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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월 목요경제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 지사를 포함해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홍보영상 시청과 기관별 주요 현안 논의 및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4월 3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홍보하면서, K-바이오 랩허브 충북 유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지사는 “5월 충북고용률이 70.4%(전국 2위)에 달하고, 4~5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전년 대비 7.2%(전국 6.2%)증가하는 등 경제 지표를 보면 코로나 19로 침체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라며,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6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하여 조속한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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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도의원,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 ‘ 건의[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제35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보건 위기 속에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공모중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신약개발 창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하고 산업계·학계·연구단체·병원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35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전남도에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신청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全)주기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총 166.6만㎡의 충분한 부지와 대학·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어 충분한 연구·의료 인력이 확보돼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복규 도의원은,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대형 연구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범수도권에 편중되어 호남권에는 국가 대형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편중된 지원이 지역 간의 격차를 가속화하고 있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는 호남권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 나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2021년 이차전지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 실패로 도민들의 실망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이번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지원과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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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이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북형 스마트 SAFETY .O2O.CONVENIENT’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출발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대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김두환 진천부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지자체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의 인프라들과 연계한 첨단과학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충북형 스마트시티 S.O.C사업은 오송, 오창, 혁신도시 등 충북의 혁신성장거점을 연결한 광역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예비단계인 올해 국비 약 15억 원을 투입해 의료, 교통, 생활 관련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도입・실증하고,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 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본사업을 확보・추진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제품, 서비스의 보급・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개발·확산 되기를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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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K-바이오 랩허브’유치 위해 경북, 대구 의기투합[동북아뉴스타임]경북도와 대구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상생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1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K-바이오 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해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지역의 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에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로 윈-윈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하고 대구․경북․포항․경주이 향후 모든 과정에서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경북(포항)은 국내 유일 3‧4세대 방사광가속기,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경주양성자가속기 등 생명과학연구 분야의 강점과 대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대학병원 등 첨단의료산업 인프라를 더해 포항에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거점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며, 좀 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본 사업에 공동추진T/F를 만들고 대구․경북이 상호 공무원을 직접 파견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협력한 경험은, 유치 성공이라는 성공사례 창출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구-경북이 상호 경쟁을 지양하고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과감한 도전을 해야 수도권 중심 논리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의 실질적 협력을 위해 대구-경북 공동추진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해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구경북은 하나라는 인식으로 포항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동 사업현장을 방문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K-바이오 랩허브’ 포항 유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포항)가 준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가 진행 중에 있고, 치료제‧백신 등 바이오 벤처 창업과 성장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3,350억원(국비 2,500, 지방비 850)을 투자할 예정으로, 6월 14일 사업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 중 입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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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국제 컨퍼런스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주관하는‘제1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국제 컨퍼런스’가 6.10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4.3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에 대해 해외 가속기 전문가를 초청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구축·운영·활용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오전, 해외 전문가 기조연설과 국내 관계기관 패널토론에 이어 오후에는 바이오, 나노소재, 정책분야 관련 대학·연구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분과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해외 전문가로는 미국아르곤국립연구소 스티븐 스트리프퍼(stephen k. streiffer) 소장, 일본이화학연구소 테츠야 이시카와(Tetsuya Ishikawa) 소장, 미국시카고대학교 김광제 교수가 참여하여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충북도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 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은정 연구위원,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최종순 KBSI 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관리 및 정부·지자체 역할, 성공적 운영요소 및 위험관리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동시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해외 전문가는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국제 컨퍼런스 개최 목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와 KBSI는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출된 해외사례 및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인 구축·운영·활용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과 운영·활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충북도에는 성공적인 구축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선도기술 활용 신성장산업(바이오,신약,의료,첨단소재,에너지 등) 육성에 활용되는 과학기술분야 핵심 기반시설이다. 오는 6~7월중 구축사업단을 구성, 장기소요 장비 및 상세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 시운전을 거쳐 2028년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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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부임 100일[동북아뉴스타임]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내일(9일) 부임 100일을 맞는다. 2012년 충북도 총무과장을 끝으로 10년간 중앙부처로 전출돼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신 실장은 부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정 주요현안 해결에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사 업무를 처리할 때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 주면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 실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요양병원, 예방접종센터, 종교시설 등을 일일이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신 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는데, 지난 4월 추경 편성 시 시‧군 주도로 추진해야 할 소하천과 세천정비사업에 대해 마중물로 도비 8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총 700억 원 이상의 시‧군 투자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이같은 과감한 정책결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미래 20년 청사진인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2021∼2040년)도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제일 먼저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며, 강호축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을 새로운 아젠다로 제시했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관리실장으로서 도정을 총괄하고 있는 신 실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7조원 이상 달성,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시멘트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곳곳을 누비며 바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충북도의 최대 현안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국가계획 반영에 대해 신 실장은 “그동안 충북은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등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적을 항상 이루어 냈다.”