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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오늘 광양읍 월파마을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현재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 기준으로는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신축된 월파로하스빌 5차에 입주할 10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10세트를 기부·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안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잠재적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협력해 월파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2022년 11월) 500만원 상당의 AED 1대, 가스타이머콕 10대, 소화기 20개, 골목길 소화기함 10개를 설치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집’이라는 공간에서 항상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를 하는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의 안전규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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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로 이웃사랑 확산 나서사진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 김장 김치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119생활순찰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에서 제공 받은 김장 김치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김장김치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1,119가구를 방문하여 1,574명에게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 순찰대는 열악했던 30가구를 선정하여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순찰대는 방문한 취약계층가구에게 김장김치 전달과 병행하여 ▲겨울철 주택화재 안전점검 ▲소화기 배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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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소방시설관리업체와 간담회 가져사진제공=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 소방서와 관리업체간 효율적 소방안전관리 방안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지연 제출 및 점검 미실시에 따른 소방사범 증가 ▲업체간 과대경쟁에 의한 저가 점검비 책정 등 부실점검 우려 ▲읍·면지역 등 원거리 위치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곤란 ▲기타 자체점검 관련 불합리한 법령 제도개선 사항 청취 등이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역할이 중요하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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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소방본부가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입주민이 피난시설과 피난 경로를 명확히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주택 1천234단지 5천322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몰라 대피가 곤란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옥상 대피 가능 여부와 대피 경로를 정확히 알릴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 화재에서 상층부 거주자가 옥상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옥상 문으로 착각해 피난했다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는 30일까지 아파트 옥상 출입문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해 옥상 출입구의 정확한 위치와 장애물 설치 유무 등을 파악해 향후 피난 안내문을 단지별로 부착키로 했다. 또한 평소 닫혀있다 화재 시 감지기와 연동해 출입문이 열리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피난 안내선과 피난 유도등으로 피난로 위치표시를 명확히 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경사진 박공형 지붕 등 옥상 대피 불가 아파트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아파트 내 보유 중인 공기 안전매트 전개를 통한 비상 대피훈련 등 관계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피난 위주의 훈련도 진행한다. 경량 칸막이·대피공간 스티커의 세대별 부착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과 경량 칸막이 이용 피난 방법 등을 입주민에게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해 이 기간 화재가 2회 이상 발생한 80개 단지 공동주택은 특별관리에 나선다. 소방시설 자체 점검에 대한 표본점검을 진행하고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도 추진한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곳인 주거공간만큼 안전이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로 확보, 피난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아파트 화재는 530건으로 8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5억 1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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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외국인 거주시설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동북아뉴스타임]논산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관내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거주 장소에 화재 초기 효과적인 안전장치 구축 및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산시 외국인 고용사업장 53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 등을 전수조사하였으며, 파악한 실태를 토대로 설치 촉진 안내 및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이유규 예방대책주임은 “화재는 초기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외국인 숙소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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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소방서, 백신접종센터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7일 남해읍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및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해군 및 남해소방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안전상태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누전차단기, 비상전원 설비,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도 실시하였다. 남해군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 군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3~5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 통합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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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7일 각 가정 내 소방시설설치를 독려하는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제58회 소방의 날(2020년11월9일)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와 인천소방본부에서 국민들의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화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재난 중 하나로 화재발생의 주된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와 방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119 캠페인의 확산으로 화재로부터 가족과 사회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가상화재 소방방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화재예방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단풍행락철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릉계곡 등 공단 운영시설에서 이용객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단 이사장 포함 9명의 임직원이 5월 10일~14일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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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주택안전문화를 위한 이장협의회 간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울진읍 연호공원 정자에서 열린 이장 협의회에 참석해 울진읍이장 등 3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과 원활한 시책 추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및 마을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모색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화재취약지역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보이는 소화기’설치협조 ▲주택 화재예방대책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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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 자체 개발·운영...“경북 최초”[동북아뉴스타임]김천소방서는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화설비용헤드란 스프링클러설비를 비롯하여 물분무소화설비, 연결살수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소화를 위해 물이 방출되는 부분이다. 그간 소화설비용헤드는 기술의 발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는 반면, 실물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실제 방수를 통해 실습할 기회는 매우 드물었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현장대응과 예방행정의 전문화를 위해서 소화설비용헤드 종류별로 실제 방수를 시연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경북 최초로 직접 개발하였고, 지난 10일 실무수습 중인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예방행정 및 현장대응 직무를 수행하는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이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직무에 대한 열정과 안전에 대한 진정성이 효과적인 교육시설을 발명하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하도록 직무교육에 활용할 것이며 소방안전교육에도 활용하여 보다 실감나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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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외국인 거주자 위해 영어·중국어 자막 홍보동영상 자체 제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기 편리하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영상에 영어와 중국어 등 자막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개그맨 유튜버로 유명한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씨)이 출연한 ‘안전을 설치하고 사랑을 지켜요’란 제목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동영상 발표 이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을 통해 홍보 동영상에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추가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도내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외국인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알기 쉽게 널리 알리자는 취지였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도민들이 도정과 관련한 제도와 시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경기도의 정책이다. 이후 도 소방재난본부는 외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석사학위를 취득해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이상태 본부 생활안전팀장(소방령)을 비롯한 외국어 특기자 3명을 섭외해 번역 작업과 감수를 거쳐 영상 자막 편집을 완료했다. 해당 동영상은 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된 동시에 외부업체 편집비용 예산 수백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누리게 된 셈이다. 조재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홍보팀장은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예정으로 소외되는 도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영상 및 디자인 제작 능력을 보유한 소방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직장 내 동아리 ‘소‧편‧제(소방서편 영상 제작단)’를 통해 흥미로운 소방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