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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6·7리그, 스카이스포츠와 KFA 유튜브로 매주 본다[동북아뉴스타임]KFA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보유하고 있는 ㈜더스카이케이와 K5·6·7리그 TV 중계방송 계약을 맺고 풀뿌리 축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KFA는 최근 ㈜더스카이케이와 올해 K5·6·7리그 중계방송 계약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 동호인 축구리그를 방송사와 계약하여 중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주 열리는 K5·6·7 권역리그는 KFA의 유튜브 채널 ‘KFA TV_LIVE’를 통해서 중계되며, 일부 주요 경기와 10월말 개막하는 K5리그 챔피언십(왕중왕전)의 모든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지난 6일 열린 K6리그 경기도 오산 권역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8월까지는 매주 1경기 이상 중계가 확정된 상태다. 9월 이후 중계 일정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권역리그 주요 경기는 KFA의 유튜브 채널 ‘KFA TV_LI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K5·6·7리그는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구성하는 성인 리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KFA가 주최, 주관한다. KFA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을 찾기 힘든 팬들이 경기를 손쉽게 볼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축구의 홍보와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중계방송 협약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IPTV,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전국 3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포츠전문채널이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500경기 이상의 축구 중계방송을 제작하면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19년부터 K리그 중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추어 리그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제작하고 있는 K리그 중계방송의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K5·6·7리그를 중계할 계획이다. 경기마다 6대 이상의 카메라를 동원하고, K리그 장비 수준으로 제작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 중계 외에도 하이라이트 제작, 영상 아카이브 구축, 뉴미디어 유통 등의 역할도 맡는다. 이번 계약을 담당한 김효중 KFA 대회운영팀 수석매니저는 “스카이스포츠와의 계약을 통해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에 해당하는 K5·6·7리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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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동북아뉴스타임]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4명의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도쿄에서 2008년 베이징 여름 밤의 영광을 재현할 주인공 24명은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이뤄졌다.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 154명의 선수 중 최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두 차례의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24명의 선수들을 최종 선정했고, 이 명단은 KBSA를 통해 18일(금)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된 투수는 최원준(두), 고영표(KT), 박세웅(롯), 이의리(K), 원태인(삼), 김민우(한) 등 6명으로 이 중 이의리는 전 포지션을 통틀어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표팀에 승선했다. 야수 중에는 김혜성(키), 오재일(삼), 최주환(S) 등 3명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 총 9명의 새 얼굴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할 기회를 얻었다. 각각 만 스물세살과 스무살의 나이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최고참 강민호(삼)와 김현수(L)는,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표팀 선수들은 7월 19일(월)에 소집되어 고척 스카이돔에서 올림픽을 대비해 호흡을 맞추게 되며 연습, 평가전 경기 등 관련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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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볼링선수단, 스포츠 폭력 예방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시청 체육과에서 상반기 성폭력․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 및 인권침해에 관한 설명과 대한체육회에서 제공된 스포츠 인권 이해와 체육인의 예방 대응 안내서를 참고해 조영진 체육과장이 단원들에게 직접 교육했다. 이춘수 감독을 비롯한 8명의 선수단은 대한민국 스포츠인으로서 폭력과 비위 행위 등의 근절을 위한 개인별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2021년 볼링 국가 대표선수로 발탁된 가수형, 백종윤, 최복음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광양시 선수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광양시 볼링단원 모두가 존중받고, 사랑받는 스포츠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참석으로, 오는 6월 22일 별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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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체육회,‘특수법인단체’로 공식 출범[동북아뉴스타임]지난 5월 27일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는 민간단체가 아닌 특수법인 단체로서의 도약을 시작했다. 지방체육회는 2017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통합된 이래로 민선체제로 운영되었지만, 대한체육회 산하단체로서 자체적 운영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법인 설립의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다. 지난해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하고자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은평구체육회는 지난해 말,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주해룡) 구성을 시작으로 올해 3월 4일 서울시체육회로부터 표준 정관을 승인받았다. 이어서 본격적인 절차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당일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승인 및 임원 선임, 재산 출연, 주사무소 설치 등 4가지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창립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4월 말 은평구청을 통해 법인 인가 신청을 하였으며, 5월 17일 구청으로부터 법인 인가를 허가받아 27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체육회가 특수법인단체로 전환되면서 새 출발을 맞이하여 앞으로 은평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그동안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법정 법인화가 이루어지면서 앞으로는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육회가 자립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 같다”며 “법인 설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분들의 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체육회가 특수법인단체로 탈바꿈하면서 앞으로는 자체 수익사업의 발굴 및 추진과 기부금 사업의 확대, 기업 후원금 유치 사업의 활성화 등으로 이전보다 더욱 생산적인 조직으로 한 단계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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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스포츠 복지 확대 기대[ 제호]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복지 확대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그동안 성인 남성 동호인 위주의 생활체육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령층, 여성, 유소년층 등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도 종목 선정의 적합성, 우수한 체육시설 여건, 시설 접근성, 군의 지원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문 지도자와 회원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해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 서비스를 즐기고, 선수반 운영을 통해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선진형 스포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 169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며, 전남 지역에서는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14개(대도시형 3, 중소도시형 11)가 운영 중이다. 