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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나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 청소차량 60대가 지난 9일부터 전남 동부권 지역현안인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의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이 착용하는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 도심 곳곳에서 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민의 힘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전남권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며 순천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며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지 표명에 함께하는 것으로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가 뜻을 함께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전남동부권은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중심지역으로 그만큼 산재위험 요소가 높은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의료기관 이송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며 “현장근로자들에게는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로 의과대학 신설은 정치 논란보다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하고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지역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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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첫 단계, 태아기부터 촘촘하게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첫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 보건사업에 역점을 두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태아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태아기 지원 - 태아의 건강, 가정의 행복 광양시는 신혼(예비)부부의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광양시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첫 아이를 계획 중인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신혼(예비)부부와 사실혼 부부를 대상으로 풍진 외 29종의 임신 관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3년 이내로, 건강검진은 광양시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 중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소변·흉부X선 검사 등이며, 세부 항목으로는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14종),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당뇨, A·B·C형 간염 항체검사, 매독, 에이즈, 요일반검사, 결핵검사 등이다.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등록임신부에 대해 1차(11~13주)와 2차(16~18주)로 나눠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기형아검사 쿠폰을 받고 7일 이내에 쿠폰을 가지고 지역 내 산부인과(미래여성의원, 류여성의원)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4월부터 국가 지원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가임력 관련 검사를 지원한다. 단,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난소 기능검사와 초음파를 포함해 13만 원 한도 이내에서, 남성의 경우에는 정액검사를 5만 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최근 혼인 연령 및 출산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35세 이상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 및 의료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사회보장 협의를 추진해 지난 4월 승인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부에게 검진비 및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생애복지플랫폼 첫 단계인 태아기 지원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신기 지원 - 건강한 엄마 준비, 다양하고 든든하게 광양시는 열 달간의 임신 동안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나타나는 임신부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을 하면 태아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산과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태아와 임부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엽산제(임신 12주 이내)와 철분제(임신 16주~분만 전)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임신 20주 이상인 등록 임부에게 산전 검진을 위한 교통비 20만 원(1회)을 지원한다. 시는 임신과 출산이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주간), 넷째 주 금요일(야간)에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도 함께 참여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모의 건강 수준과 가정의 양육역량을 높일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빈혈, 성장 부진, 영양불량 등) 해소를 위해 월 1회 맞춤형 영양교육과 월 2회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광양시 거주자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이다. 영양 문제 개선 효과는 물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 많은 지원을 하고자 신규 대상자 발굴 등 홍보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출산기 지원 - 기준은 완화하고 지원금은 충분하게 광양시는 출생 초기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조례 개정을 추진 중으로 조례가 개정되면 오는 7월부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후조리 비용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일반산모의 경우 1일 지원 금액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해 최대 8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로 상향 지원된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산모의 경우에는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둘째아 출산 산모와 사회적 배려자 등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대상자의 경우에는 14일 이용료의 본인부담금까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신생아 출산가정에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해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아울러,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을 지원하고자 출생일(입양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모 모두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가정에 출생순위별로 500만 원~2,000만 원의 ‘광양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 임신 출산 친화 환경 조성 – 엄마, 아빠가 낳고 광양시가 키운다 광양시는 올해 출생 보건 분야 예산 192억 원을 확보해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용 지원, 난임 부부 지원 등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분만 취약지 지원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2년 11월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중동 1295-12 부지에 총사업비 126억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연면적 2,106㎡)의 건물로 산모실 16실과 영유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등을 갖춘 고품격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모가 내 집처럼 쾌적하고 편안하게 산후조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정성은 물론 산모실 크기를 최대한 여유 있게 설계하고 있다. 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출산의 공공성 확보와 체계적인 산후건강관리 서비스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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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도 ‘안전’이 함께합니다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5월 4일 광양시민광장에서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 진행을 위한 119현장상황실과 즐거운 소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출동! 오늘은 내가 소방관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119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람객 운집 장소 순찰 및 안전지도 △화재취약장소 순찰 및 소방용수시설 파악·관리 △구급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처치·이송을 위한 구역별 개인 임무 부여 및 현장 대기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동하였다. 출동! 오늘은 내가 소방관 체험부스에서는 △화재대피체험 에어바운스 △어린이 방화복입어보기 및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및 풍선 나눔 △119메타버스 소블록스 체험 및 홍보 등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전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광양시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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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광주은행 직원 감사장 전달사진제공=광양경찰서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4년 5월 2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은 지난 4월,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한 고객이 계좌에서 3,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다. 해당 은행원은 “평소 금융 범죄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많이 생각해봤다. 제 작은 관심이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많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광양경찰서는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금융기관과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신고·예방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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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장 조성에 앞장서사진제공=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고흥군 포두면 상대리 일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림토목사업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를 지난 4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돼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시공중인 토목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안전 위험요소를 함께 도출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우 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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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난 놀이터’ 조성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왕조1동(동장 정학규)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순천두산위브 아파트 1차와 2차 사이 시유지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놀이 및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쓰레기 투기와 흡연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지 않는 공간이었다.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보도블록 바닥을 깨끗이 청소 후 신발다트, 징검다리 건너기 등 알록달록한 마킹을 붙여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실내를 벗어나 창의적인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제공=순천시 또 놀이공간 가장자리에는 보호자가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했다. 정학규 왕조1동장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빈 공간을 아이들이 뛰놀 수 공간으로 변화시켜 가족들이 많이 찾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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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 발의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소병철 의원은 1일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22세 청년이 홀로 돌보다 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하지 못해 방치, 사망에 이르게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고령이나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해야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됐지만 대안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022년 가족돌봄청년실태조사'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러있고, 법률적 근거 또한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게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법안은 ▲고령·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학업·미래를 희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 가족돌봄에 필요한 수당 및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 5년마다 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34세(「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 이전부터 돌봄을 시작한 경우라면, 현재 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인 것도 특색이다. 소병철 의원은 “가족돌봄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공공과 민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정안을 통해,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온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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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개최사진제공=광양경찰서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4월 29일 경찰서 매화마루에서 수사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하였다. 수사파트너십 포럼은 지역 치안 이슈에 대해 주민과 경찰이 더 관심있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수사파트너십 포럼에는 경찰서장 등 내부위원 9명, 외부위원 1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 이·통장,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 방범연합회 등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참여위원들은 전세사기, 보험사기, 교통사고 등 범죄의 종류와 피해의 정도를 불문하고 현재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현안들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일상생활에서 범죄화될 수 있는 암수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경찰인력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SNS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민들의 제보 등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경찰-시민의 좋은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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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양성평등센터, '제3기 전라남도 여성친화도시 시책 연구모임' 출범사진제공=전남양성평등센터 전남양성평등센터(전남여성가족재단)는 지난 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3기 전남 여성친화도시 시책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 출범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 지정 전남양성평등센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자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 지역 기반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4년 기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지자체는 104개이고, 전남은 8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연구모임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주체인 행정, 의회, 주민, 전문가, 활동가가 함께 모여 전남형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서는 ‘성평등한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정책연구실장의 강의 후 5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전남의 성평등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연구모임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도내외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목표별 전남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제3기 전라남도 여성친화도시 시책 연구모임은 성평등 전남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전남의 성평등 정책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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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여성친화시민 참여단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사진제공=순천경찰서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2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순천경찰의 주요 치안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순천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자료를 공유했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순천시청 소속 단체로 여성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여성역량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단체이다. 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 단체등을 초대하여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현장으로 진출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이러한 노력이 순천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