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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2024’ 참가사진제공=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이하 Grand ICT 연구센터)’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ITRC 인재양성대전 2024’ 행사에서 5건의 첨단 연구 성과를 전시 ․ 공유했다고 밝혔다. 월드 IT쇼(WIS2024)와 동시 개최한 ‘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ITRC(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여 대학에서 50곳이 넘는 연구센터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국립순천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는 ▲자동화 고밀도 재배 수직 식물공장 시스템 ▲복합환경제어 3D 시뮬레이터 ▲작물 병해충 영상 데이터 수집 시스템 ▲농업용 무인멀티콥터(드론) ▲레일형 AI 기반 영상 분석 플랫폼 등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성과 5건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는 스마트농업 재직자 대학원생의 신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스마트농업전공 석·박사과정생의 행사 참관 및 견학을 지원했다. 국립순천대는 호남권역 스마트농업 인재를 기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농업전공 석사과정(재직자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호남권역 스마트농업 분야 산업체 재직자 30여 명을 선발하고, 등록금의 최대 9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스마트농업 선도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장 여현 교수는 “정부의 사업지원과 참여 교수 및 연구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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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첨단장비 활용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 합동점검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유관기관과 여수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지방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대기오염물질 우심사업장을 중점으로 현장측정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측정은 관련기관이 보유한 이동측정차량 4대, 드론 7대 등 첨단감시 장비를 대대적으로 활용해 대기오염 물질인 프로판, 프로펜, 아크릴로 니트릴 등을 측정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해 11월 2주 간 시행한 4차례 합동점검 후 5차 점검으로, 시와 관계기관은 이번 측정 자료를 공유해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여 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인 만큼 이번 점검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근절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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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사랑의 핫팩 나눔으로 현장경찰 격려사진제공=광양경찰서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1일 형사·교통·지구대·파출소 등 치안 최일선에 있는 현장경찰관들을 찾아 핫팩 나눔 및 치안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핫팩 나눔은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최병윤 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현장 대응 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치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최병윤 서장은 “주민께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위해서는 현장경찰관이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는 조직문화와 지원이 뒷받침되어야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핫팩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경찰서는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찰서 드론 동호회 ‘폴-스카이’ 발대식, 찾아가는 현장 중심 범죄 예방 교실 등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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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는 28일 ‘드론! 광양시 하늘을 날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실제 드론 전시와 항공 촬영 사진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 달리 개방적인 장소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론 키트, 미니 드론 등을 증정할 계획이며, 축하공연으로 대규모 드론과 함께 분수 쇼가 어우러진 드론 라이트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 등 드론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63-24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차세대 핵심 신산업인 드론을 보다 깊이 이해하며, 드론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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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풍성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14~20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 경기대회’에서 금 2개, 은 6개, 동 3개 등 전남 직업계고 학생 총 29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은 용접과 웹디자인 및 개발 부문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 장려상 9개 등 총 29명이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1,691명의 선수가 50개 직종별로 기량을 겨뤘다. 직종별로는 △ 금메달에 용접(여수공업고 정다겸)‧웹디자인 및 개발(여수정보과학고 손현빈) △ 은메달에 냉동기술(나주공업고 박다성, 오문혁)․전기기기(담양공업고 김동윤)․전기제어(여수공업고 강재혁, 추명규)․산업용 드론제어(여수공업고 김다니엘, 김현아) △ 동메달에 그래픽디자인(여수정보과학고 주은비)․웹디자인 및 개발(여수정보과학고 최태우)․헤어디자인(전남미용고 김민주) 등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한 14명의 선수들은 은메달 1, 우수상 4개, 장려상 2개 등 7명이 입상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올해도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전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산업․신기술 기능역량을 더욱 함양할 수 있도록 학과 개편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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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역대 최고 전국체전 만들어준 도민께 감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체육・문화도시’로서의 전남의 역량과 위상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고 전남 선수단 역시 뛰어난 기량을 도민께 화답하며 종합순위 4위의 쾌거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체전의 포문을 연 개회식은 최첨단 드론・미디어 기술로, 전통 문화예술과 글로벌 비전이 담긴 전남의 미래 청사진을 멋지게 그려내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며 박명성 총감독과 출연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한마음으로 나서준 도민께 각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을 찾은 국내외 선수와 관람객이 대단히 만족해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준 자원봉사자, 모처럼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로 발 벗고 나서준 도민,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준 1만 7천여 도민응원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선수단과 방문객이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남도의 맛을 즐기고 쾌적하게 머무르도록 살펴준 음식점과 숙박업주, 체전 깃발을 휘날리며 홍보에 앞장준 목포시 택시기사, 방문객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 연장 운행에 도움을 주신 시내버스 기사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안전과 