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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신규 안전보안관 활동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가 고질적으로 안전규칙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을 공개모집하고 신청자 55명에 대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교육은 안전보안관이 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안전정책 방향·안전보안관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건설현장 안전신고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위촉식을 통해 교육수료자에게 안전보안관증을 전달하고 안전보안관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개선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근절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안전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신고 활동 및 안전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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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백신접종 받은 어르신에게 경로당˙노인복지관 개방[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지 14일 이상 지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개방한다. 경로당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날부터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마다 지정한 감염관리책임자(경로당 회장‧총무)가 어르신의 예방접종증명서를 확인한다. 방역물품을 완비한, 개방을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열고, 입실 인원은 ‘이용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한다. 개방 경로당에는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한다. 식사‧음식물 반입은 금지되고, 이용 어르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 1~11일 관내 모든 경로당(513개소)의 ▲실내외 소독 ▲방역계획 수립‧시행 ▲청소 ▲방역물품 구비 ▲에어컨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고, 18일에는 경로당 감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감염관리책임자를 도와 경로당 실내‧외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하는 ‘경로복지도우미’를 12월까지 배치한다. 또 구‧동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1일부터 하루 한 차례 이상 운영 경로당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7월 1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들은 6월 16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 인원은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한다. 복지관에는 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복지관마다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 우울함을 느끼는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다”며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점검해 감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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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지도 서비스를 통한 행정의 시각화 구현![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공간정보 활용 확대와 도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정보를 시각화한‘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현상을 분석하고 도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선별해 행정정보와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충북 도정 맞춤형 정책지도로서, 올해 10월 중 충북도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의 상세정보와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책지도 제작은 다양한 행정데이터 등록 및 공간분석이 가능한“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추진한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은 행정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한 데이터기반의 지능적 공간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시·군 공무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분석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영상, 각종 도면을 이용한 중첩 분석방법, 행정데이터의 시각화 표현 등에 대한 분석기술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의 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행정의 실현되는 공간에 대한 정확한 파악으로 신속·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정 토지정보과장은“행정의 시각화를 통해 도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기대한다”라며,“향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지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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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부모˙자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청덕도서관과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덕도서관에서 열리며 ▲흙을 주무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 체험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커플 시니어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및 큰활자 도서, 치매예방 컬러링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 예방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소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치매극복도서 코너 운영 및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강좌, 치매인식개선 영화상영, 치매고위험군 대상 도서꾸러미 배부 등 치매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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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GS건설, GeoBIM 공동추진 업무협약식' 안전한 스마트 도시건설을 위한 데이터 동행 시작[동북아뉴스타임]인천시와 GS건설이 손잡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데이터 동행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전국 최초로 GS건설과 지오빔(GeoBIM) 기반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인천시와 GS건설은 인천시의 GIS 노하우와 GS건설의 현장 관리 디지털 기술인 BIM 기술협업을 통해 시의 공간정보와 민간기업의 건물·인프라 정보를 공유해 시민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운영을 위해 공동 활용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천시와 GS건설은 시의 GIS플랫폼 기반의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지오빔(GeoBIM) 구축을 위한 데이터 표준을 마련하고,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구간 등 인천지역 공사현장 9곳을 지정해 지역정보 선순환구조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인천 지역의 건물과 관련 인프라는 수년간의 계획․설계․시공․운영 및 관리의 생애주기를 거치며, 공유된 정보를 통해 도시 환경 및 건설 사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도시운영을 위한 데이터 구축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언제 어느 단계에서든지 가시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관이 동일한 상황 인식을 갖고 소통하며 건설현장 정보를 공유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시와 GS건설은 이같은 데이터 동행을 통해 민관의 데이터가 스마트한 도시운영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도록 공유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오늘 인천시와 GS건설의 데이터 동행은 시의 공간정보와 기업의 건설 관련 데이터 공유를 통해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정보와 현장정보가 상호작용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건설 우무현 사장은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도시 데이터 활용의 선순환구조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상생, 동반성장, 사회적 비용절감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의 건설과 관리에 필요한 지리정보와 3차원 BIM 데이터의 생성․관리 및 운영을 위한 모범적인 