라며, “이번에도 164만 충북도민의 함께하는 힘을 저력으로 청주도심 통과노선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 실장은 청주 운호고,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방고시 1회로 1996년 공직을 시작해 괴산부군수, 충북도 총무과장,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지난 3월 2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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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함께 교육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의 조성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핵심연구지원센터의 활용운영관리 고도화를 위해 연구 장비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6년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필수적인 시설인 무균동물시설(Germ Free)과 유세포분리/분석장비(FACS)를 집적시킨 센터를 구축해 국내 산학연 기관을 지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숙주 생리 작용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면역, 암, 신경 대사 질환 등 현대 사회에서 계속 증가하는 난치성 질환의 발병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마이크로바이옴과 숙주 간 상호 작용 및 이를 제어/조절하는 기법 발굴은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질환 발병/진행과의 높은 관련성으로 인해 이를 이용해 질환 치료제 개발이 주목 받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분변 이식, 유용 미생물 활용과 같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노력이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질병 진단/의약품 글로벌 시장은 2024년 12조 규모 이상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포스텍의 연구 인프라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진이 있는 포항에서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조성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원천 기술 개발과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며, “K-바이오 랩허브 구축과 연계하면 포항은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신 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 전자현미경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보유확충 중에 있으며 포스텍, 한동대의 생명과학분야 연구 인적 인프라도 풍부하다. 구조 기반 신약개발에 특화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 중인 포항시는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작년 구축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과 올해 준공예정인 지식산업센터(인공장기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의 R&D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바이오 관련 국내외 기업 유치 및 산학연 협력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한국의 바이오 허브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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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홍보대사, 광역철도 도심통과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125명이 정부의‘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을 위한 현장홍보에 적극 나섰다.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도민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임기: 2020.8.20.∼2022.8.19)되며, 충북 도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외 현장 홍보활동과 일상 내 자율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행사 추진에 필요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충청북도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 역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의 필요성과 장점을 현장에서 도민에게 직접 알리고 소통함으로써, 도민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4월 29일 영동군에서 시작해 5월 27일 청주시를 끝으로 한 달 간 도민홍보대사가 거주하는 11개 시군에서 3~4명씩 팀을 구성해 소규모로 실시했다. 시군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주요관광지 등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 줬고, 특히 오는 28일에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위한 안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마스크와 일회용장갑,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홍보활동 내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고, 홍보활동 인증사진을 도민홍보대사 개인별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도내 곳곳에 거주하는 도민홍보대사가 충북도를 대표해 도의 정책과 비전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홍보전도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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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포항혁신살롱 개최[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의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 커뮤니티인 ‘제1회 포항혁신살롱’이 포스텍과 ㈜네오이뮨텍의 주최로 13일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에서 열렸다. 프랑스어로 ‘응접실’을 뜻하는 ‘살롱’은 18~19세기 프랑스 예술가와 지성인들이 신분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가 가능한 사교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혁신살롱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혁신살롱은 지난 2012년 대전에서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던 전문가 모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판교․오송․대구․송도․서울의 6개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중이다. 또한, R&D 전문가, 특허 및 인허가 담당자, 사업개발 등의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교수, 연구원, 학생, 벤처 및 제약사의 경영진, 예비 창업자 및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신약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 이외에도 신약개발 트렌드, 바이오 투자, 벤처 창업 등 폭넓은 주제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다루면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포항혁신살롱에서는 △항노화 피부 혁신소재 개발(Development Innovative Anti-aging Cosmeceuticals): 김경태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 △척추손상 치료제 개발(Therapeutic approaches for spinal cord injury): 김정범 교수(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IL-7-hyFc 항암면역치료의 파트너(IL-7-hyFc as a versatile partner for cancer immunotherapy): 이승우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가 발표를 하고,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혁신 살롱은 다양한 소속과 배경의 참여자들의 교류를 통해 바이오 및 의약분야 지식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분야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포항지역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포항 바이오 분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돼 시가 추진중인 K-Bio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BOIC,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물적 인프라와 함께 포스텍, 한동대 석박사 300여 명, 생명과학분야 재학생 100여 명과 벤처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협의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등 인적 인프라도 풍부하다. 시는 이러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포항혁신살롱의 시작을 계기로 바이오 제약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바이오 벤처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도 성공해 포항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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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최우수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가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시상식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위상을 높였다. 충북도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3일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시상식에서 충북이 쏘아올린 꿈의 빛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홍보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진행된 이날‘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SNS, 이벤트, 정책 홍보 부문별로 PR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하여 우수한 홍보 효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시상했다. 충북도는 아이디어, 논리성, 실효성 및 성과 등을 기준으로 한 광고홍보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사례 발표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홍보와 소통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 충북이 쏘아올린 꿈의 빛의 기획, 상황분석, 캠페인 목표, 메시지, 세부 실행내용, 평가 및 시사점과 향후 발전계획 등 홍보캠페인의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담은 충북도 공보관실 최재봉 주무관의 사례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충북도는 이번 캠페인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브랜드 인지-공감 단계를 거친 홍보 기획, 콘텐츠 제작, SNS 서명운동,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전략적인 매체별 PR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정책고객(도민)이 자발적으로 홍보캠페인을 2차 홍보로 재확산 시키며 이슈 파급력을 높이는 등의 홍보사례 공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별 사례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 참석한 선문대 최홍림 교수는 “충북은 홍보를 진행하면서 도민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소통하면서 전략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인상 깊었다.”라면서 “모범이 될 만한 우수한 공공PR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경순 충북도 공보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에서 충북도가 우수사례로 연이어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를 반영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춘 의미 있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광고홍보학회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PR사례를 발굴하여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PR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공PR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