교통질서를 지켜준 경찰, 소방, 전남도의사회에는 “불타는 사명감으로 현장안전을 책임져줘 감사하다”고 전했고, 언론인에게는 “대회 기간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후원과 기부를 해준 지역 기업인과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한 전남도와 목포시, 시군 공직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 한분한분 모두가 이번 전국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인공이자 영웅”이라며 “도전과 열정, 감동과 환희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들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번 체전을 통해 전남은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국민 대통합과 감동체전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며 “드높아진 전남의 위상과 자신감으로 글로벌 도정을 더욱 힘차게 펼치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완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나된 전남의 힘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이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모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역대급 성공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9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전남도청 공직자들에게도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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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순천시와 지자체협력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실시!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순천시와 협력하여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 항공방제를 7월 11일 순천시 별량면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공동방제 수요가 늘어 순천시,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이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총사업비 650,118천원, 공동방제 살포면적 3,641ha(2회방제)로 9,505필지를 방제할 예정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흥찬 팀장은 “ 이번 항공방제는 순천농협을 포함하여 4개 업체의 무인헬기 4대와 드론 15대가 참여하는 가운데 방제업무 협업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방제대상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상기후에 의한 일정 순연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 면적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함으로 병해충 방제의 효과 극대화 및 일부 병해충 발생 우려지역의 선제적 예방 효과로 순천쌀 생산량과 미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면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는 김성만 농가는 “요즘 농촌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데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농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항공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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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7만보 걷고 사회적 경제 체험, “착한소비 전파”[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지난 19일 사회적 경제 원데이클래스 ‘7만보의 선물’을 진행했다. 소셜캠퍼스 온 광주(광주송정역 맞은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선 20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떡케이크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클래스당 5인 이하로 숫자를 제한한 가운데, 400여 명이 총 96개 클래스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과 SNS 체험후기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광산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시간대별로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7만보의 선물’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광산구와 소셜캠퍼스 온 광주(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워크온(걷기앱)’과 사회적 경제 콜라보 프로젝트다. 광산구는 지난 4월26일부터 5월9일까지 2주간 챌린지를 통해 7만보를 달성한 시민에게 사회적 경제 기업 ‘원데이클래스’ 무료 쿠폰을 제공하였다. 챌린지에 1000명이 넘게 참여하여 게시 6일 만에 준비한 쿠폰(400명분)이 전량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원데이클래스 행사는 애초 5월1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사회적 경제와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 착한 소비를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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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검역해충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발견, 경주시 드론 이용 방제 실시해[동북아뉴스타임]이번달 14일 경주 내남면 상신리 소재 옥수수밭에서 ‘검역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는 지난 17일 해당 옥수수밭을 비롯해 인근 옥수수밭 7㏊ 구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 등에서 대기를 타고 날라와 주로 사료용 옥수수밭 등지에서 발생한다. 식물의 잎과 줄기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옥수수·수수·사탕수수·벼 등 화본과 작물 뿐만 아니라 채소류에서도 발생하는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또 암컷 한 마리가 한번에 1000개 이상의 알을 낳기 때문에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권연남 소장은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발생현황과 방제대책 등을 옥수수 재배농가와 관련기관에 즉시 알리는 등 초기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초부터 내남면 상신리와 천북면 갈곡리 등지의 옥수수밭에 페로몬 트랩(성유인 물질을 이용한 곤충포획장치)을 설치해 매주 해충 발생 여부를 조사하는 등 방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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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폐교 살리고, 인재 살리고, 지역 살리고, 고!고!고![동북아뉴스타임]나주시 산포면 소재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초·중학생 SW 교육, SW 강사 양성 및 맞춤형 SW,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의 SW 교육거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와 도시재생활성화를 목표로 옛 산포초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센터는 SW, 인공지능(AI), VR·AR,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반산업과 관련된 전시·체험 공간 및 SW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수한 시설 인프라에 기반해 ‘SW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SW미래채움 아카데미·캠프’ 등 미취업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그동안 SW교육 전문강사 249명을 양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섬마을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총 9351명의 창의 인재 양성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센터는 SW교육·체험 관심과 욕구가 높은 소외지역 460여 명의 학생들의 직접 방문을 통해 코딩·로봇·사물인터넷·드론·AI 교육을 추진, 미래 과학도의 꿈을 설계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거미줄이 쳐져있던 폐교가 SW분야 교육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면서 꿈 많은 아이들의 과학 놀이터이자 주민 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W교육이 질 향상과 대상자 범위 확대에 따른 도내 SW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