화순군은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미만 시·군)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5년간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받는 6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포함 총 7억 원을 투입해 공공 스포츠클럽은 운영한다. 클럽 축구, 복싱, 탁구 3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까지 축구 200명, 복싱 100명, 탁구 100명 등 총 400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강습, 클럽 홈페이지 제작, SNS 등을 통한 클럽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은 독립적인 비영리법인이 운영한다. 군과 체육회는 오는 7월까지 인력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직원과 종목별 전임 지도자 3명 등 총 5명의 인력을 채용해 사무국 운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회원 중심의 클럽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자치 조직으로 각 종목 대표와 대의원 조직, 운영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활동한다. 자치 조직과 스포츠클럽 회장, 사무국장,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클럽 사무국과 교류·협력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종목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포츠 체험 교실과 종목별 강습회 등 스포츠클럽 자립과 발전을 위한 각종 수익 사업을 계획 중이다. 스포츠클럽 지역 사회 봉사활동, 지역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최 등 회원과 주민 참여를 통해 클럽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최규범 화순체육회장은 “오는 9월까지 법인 설립 준비와 함께 매칭 사업비 예산 편성, 공공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 클럽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해 10월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스포츠 복지를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화순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성공한 공공 스포츠클럽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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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2차 통과[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이 지역 중심 스포츠클럽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전 중인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에 한발 다가섰다. 화순군은 지난 25일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공모사업 2차 발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됐고 화순군은 뛰어난 체육 인프라, 활발한 체육인 활동, 지원 계획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무난히 심사를 통과했다. 화순군은 복합 문화스포츠 시설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이용대 체육관, 하니움 복싱체육관, 공설운동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에서는 배드민턴, 축구, 탁구, 복싱 등 36개 종목 176개 클럽이 있고, 5300여 명 회원이 체육회에 등록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도시다. 심사에서 화순군은 이러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화순군은 매년 2000만 원, 5년간 총 1억 원 매칭사업비 지원은 물론 ‘화순군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6월 초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체육회, 종목별 협회, 교육청, 학교 등과 연계·협력해 화순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실사 준비를 철저히 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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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체전 첨단과학 융합으로 경북의 미래 선도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성공개최를 위한 핵심현안(과학ᆞ산업분야) 업무회의를 열고 양대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및 과학산업국 4개 부서장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과 첨단과학의 융합으로 미래산업 선도 이미지를 홍보하고 경북의 위상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차별화된 개ᆞ폐회식 연출을 위해 한복TF팀을 구성해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한류를 선도하는 경북문화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화합의 장 만들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AI 안내로봇 도입, 실감콘텐츠(VRᆞXR)ᆞ디지털뷰티 체험, 로봇 댄스공연 등 경북 과학산업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LED 경관조명 설치 등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민관협업을 위한 삼성ᆞLGᆞKT 등 도내 주요기업 과학기술 홍보관 유치로 전자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을 비롯해 ‘경북 드론 페스티벌' 등 대회 기간 중 개최할 각종 과학행사ᆞ체험프로그램과 체전을 연계해 시너지효과 극대화하는 등 매주 핵심현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달 2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관계기관 종합업무회의를 개최해 대한체육회와 향후 대회준비 추진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개ᆞ폐회식 내빈초청 사전협의, 선수ᆞ임원 등 대회참가 관련 지침 보완, 자원봉사자 존중 인권교육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주요현안에 대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현장실사에서 대한체육회 이현진 체육진흥본부장은 구미시민운동장(주경기장) 중앙단상 설치방안 수립과 대회기 게양대 추가 등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한편,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은 13일 오전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른 재외한인동포선수단 1,500명의 전국체전 참가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체전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긍지와 힘을 하나로 모은 대화합의 용광로였다”며, “코로나 이후 국민화합과 위기극복의 구심점이 될 이번 체전을 성공 개최하고 국내ᆞ외 경북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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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단체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광주광역시궁도협회, 남구체육회 등 3개 단체가 시체육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한체육회와 시체육회는 주6일 40시간 이상 클럽 운영 시설 확보·매칭지원금·기존클럽 동의서 등 필수 요건 확인을 위한 1차 평가와 2차 발표평가, 3차 평가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6월30일경 전국 36개 클럽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신청 단체가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내년부터 국비 8000만원, 지방비(국비 매칭금) 2000만원으로 연 1억씩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사무국장, 전임지도자, 보조지도자의 사업자부담금, 퇴직적립금 등 인건비에 우선 사용되며 클럽운영비, 경기용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공공 스포츠클럽을 통해 전문선수 육성은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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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1일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국제대회 26번 우승의 레전드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13일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이 예상되는 여자 리드 결승과 남자 볼더링 결승의 깜짝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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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체육회, 특수 법인 단체로 재탄생[동북아뉴스타임]무주군체육회가 특수 법인 단체로 재탄생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체육회가 지난 7일 무주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 무주군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사무소 설치안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 신청 및 설립 등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지방 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는 연간 군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등을 펼치며 생활 및 엘리트 체육을 이끌어 오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체육, 여가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