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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행정에 진심을 담아 추진하도록 당부정인화 광양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인화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 시장은 최근에 읽은 책 내용을 공유하며 책을 통해 느낀 점을 인용해 막국수를 파는 사장같이 우리 공직자들이 행정을 추진할 때 정교한 진심을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책 추진할 때 공직자의 입장이 아니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 역시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취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진정성과 진심을 보여준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는 선물같이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22회 광양매화축제」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하고, 인근 시의 대형 박람회를 활용하여 ‘광양 관광 활성화’에 인근 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전하며 3월 정례 조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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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 공감 정책,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뽑는다![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우수제안 9건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심사하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최초로 민간인 전문가 중심으로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는 2021년 1월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시민제안의 등급심사, 자체 우수제안 선정, 제안의 재심사 및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 등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신라대학교 박재욱 교수(60세)를 임기 2년의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부서에서 채택된 25건의 시민 제안을 심사하여 ‘원거리 고화질 촬영 및 AI 분석을 통한 소각산불 감시’ 등 총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로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9건의 제안으로는 ▲소각산불 감시(원거리 고화질 촬영 및 AI 분석) ▲부산 금정산 4대문 13봉우리 인증 이벤트 ▲버스전용차로 안내판 추가 설치 제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시비 추가지원 서비스 도입 ▲친환경 마스크 성행의 필요성 ▲부산광역시 우수자원봉사자 주차요금 감면시책 개선 제안 ▲부산시청 홈페이지 하단의 인증서 인증기관 링크 기능 필요 ▲포스트코로나, 부산에서 88888888을 찾아라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모니터 콘텐츠 기능 개선을 통한 시민·방문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이 있다. 시민 제안 제도는 1988년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연중 상시 부산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제안내용은 시정발전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것이 시정혁신의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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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동북아뉴스타임]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Zero)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194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림 인접지역 주택가에 집중 배치, 실화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영농철에는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군은 또 읍·면별 산불감시원을 지난해보다 늘려 촘촘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귀농·귀촌자에 대한 산불예방 안내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장비차량 4대를 관내 4개 권역에 배치,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를 밤에도 투입,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야간시간 대 산불 감시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괴산군’, ‘아름답고 청정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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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목원, 코로나 시대 힐링 명소로 재조명 받는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명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장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공립수목원으로는 독특하게 포항시 북구 내연산 서쪽 해발 650m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동해가 조망되고, 포항에서 청송ㆍ영덕으로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인 수려한 산맥과 어우러져 산악, 내륙, 해안의 매력을 함께 지닌 천혜의 수목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되면서 수목원 방문객은 이전과 비교할 때 20%정도가 증가 하였다. 이에 따라 수목원의 기반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수목원 보존구역내 신라고찰 보경사 12폭포와 이어지는 14km에 달하는 전구간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해발 715m 삿갓봉 전망대에 이어 해발 833m 매봉 전망대에 접근하는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입산이 통제되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도 식물자원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레진기법의 다양한 수목원 식물 표본을 숲해설 전시관과 숲속 갤러리에 상시 전시하여 365일 언제든지 다시 찾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정철화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과 일원의 3,000ha에 달하는 도유림에 공립수목원 고유 역할인 유전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특화된 다양한 사업추진과 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시대에 도민의 재충전과 안락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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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연중 산불발생 대비 산불진화 자체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의령군은 지난 9일 의령읍 소재 산림재해예방센터에서 산림휴양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자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자원량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이 연중화, 대형화됨에 따라 5월 15일 산불조심 기간 종료 이후의 산불방지인력 공백에 따른 산불발생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진화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지도로 산불 신고·접수부터 산불진화차,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 기술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령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발생은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자체 진화훈련을 매월 실시하여 산불현장 초동진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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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혁신역량강화 4차 산업 드론교육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옥천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민간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과정으로 정부의 공공분야 드론활용확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인원은 총18명이며 민간인 8명, 공무원 10명이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2종(8명)과 3종(신규과정 10명) 국가자격증시험에 도전한다. 6월 16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4층)에서‘비행이론 및 운용 등’이론교육 실시 후 7월경 대성무인항공교육원에서 비행실습을 진행하며, 2종 국가자격증 30시간, 3종 국가자격증 18시간을 이수하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0년 처음 시행한 혁신역량강화교육에 5명의 공무원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2종을 취득하였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통세 징수액의 5%를 재원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영·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혁신역량강화교육은 2012년부터 옥천군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군 관계자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산불예방업무와 재난·재해예방 등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통한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혁신주도형 지역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민간인을 교육에 참여시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로 노동력 절감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성장을 위한 전문농업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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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전담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 삼승전담의용소방대는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원남시장 일원에서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원남시장의 대로변과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이후 불법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하중봉 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생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우리 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산불 및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삼승면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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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역사 문화도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 추진[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전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고도시민아카데미’는 문화재청 지원 고도육성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고도익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 역사의 가치를 이해하며 문화도시 익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익산의 가치와 활용을 위한 국내외 사례 강좌에는 △전북문화재연구원 최완규 이사장의 고도익산의 가치와 세계유산, △고도육성사업의 의미와 가치(권점수 문화재청 사무관), △익산백제문화의 뿌리 마한(김중엽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연구원), △백제미술의 꽃, 익산불교문화 유산(김정희 원광대 교수), △일본문화에 담긴 백제문화와 고도활성화 사례(이다운 원광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익산의 주요 유적지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고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미취학아동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카데미’, 시민들이 고도익산 홍보기획자로 참여하는 ‘역사문화아카데미’, 고도익산의 홍보를 위한 계간지 ‘다시 살아나는 미르’ 발간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고도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익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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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숲가꾸기 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산림을 경제적 ․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 4,200만 원을 들여, 오는 7월 말까지 '20년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목재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대기 정화, 산림 경관 및 산림 치유,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덕양구 관산동 산70-1번지 등지에 소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한다. 더불어 근래 식재된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덩굴 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70ha, 어린나무가꾸기 5ha, 큰나무가꾸기 5ha, 미세먼지저감 50ha 등 총 130여㏊의 산림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산림사업 현장에서 벌 쏘임, 진드기류 매개 질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작업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한다. 시는 도심근교에 있고 등산객 등 인구밀집도가 높아 산불 발생에 취약한 덕양구 주교동 산75번지 종중사유림 5ha 면적에 아까시나무·리기다소나무 등 연료림을 교체하고 잔가지, 낙엽 등의 부산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고양시 김평순 녹지과장은 “이번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구현하고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최적화시켜 경제적ㆍ환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숲으로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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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계절적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추진에 만전[동북아뉴스타임]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계절적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이색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봄철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화제다. 소방서에서는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기후 특성을 고려해 산림인접지역을 마을 이‧통장을 대상으로 ▲‘소각 없는 금연(禁煙) 마을 만들기’서명 운동 ▲들불·산불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 활동을 시작으로 ▲야영장 ‘빛나는 소화기함’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이번 시책으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임야화재(들불, 산불 등) 발생 건수는 17건에서 3건으로 83%의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초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내 출입문을 자동으로 개방하는 비접촉식 자동출입시스템을 활용하여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