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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18일 고성군에서 개막[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일반 남·여 선수 모두가 출전하는 대회로,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하여 개최된다. 고성군과 경남역도연맹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참가하며, 대회장 출입구에 살균소독 부스, 열화상카메라, QR코드를 설치하여 참가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역도대회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성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해주신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대한역도연맹과 대회개최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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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공적인 세계 장애인 역도대회 본격적 개최 준비[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는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안중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T/F 보고회를 실시한 후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2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이 구성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및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계획,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고회 직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두 지점 간 주요동선을 이동하며 미비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지금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회로 세계 각국 4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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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역도팀,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메달 싹쓸이[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부 76㎏급에 출전한 박희진은 인상 95㎏을 들어 문민희(하이트진로, 93㎏)를 눌렀고, 용상에서는 118㎏를 들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부 49㎏에 출전한 신재경과 64㎏에 출전한 박수민은 용상에서는 2위였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 2관왕을 차지했고, 59㎏에 출전한 김소화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89㎏급에 출전한 황승환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109㎏급 박재균도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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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도 동호인들 보성에서 모인다!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보성군에서 오는 7일(토)부터 이틀간 ‘제22회 전국동호인 역도대회’가 개최된다. 제22회 전국동호인 역도대회는 전국역도동호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역도협회와 전남역도연맹이 주관하며 보성군과 전남체육회가 후원한다. 전국 역도 동호인 200여 명은 보성체육공원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남성부는 11체급(청년부 7체급, 장년부 4체급)이며 여성부는 9체급(청년부 5체급, 장년부 4체급)이며 인상, 용상 합계로 기록을 겨룬다. 보성군 관계자는 “역도의 메카 보성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역도 동호인들의 땀방울과 감동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꿈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사계절 따뜻한 기후와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득량만·여자만에서 생산되는 꼬막·낙지 등의 해산물 등 제철음식이 사계절 풍부해 전지훈련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역도선수단이 보성군을 찾았으며, 역도뿐만 아니라 야구, 축구, 배구 등의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보성군을 선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