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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전남, 노사공동‘사랑의 PC 기증’사진제공=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9일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장,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장, 순천시 관계자,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관계자, 순천시 마을기업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레일 희망철도재단은 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PC 50대를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에 기증했고, 향후 사회적 약자 및 정보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태 광주전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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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지원[동북아뉴스타임]대구시는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1년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1단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대구형 뉴딜에 대한 이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대한 실전교육 등 총 6회의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22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시는 1단계 창업교육에 이어 2단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단계 데모데이는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실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화 자금(5백만원~15백만원 이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대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내용으로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제(작)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5백만원 ~ 15백만원 이내)지원 등이 있다. 2단계 과정에서 창업을 한 우수팀들에게는 스타트업 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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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장항 송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직장매너, 직업실무역량 과정 등 총 8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지역의 청년 인재로서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장점과 핵심역량을 개발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직장생활과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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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SK스토아-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맞손’[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16일 SK스토아(주),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와 경쟁력 강화, 홈쇼핑 등 유통채널 연계를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홈쇼핑 판매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발굴에 주력한다. SK스토아는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인하하고 품질관리와 상품성 향상 관련 상담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등 제휴몰 연동 판매를 지원한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입점 업체와 유통관리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향후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1,000만 원씩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쇼핑 입점 업체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사회적기업협의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방식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토아는 T커머스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충북사회적협의회는 사회적기업간 소통과 공동체성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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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고도화 지원[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도 사회적기업 시설장비‧고도화 지원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설장비‧고도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재정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 시제품 개발이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2일 전라남도 선정 실무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기업 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사회적가치 실현 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 기업이 선정돼 시비 1억 2000여만 원 등 총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건조기, 자동계량기, 빔프로젝터 등 기업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2월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판로확대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사회적기업 22개, 마을기업 28개, 자활기업 8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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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2021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성 지역 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안성시는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해 왔고, 작년의 경우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전담 어드바이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전 경험을 높여 창업을 촉진하고,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창업 단계별 과정(기초, 심화, 실전창업)이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기초교육은 이달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전반 10시~13시, 저녁반 19시~2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적인 틀을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와 열정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을 양성하는 이번 창업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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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달성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에 7개 기업 선정[동북아뉴스타임]달성군은 지난 9일, 2021년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육성사업 중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군 자체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시설․장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2020년부터 달성군이 자체적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기업에 총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2개 기업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달성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성군만의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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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00여 개 사회적 경제기업에 1억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400여 개를 대상으로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00여 개의 기업들이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 지난 3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1)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15,400천원의 이차보전금을 편성하여 기존 2%의 상환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 기업에게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또한 별도의 지정 기간없이 수시 대출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 업체별 자금수요에 따라 원하는 기간에 융자를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 지난 달에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을 운용할 민간 수행기관으로 ‘논골신용협동조합’을 선정, 수행기관은 구에서 3억원을 지원받아 자체자본 3억원을 더해 총 6억원 규모로 융자를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행기관을 통해 전화상담 후 방문하여 상환 기간 등을 개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19개 기업에 9억 6천 3백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을 도모,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시장에서 소외받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무이자 융자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금리부담을 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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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화 지원 강화[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시설 개선과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시설·장비 101개 사에 12억 원, 고도화 11개 사에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난 3월 시군 공모를 통해 시설·장비 135개 사, 고도화 12개 사의 신청을 받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전남도는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장비 구입과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시설·장비 지원사업 선정기준은 사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지원의 필요성,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이다. 선정 기업엔 최대 2천만 원씩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특성상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구축에 한계가 있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재정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자립할 기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재정 지원 종료 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계속 창출하는 우수 기업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고도화 지원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 기준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공정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쇼핑몰 ‘녹색나눔’ 입점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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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 전국 최초 우체국 PB상품 개발 추진[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보유한 우체국쇼핑몰의 비대면 유통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민‧관 협력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개발상품(PB상품)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설립되어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우정문화사업 등 국민문화생활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다. 유통구조개선 및 소상공인 활력회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 중심의 소통문화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공공 유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100개사 이상이 입점하여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백화점 내에 조성된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위치)은 연간 7억 원의 예상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통해 연간 4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범 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경상북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남자현, 이상룡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아 제작한 독립운동 굿즈를 우체국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이러한 상생협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고용과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기관과의 이번 협력은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져 위기 돌파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