전 사례집 제작 ▲관련 단체, 시민기구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서 사례집을 볼 수 있다. 인터넷 서점(네이버 책·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리디북스)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사례집’을 많은 시민이 읽고, 지속가능발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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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단테 신곡-지옥편', 5월 7일 개막[동북아뉴스타임]2002년에 창단 된 극단 피악의 20주년을 기념하는(2021년 5월 ~ 2022년 6월까지)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단테 신곡-지옥편'이 지난 5월 7일 했다. '단테 신곡-지옥편'은 극단 피악의 창작 방향인 연극을 통한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자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거 700주년을 기념함으로서 더욱 뜻 깊은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연극 '단테 신곡-지옥편'은 서구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손 꼽히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을 매우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행자 단테가 안내자 베르길리우스, 베아트리체와 함께 지옥-연옥-천국을 여행하며,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죄와 벌, 기다림과 구원에 관해 철학적, 윤리적 고찰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서양 문화의 정신적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중 지옥을 다루고 있는 본 공연은 단테가 자신의 서재에서 모든 희망이 완전히 박탈되어버렸던,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끔찍한 지옥에서의 경험을 저술하고 있다. 단테는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정신적 스승 베르길리우스와 험난했던 지옥으로의 여행을 회상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극 '단테 신곡-지옥편'은 지옥의 아홉 구역마다 해당하는 형벌의 종류를 인문학적 몸의 미학을 통하여 세심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단테와 그의 인생의 안내자이자 스승인 베르길리우스가 경험하는 지옥의 험난한 여정을 관객과 함께 경험하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제시한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비극적 현실을 직시해보는 거울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혼란스러운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이다. 극단 피악은 오늘날의 세계 보편적 문화 감각에 맞는 형식 찾기와 더불어 문학성을 기반으로 하여, 연극성의 확대를 통한 인간 영혼에 울림을 주는 연극의 본질, 곧 인류의 보편적 정신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밟아온 창작 방향에 맞춘 ‘극단 피악 20주년 기념 공연’은 2021년 5월 '단테 신곡-지옥편'(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을 시작으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Ⅰ,Ⅱ'(이해랑예술극장,10월),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한양레퍼토리씨어터,12월), '세 자매: 그 죽음의 파티'(미정,22년3월), '백치'(미정,22년6월) 총 5개의 작품을 차례로 관객들에게 선 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연극 '단테 신곡-지옥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의 공연장 운영 방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극 '단테 신곡-지옥편'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1년 5월 7일에서 5월 16일 기간동안 공연되며, 아르코예술극장 및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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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미화, 연극 '빈센트 리버' 합류 확정[동북아뉴스타임]‘아니타’역은 깊은 슬픔과 아픔, 그리고 숨겨진 시간에 다가서게 되는 밀도 있는 드라마를 가진 인물로 배우 우미화의 캐스팅 확정을 통해 작품에서 우미화가 보여줄 ‘아니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우미화는 앞서 ‘아니타’ 역으로 캐스팅 발표 되었던 연기파 배우 전국향, 서이숙과 함께 3인 3색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우미화는 국내 초연 작품인 연극 '빈센트 리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으로 “최근 성소수자의 잇따른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세상이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추모와 애도의 작은 마음을 보탭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끝에 올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되는 작품으로 극의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 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이다. ‘아니타’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과 동성애 사실은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피해자인 ‘빈센트’와 그의 어머니인 ‘아니타’를 향한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이 된다. 견디다 못한 ‘아니타’는 살던 곳을 떠나 낡은 아파트로 도피하듯 이사를 한다. 아들이 살해당한 이후부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이다. ‘데이비’는 자신이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처음 발견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히고, 그렇게 둘의 기묘한 대화가 시작된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4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3월 18일에 해븐마니아+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달 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3월 19일부터 NHN티켓링크,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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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온라인[동북아뉴스타임]가수 겸 뮤지컬스타 김준수의 연말 브랜드 공연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0 시아 발라드&뮤지컬 온라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XIA Ballad&Musical Online Concert with Orchestra)'가 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7일 오후 5시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김준수는 한류스타 가수일뿐만 아니라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뮤지컬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자신의 뮤지컬 데뷔작인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또한 올해 성료했다.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김준수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선보여왔다. 올해도 연말 관객과의 직접 대면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원활한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온라인 콘서트로 전환했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달 21일과 22일에 개최된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0 시아 핏어팻'도 성료했다. 김준수는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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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조진웅·류준열 주연의 독전, 개봉 첫 주 예매 1위 기록”마블의 19금 슈퍼히어로 <데드풀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누적 관객 108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독전>과 SF 어드벤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독전>이 예매율 33.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데드풀2>는 예매율 30.4%로 2위를 차지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예매율 8.6%로 3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유아인, 스티븐 연 주연의 <버닝>은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공포 스필러 <트루스 오어 데어>는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5월 24일~5월 30일) 1. 독전 2. 데드풀2 3.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5. 버닝 6. 트루스 오어 데어 7. 케이크 메이커 8. 피터 래빗 9.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10.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남규리, 이천희 주연의 <데자뷰>가 개봉한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다코타 패닝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스탠바이, 웬디>와 애니메이션 <꼬마영웅 바비>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