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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 17일 공개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 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화는 바다와 시간의 빛이다. 특히,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또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0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오후 12시에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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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바다 불꽃 피운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8일 개막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 ‘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저녁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도 추가로 통제된다. 단, 구간 내 시내버스는 통행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운행 시간이 저녁 11시까지 연장 된다. 여수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안전전문용역, 자원봉사대를 포함해 약 500여명을 행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구역에 투입,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또, 해양공원과 돌산 진두 물양장에 임시화장실 4동을 추가로 설치하고 종합안내소 3개소․응급의료부스 등을 운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축제 관람을 돕는다. 아울러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대책 마련에도 힘쓴다. 우선, 무료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입구↔중앙초등학교 ▲진남경기장↔중앙초등학교 ▲국동수변공원↔남산동 무지개아파트 앞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 19개소에 약 3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임시 주차장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중앙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오동도 공영주차타워, 구 돌산회타운, 국동수변공원, 진남경기장 등에 준비된다. 이문봉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장은 “여수만의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불꽃쇼를 준비하고 있으니 여수밤바다에서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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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착한 임대인 고맙습니다" 지방세 감면 확대[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임대료 인하율만큼 해당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지방교육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이는 지난해 50% 한도로 시행했던 것보다 두 배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여수시 재산세 감면액은 1800만 원으로, 건물주 125명이 참여했고, 190곳의 상가 임차인들이 약 3억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세 감면 확대 조치는 지난 11일 여수시의회 의결을 거침에 따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 적용된다. 재산세를 이미 납부한 8월 이후에 감면을 신청하더라도 납부한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거래계좌 사본을 가지고 세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세정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상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재산세 납부기한이 경과된 8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해줄 경우에도 감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건물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다각적인 세제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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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계약행정 삼총사 '투명'과 '공정'으로 시민신뢰 구축[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투명’과 ‘공정’을 필두로 한 계약시스템 삼총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민참여감독제와 공정한 관급계약 및 순번제계약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첫째,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11개 분야에 대해 주민이 직접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부실시공 예방을 통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6월 현재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114명의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해 71건의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둘째는 공사에 들어가는 관급자재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한 제도로 구매계약을 의뢰하기 전 소속 국‧단의 과장과 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관급자재선정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해 효과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심의대상은 단일공사 1건당 구입금액이 중소기업제품의 경우 2,000만원 초과 1억 원 이하의 관급자재이다. 올해 들어 79건, 30억 원의 구입 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셋째로 ‘소액수의계약 순번제’는 추정가격 1,5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전문공사, 인쇄, 광고물 제작 등 대상으로 지역 업체를 등록해 차례대로 계약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전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여수시에 30개 업종에 817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 86건, 16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삼총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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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은 “진정한 시민통합 이루는 길”[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민덕희 시의원의 10분 발언에 대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정부와 시의회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한 것은 이미 여수시의회에서 과반 이상의 시의원이 찬성해 의결한 사항”이라면서 “본청사 별관 증축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여수시에서 제출한 합동 여론조사 협의(안)에 대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의와 답변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의원은 지난 11일 여수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 강행은 지역분열을 초래하고 시민들의 피로감만 가중시키는 일”이라면서, “별관 증축은 코로나 상황 이후 충분히 소통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이 없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과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는 별개로 지난 23년 동안 감내한 시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것이며, 별관 증축이야 말로 코로나 시기 이후가 아닌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급히 챙겨야 할 민생현안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여수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현안은 코로나 극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는 방역강화 대응 및 백신접종 순차적 진행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수차례 여론조사에 의하면 시민들 대다수가 본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4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 67%가 찬성했다.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본청사 별관 증축’의 해결 방안을 묻는 내용에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조기 결정해야 한다는 답이 55%로 청사 문제를 조기에 매듭지으라는 것이 시민 여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의회에 합동 여론조사를 제안했고, 지난 4월 27일 여수시의회 제210회 임시회에서 강재헌 의원이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을 발의해 15명의 동의를 얻어 통과했다.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는 갑지구 의원 중심으로 구성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계속 본회의 상정을 하지 못하도록 보류함으로서 전체의원들이 논의하는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다룬 것은 처음이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8일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3의 여론조사 주관기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문구 등’을 담은 ‘합동 여론조사 협의(안)’을 여수시의회에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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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55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55명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시 소속기관 뿐만 아니라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한 달 간 행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67,480원이며 만근 시 1,754,480원이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학원생과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과 대학생 행정인턴 기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모집인원 155명 중 우선대상자(54명), 일반대상자(90명), 외곽(11명)을 각각 구분해 선발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 서류접수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6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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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롤러팀, 전국남녀종별롤러스피드대회 3개 메달 ‘쾌거’[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청 롤러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남녀종별롤러스피드대회서 3개의 메달(금 1‧은 2)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서 이해원과 문지윤이 여자 포인트 5,000m에서 7점을 얻어 공동 1위를 했지만 순위 우선으로 이해원이 금메달, 문지윤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대한은 남자 포인트 5,000m에서 6점을 얻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문지윤‧이대한 선수는 여수충무고등학교 출신으로 각각 2020년과 2021년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각종 롤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청 롤러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여수시의 위상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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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제안, 자기계발”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모집[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는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정책제안을 위해 여수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청년문화를 체험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개인당 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4인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중앙시장 2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10월까지 타 지역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온 후 청년정책, 일자리, 문화, 관광, 주거, 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지역은 방문을 금지한다. 시는 결과보고서 심사 후 우수 사례 2~4팀을 선발해 팀당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청년과 지역의 상생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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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주민공람[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여수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지구단위계획 등을「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금회 재정비(안)은 지난해 5월에 수립된 녳년 여수도시기본계획’의 도시미래상을 바탕으로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인 도시공간정비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간 연계를 위한 도로망을 확충하고, 체계적 도시관리를 위한 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정비,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도시기반시설과 취락지구 정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관리방안 등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재정비(안)은 여수시청 도시계획과에 비치된 관계 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8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여수시는 수렴된 시민의견에 대한 타당성 검토 후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전라남도 결정 신청 등을 거쳐 금년 내로 재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틀을 마련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들을 위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4월 시급을 요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우선 결정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난해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도심 허파 역할을 하는 공원 등 중요 시민 편익시설을 정비해 199개소를 자동 실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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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감염 사전 차단[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는 지난 11일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까지 여수시청 전 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5명의 추가 감염자를 찾아냈다. 그 외 나머지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은 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정상 근무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임시별관을 11일부터 13일 09시까지 2일간 폐쇄하고 전 청사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국동임시별관 8개과 200명은 즉시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60여 명을 자가 격리조치했다. 재택근무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활용 등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타지역 이동 및 외부인 접촉 자제 등 전 직원 특별복무명령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발 감염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차단을 위해 12,000여 건의 검사를 실하고 47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검사량 폭증 등 과중한 업무를 우려해 상황실 근무요원 1일 33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1일 200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월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8명이 발생되었으며, 요양병원은 5월 10일부터, 마사지업 관련은 5월 8일부터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발생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