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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승마체험 성료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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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좌측부터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팀장 조상옥, 공원녹지과장 이강진,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집행과장 마상칠, 집행과 주무계장(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최배근)와 동천변 일대 환경정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로 오천그린광장, 동천변 산책로, 죽도봉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 하게 된다. 시와 순천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관과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강화에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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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나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 청소차량 60대가 지난 9일부터 전남 동부권 지역현안인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의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이 착용하는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 도심 곳곳에서 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민의 힘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전남권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며 순천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며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지 표명에 함께하는 것으로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가 뜻을 함께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전남동부권은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중심지역으로 그만큼 산재위험 요소가 높은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의료기관 이송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며 “현장근로자들에게는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로 의과대학 신설은 정치 논란보다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하고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지역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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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만나보세요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에 참가해 순천시를 알리는 《여행도서관 : 순천》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개최장소에 따라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 냇가로 불리며, 기존 도서관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한 서울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야외도서관’의 부대행사인 ‘여행도서관’은 매주 다른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순천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도서관 : 순천》에서는 한창기 선생이 발간한 잡지 ‘뿌리깊은나무’ 창간호 포토존, 정원 워케이션 컬러링,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십자말풀이 ‘순천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9가지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순천 사람이 쓴 책과 함께 순천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순천 갯벌, 낙안읍성민속마을, 제1호 그림책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순천을 알고, 실제 순천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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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쾌거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23년 실적)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세수확대, 징수증대 노력, 세원발굴)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정 운영(세정시책, 제도운영, 전문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 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는 시민 중심 세정 운영과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지방세정 운영’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에 2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납부 편의시책 선제적 도입,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세수 증대 노력으로 ‘지방세수 확충’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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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부에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문 제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차와 원칙에 따라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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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지혜 모아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대료 인하 운동 등 임대․임차인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원도심만의 스토리가 입혀진 개성이 강한 상권이 집약적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여기에 순천은 정주여건이 뛰어나므로 시니어스 타워 형식의 실버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문화의 거리 브랜드화, 순천의 특화된 음식,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사진제공=순천시 100여분간 이어진 대화는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염원 및 동서부권 갈등을 조장하는 전라남도의 의대유치 공모를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종료됐다.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은 형식적이 아닌 생생한 대화가 오가고, 원도심 각종 사업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원도심을 변화시켜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자리로 힘을 모아주신 원도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토론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원도심이 살아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순천상생토크는 ‘신대지구 생활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 수요일 14시 신대버스킹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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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지역 상생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늘 4월 29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3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 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2년을 앞둔 시점에서,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설명 및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로 알맹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순천상생(相生)토크는 4월 29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농민 등 계층과의 만남, 읍면지역 시민과의 대화 등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순천이 경쟁력 있는 도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 여러분과 고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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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옥리단길을 거닐며 한복의 품격을 체험하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전통문화 특별체험교실은 ‘남녀노소 함께하는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다산학당 ▲우리 가족 전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복의 품격, 옥리단길을 걷다' 프로그램에서는 예절교육과 다례·다식 그리고 옥리단길 탐방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 복식과 예절에 대해 제대로 배우며, 옥리단길 곳곳을 지키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역의 주춧돌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산학당’은 정약용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그의 생애와 사상을 배운다. 현시대를 살아가며 어떤, 그리고 어떻게 글을 쓸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좌이다. ‘오감만족 전통 놀이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효사랑 카네이션 원예, 한지공예, 수묵화, 떡케이크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통문화에 좀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춰, 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관광객 원도심 유입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순천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061-749-3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5개교 611명을 대상‘상반기 학생 예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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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순천시와 나주시를 응원합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에서 농협순천시지부와 농협나주시지부가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나주시 4개소(나주시청출장소, at본사지점,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 한국농어촌공사지점) 지점장과 순천시지부 부지부장, 순천출장소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순천시와 나주시 농협 임직원 총 10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500만 원씩 기부했다.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장과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농업․농촌 상생 효과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농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분야의 참여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액의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