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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수특산품, 우체국쇼핑몰 가정의 달 할인행사[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수특산품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여수시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여수시 농수특산품에 대해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단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개설 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몰이다. 현재 32개 업체가 입점해 돌산갓김치, 간장돌게장, 손두부, 거문도해풍쑥떡, 고등어살, 건어물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월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매출액은 4억 3500만 원이며, 연말까지 수시 프로모션 진행과 입점업체 확대를 통해 브랜드관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우리시 농수특산품에 대한 인지도와 호응이 높아 할인쿠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할인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수특산품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쇼핑몰 여수시 브랜드관은 여수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팝업존 배너를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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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특산물 ‘옥수수’ 대표로 집중 육성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돌산갓’, ‘거문도해풍쑥’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옥수수’를 집중 육성한다. 여수시 옥수수 재배면적은 233ha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15%를 차지하며, 강원도 등 다른 지역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수확할 수 있고, 상시 2기작 재배가 가능하다. 이런 최적의 기후 조건에도 불구하고 풋옥수수 재배에만 머물러 옥수수 집중출하 시기인 7월 이후에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가공제품 개발 등 농촌융복합산업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시는 금년에 2억 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농가와 가공업체 간 계약재배 및 수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개발이 완료된 옥수수 콘은 지난 4월부터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체사업을 기반으로 전남도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20억 원을 옥수수 상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 가공시설 구축, 홍보 마케팅에 투입한다. 옥수수 국수, 콘, 장류, 조청, 프리믹스, 과자, 차 등을 생산해 Non-GMO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등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화양서촌옥수수작목반 김남빈 대표는 “금년에 가공업체에서 높은 가격으로 수매를 해주어 판로안정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옥수수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중심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실현을 통해 여수가 남부지방 옥수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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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향토산업 육성 공모 선정…도비 11억 확보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향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서 ‘섬섬여수 옥수수’로 3개 시군을 제치고 최종 1곳에 선정돼 도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자원 사업화를 위해 상품 개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발표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여수시는 2019년부터 옥수수를 지역 대표 농특산물 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홍천군‧괴산군 등 주산지를 벤치마킹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여수시만의 가공제품 개발 등 사업방향을 설정해 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내년부터 추진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가와 가공업체 간 계약재배 및 수매를 통해 옥수수 국수, 콘, 장류, 조청, 프리믹스, 과자, 차 등을 생산해 Non-GMO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등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 옥수수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돌산갓, 거문도해풍쑥에 이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옥수수 재배면적은 233ha로 전남 전체에서 가장 많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난대성 기후지역으로 타 지역보다 조기출하 되는 등 옥수수 재배 최적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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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문도해풍쑥’,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호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거문도해풍쑥 재배농가 대부분이 고령화‧부녀화로 진딧물 등 병해충 적기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수시는 친환경방제는 같은 시기에 공동으로 방제해야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 금년 신규 사업으로 거문도 전 면적에 대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위해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3차례 전면적 공동방제를 완료했고, 6일부터 4차 방제, 오는 11월에 5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전년 12.7ha이며, 금년에 17ha, 2022년까지 전 면적 인증을 목표로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문도에서 쑥을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는 “시에서 드론으로 친환경방제를 해주어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 특산품인 거문도해풍쑥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거문도해풍쑥 브랜드 명성을 지키기 위해 1억 5천만 원을 들여 적기출하 물류비, 규격 포장재, 쑥대 제거 작업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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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전라남도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여수시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남주현 대표(58)를 선정했다. 남주현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45㏊에 이른 쑥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재배법을 표준화했으며, 쑥떡, 쑥분말 등 가공식품 개발과 힐링 체험장, 판매장 운영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일찌감치 성공했다.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설립 초기 매출액이 1억 원에 불과했으나 해풍쑥으로 만든 냉동쑥과 쑥개떡, 쑥송편 등 가공 상품이 이마트와 홈쇼핑, 학교급식, 초록마을, 떡 가공업체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판매되면서 지난해 36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거문도 해풍쑥’은 지난 2008년 지리적표시·단체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일본․미국 등 해외상표도 가지고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농식품 파워브랜드 3년 연속 선정, 2018년 향토산업 우수지구로 지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 대표는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현재 쑥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한 13㏊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내년까지 전체 면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해풍쑥의 성분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융복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 융복합산업인을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이 일자리 창출, 우수제품 판로확대 등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지리적으로 남해안의 따뜻한 기온과 청정해역의 해풍으로 쑥을 재배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쑥 향이 진하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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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봄 향기 품은 ‘거문도해풍쑥’…18일 출하 시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월 18일부터 여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전국 e마트와 메가마트,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출하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2kg 한 상자에 2만 4천원이며, 생쑥은 물론 쑥개떡, 쑥송편, 쑥분말, 쑥차, 쑥우유 등 다양한 가공품도 판매한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거문도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생쑥은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출하가 되고,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http://www.gmdssuk.com)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 061-644-6968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금년부터 생쑥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지원 등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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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울서 ‘설맞이 농·수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도봉구청 광장에서 여수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돌산갓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돌산갓김치와 거문도해풍쑥 송편․차, 건어물 등 3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서 서울 지역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품질 좋은 여수 농․수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우수한 여수의 농․수 특산품을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