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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캠페인 운영’사진제공=보성교육청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벌교고등학교 정문에서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한 DAY’ 수험생 격려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대학생으로 거듭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보성지역 대표 청소년 상담 기관인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Wee센터와 전라남도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실시했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시험 해방감에서 비롯된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보성 지역내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아보고 학생 안전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험 결과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을 성실히 지나온 한 존재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수능을 마치고 나온 한 수험생은 “수능을 치르러 학교에 들어갈 때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는데 따뜻한 핫팩과 함께 ‘너의 꿈을 응원한다.’는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종일 공부하며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의 노력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현수막의 문구처럼 ‘누구보다 빛날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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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보성경찰서, 안전속도 5030캠페인 콜라보 유튜브 제작[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이 보성경찰서와 함께 안전속도 5030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보성군 유튜브에 공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 됐다. 보성군은 보성경찰서의 요청을 받아 ‘안전속도 5030’ 제도를 알리는 콩트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바뀐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을 하는 루피가 경찰에게 잡혀 경찰서로 호송된 후 누구보다 철저하게 안전속도를 지키는 운전자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실제 보성군청 공무원과 보성군 경찰서 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해 찍은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미숙한 연기에도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구독자 김혜영 씨는 “실감나는 연기에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5030안전속도 지키기에 동참하겠다.”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겼다. 보성군은 ‘안전속도 5030’에 이어 보성경찰서와 두 번째 콜라보 영상으로 최근 많은 피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제작해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부터 군민들의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지역을 알리고, 각종 시책과 제도를 알리는 유튜브 제작단 BS특공대를 결성하여 군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 행정안전부와 적극행정 우수기관, 전라남도에서 적극행정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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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광주 교회 관련 소속 공무원 확진… 청사 임시폐쇄˙전수 검사[동북아뉴스타임]보성군은 오늘 오전 광주광역시 교회 관련으로 소속 공무원(광주#1683)이 광주 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 중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성군은 28일 보성군청 청사를 임시폐쇄하고, 군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4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임시폐쇄는 전 직원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후 12시경까지다. 보성군은 현재 확진 공무원(광주#1683) 동선 파악과 밀접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진된 직원은 해양수산과 소속으로 25일(월) 오후부터 27일(수) 오전까지 근무했으며, 27일에는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속 공무원의 확진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추가 확진이 없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확진된 직원에 대해서는 자세한 경위를 파악한 후 엄중 문책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사 임시폐쇄 기간 동안 원격근무 시스템을 이용해 행정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재택 근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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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선대와 지역인문학 업무 협약으로보성군은 지난 18일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덕면의 풍부한 교육 여건을 활용하여 군민들과 가치 높은 향토의 인문학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보성군은 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평생직업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남도립대, 순천제일대,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1강에서는 김은수 前 광주대 교수가 ‘일봉 이교문 선생의 철다 및 차시 창작’을 주제로 강의하며, 2강은 26일 ‘치유의 차, 전통다례 및 생활다례 행다법’이란 주제로 김용국 전남문인협회장 과 김화정 다도교육사범이 진행한다. 이어 12월 3일에는 대원사 현장스님과 함께 대원사 어린왕자 문학관에서 ‘어른의 시각으로 본 어린왕자’와 ‘맨발걷기 및 명상’의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 4강은 ‘유교 전통문화의 이해’ 및 고유 민속악‘판소리’의 유래 및 감상법을 기세규 무진전통문화원장과 진행하며 4주간의 인문학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지역민의 맞춤형 인문학 교육을 위해 보성 군민들이 힘을 모아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힐링, 정서적 안정, 행복감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보성군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위해 조선대학교인문학연구사업단 및 보성군민과 협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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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740억 원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확정보성군은 20일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한국가스공사 이사회를 최종 통과해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2025년 공급을 목표로 총 사업비 740억 원이 투입된다. △보성~장흥(23km) 구간에는 공급배관이 설치되며 보성읍, 미력면, 회천면 지역에 40km 길이의 소매 배관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를 통해 공공 주택, 산업체 등 5,990여 개소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연간 48억 원 가량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2030년 경에는 보성읍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와 농공단지 등이 밀집한 회천면과 미력면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직접 챙기면서 국회, 중앙정부, 한국가스공사 등을 찾아다니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데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에너지 복지 차원과 생활 밀착형 SOC 등의 방향에서 설명한 보성군의 논점에 귀 기울이고, 도움 주신 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과 산자위 소속 송갑석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정·관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1년 시작해 큰 진전이 없다가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 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번번이 넘지 못해 무산 위기에 놓였으나, 에너지 복지 차원으로 논점을 바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이후,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포함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2019년 6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았고, △2020년 5월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 △10월 전라남도, 보성군, 한국가스공사, 전남 도시가스 업무협약을 체결, △11월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통과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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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결정보성군은 19일 순천, 광주 등 인근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조치로 공공다중이용시설 등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오는 21일(토)부터 중단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군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 △경로당(446개소), △태백산맥문학관, △백민미술관, △한국차박물관 등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이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정상운영하고,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체험 시설은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C방, 사우나, 식당 등 민간사업장에는 방역 강화가 실시될 예정이며, 종교 단체에는 식사 제공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보성군 공직자들은 이전부터 1.5단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하고 있었고, 최근 병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검진 연기, 퇴근 후 사적 모임 자제 등을 강력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김철우 군수는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순천, 광주 등을 공동 생활권역으로 하는 보성군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1.5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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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6일부터 예술인 긴급복지 2차 신청 접수보성군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 등의 행사가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창작활동 기반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현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신청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차 신청자격은 1차와는 달리 직장가입자도 중위소득 120%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만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으로 지금까지 7명의 예술인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고 신청해서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061-850-52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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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보성지역 초‧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성, 내 꿈을 위한 별짓거리!”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전면 시행중인 자유학년제와 연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정보탐색 및 체험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특색있게 운영하였다. 체험 잔디광장에서는 고입정보관, 진로상담관, 직업체험관, 미래직업체험관 등 총 20개 부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는 진로교사의 의견 수렴과 청소년들의 사전 수요조사, 미래직업세계 분석 등을 통해 부스를 선정‧운영하였다. 또한 체험을 신청하는 학교를 사전에 조사하고, 체험시 부스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되도록 사전 조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하에 진행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및 악기체험, 다문화 전통의상 등을 접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과 다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다문화 체험부스는 보성지역이 다문화학생이 많고 다문화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김한관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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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향우 추이안 대표 보성군에 손소독제 1천개 기탁보성군 김철우 군수와 영화에코블루(주) 추이안 대표가 30일 보성군청에서 손소독제 1,000개를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추이안 대표는 보성군 출향향우로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손세정제 1,60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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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1월부터 회천면 서당·화죽리 일원 지방상수도 우선 공급보성군은 29일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회천면 서당리, 화죽리 일원 오는 11월부터 지방상수도가 우선 공급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회천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회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가 우선 공급되는 회천면 서당리, 화죽리 일원은 지하수와 계곡수를 마을 상수도로 이용하는 지역으로 수원 고갈과 수질악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보성군은 서당리, 화죽리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서 배수관로(9km)와 급수관(3km)을 신설하였고, 오는 11월부터는 서당·화죽리 299가구(500명)에 맑은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마을상수도 를 이용하는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을 넓혀 물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