협업사례를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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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영상제 참가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오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단RG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친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나눌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11월 20일 개최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사회와 소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미디어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단RG 회장 이용화(청담고 2학년)는 “청소년영상제가 확대됨에 따라 더 우수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과 더불어 체험부스 운영까지 확대된 활동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제는 관내 14세 ~ 19세 청소년 15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46-5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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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초등학교, 'AI, 4차산업혁명 시대 나는야! 빅데이터 전문가'[동북아뉴스타임]월야초등학교는 지난 6월 16일 본교 전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SW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가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체험은 그동안 배운 AI·SW 교육 원리를 코딩으로 실현해 볼 수 있게 운영되었다. 유치원은 언플러그드 SW 보드게임을 통해 순차 구조를 배웠다. 이후 알버트 로봇을 미션 장소로 보내기 위해 명령어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진행하며 순차 구조를 적용해 보았다. 1-2학년은 뚜루뚜루 로봇을 이용하여 코딩 카드를 다양한 순서로 나열해 로봇을 원하는 곳으로 움직여보았는데 처음 코딩을 접해보았음에도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했다. 3-4학년은 오조봇 스티커와 펜으로 다양한 오조봇의 경로를 만들어보고 오조봇을 목적지로 보내는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했다. 5-6학년은 그동안 배워왔던 SW지식을 활용하여 알버트 로봇을 능숙하게 코딩하였고 로봇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탁구공을 드리블해 골을 넣는 2:2 축구 경기를 즐겼다. 이번 SW 체험의 날을 통해 월야초등학교 6학년 이윤성 학생은 “코딩한 알버트 로봇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공을 놓쳤을 때는 속상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코딩을 수정한 결과 공을 다른 로봇을 피해 골인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장수빈 학생은 "학교에서 SW와 AI에 대해 알려 주기 전까지는 인공지능 분야를 잘 알지 못해 관심이 없었지만, 영재교육원의 메이커 교육과 SW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면서 인공지능이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생활과 가깝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됐다"며 "특히 로봇을 코딩할 때 원하는 명령대로 실행되는 모습에 희열과 뿌듯함도 느꼈다"고 말했다. 고명서 담당교사는 "이제 AI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기초 소양이 됐다"며 "이 때문에 월야초에서는 수업 중에만 AI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고, 전남의 많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SW체험을 경험하며 보다 유의미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융기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SW·AI 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발전하는 인공지능 과학 분야에 관심을 높이는 학교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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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입장려금 신청˙접수 시작[동북아뉴스타임]화순군은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고자 시행하는 ‘주민 전입장려금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관련 조례 시행일인 2020년 12월 15일 이후 화순군에 전입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군민이다. 요건을 충족한 사람은 주소지 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신청서에 서명 날인)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주민등록과 거주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입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5만 원으로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화순사랑상품권 카드형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군에서 직접 카드에 입금(충전) 처리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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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이미지 아역배우 박소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동행세일’, 디지털 광고 영상 공개[동북아뉴스타임]중소벤처기업부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홍보 모델로 아역배우 박소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지면 광고, 디지털 광고 등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대․중소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행사다. 올해 행사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드라마 ‘마우스’, ‘로스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세 아역배우이다.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모델로 발탁됐다. 오늘 공개된 디지털 광고 영상에서 박소이는 인기 동요 ‘핑크퐁 아기상어’를 개사한 동행세일 노래에 맞춰 농부, 제빵사, 경찰관,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변신하며 1인 다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안무와 함께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우리 모두 동행세일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 ‘릴스(Reels)’를 활용한 ‘득템보탬 챌린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방송인 ‘샘해밍턴’과 호흡을 맞춰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 박소이는 탁월한 표정 연기와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며 촬영스텝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동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박소이 양이 보여주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에 힘입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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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울산 보덕사 ‘석조관음보살반가상’ 다시 보덕사로[동북아뉴스타임] 문화재청은 울산경찰청과 공조 수사하여 지난해 12월 울산시 울주군 소재 보덕사 관음전에서 도난당했던 ‘석조관음보살반가상’ 1점을 온전하게 회수해 이달 중 다시 보덕사로 돌려주기로 했다. 이번에 회수한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은 보덕사 관음전에서 있던 것으로, 피의자 A씨는 2020년 12월 24일 야간에 몰래 해당 장소에 침입하여 불전함과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을 자신의 차량으로 훔쳐내 창고에 보관 은닉했으며, 문화재청은 울산경찰청과 공조해 탐문과 폐쇄회로 티비(CCTV)를 통해 신속하게 검거해 15일 만에 회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사찰에 해당 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절취했다고 진술하였다. 보덕사의 ‘석조관음보살반가상’은 높이 약 57cm의 중소형으로 바위에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반가좌의 자세를 한 관음보살을 표현한 비지정문화재로,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나오는 경주석이라고 부르는 불석(佛石, Zeolite)으로 조성된 불상이다. 수인(手印, 불보살을 상징하는 손모양)은 양손을 편 상태로 손가락을 붙여서 무릎과 바위에 가지런히 놓았는데 이 점은 불석의 석재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덕사 보살상은 사각형(방형)의 얼굴, 가늘고 긴 눈, 미소 띤 작은 입술, 옷 입은 방법과 수인의 형태 등에서 조선 후기 17~18세기의 보살상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반가좌의 자세와 수인의 모습은 조선 후기로 볼 수 있으며, 불석이라는 재료와 암반 위에 반가좌 자세를 한 석조관음보살상이라는 도상 측면에서도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공조수사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도난·도굴과 해외밀반출 등 문화재 사범을 단속하고 문화재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