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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방역·안전관리요원 124명 공개 모집[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상황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방역요원 및 안전관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방역요원 36명과 안전관리요원 88명 등 총 124명으로 작년 대비 24명이 증원돼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수욕장의 운영관리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야간 배치 등 안전관리 여건이 크게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응시자격은 안전관리요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수영 가능자여야 한다. 방역요원은 자격제한은 없으나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으로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에 배치되며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40일간이며 보수는 1일 11만 5000원(안전관리자는 180,000원)으로 야간근무 수당과 간식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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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고양 인권 작품공모전'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2021 고양시 인권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 시대 인권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포용적 인권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권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회복과 포용: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인권’ 으로, 일상 속 인권침해 또는 인권증진 사례, 혐오표현 문제, 내가 겪은 차별이야기와 극복방안 등을 포스터, 짧은 동영상, 수필의 형식으로 담아내면 된다. 접수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발표해, 총 30팀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에서 개최하는 인권 작품 전시회, 인권 관련 행사·교육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인권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무장애 버스정류장·공원 만들기, 무장애 지도 만들기 등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고양시 시민인권지킴이 양성과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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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 '이클레이' 가입[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에 가입해 지난 6월 17일 회원 도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이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25개국에서 약 2,500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도 등 4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클레이와 협업을 통해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등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고양형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정부 간 연대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클레이와 손잡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립에 대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적극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이클레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우수지자체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더 발전하는 고양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전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선언한 이후,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구성, ‘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20.10.), ‘고양시 2050 탄소중립 선언’및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발족(`21.3.15.)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19년 시는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한 후,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2.8%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이행점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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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양극화로 예년보다 증가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특히 탄현동 대림교회와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 특화사업인 ‘굿모닝 안부식품 배달사업’에 대한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관내 지역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내책자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혜자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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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현장 소통[동북아뉴스타임]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8일 서울 당산동 소재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장애인 기업과 단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장애인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경제적 주체로 자립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장애인이 기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무실에서 외부로 이동할 때의 제약이나 업무 수행할 때 의사 소통의 불편함이다”라며, “지금까지 중기부는 장애인기업에게 사무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왔으나 1인 장애인 사업주의 신체적 어려움을 완화해 주는 보조 공학기기 지원은 없었다. 유사한 지원사업*이 고용부에 있으나 1인 장애인 사업주 지원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내년부터 1인 장애인 사업주에 대한 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신설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와 같이 앞으로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사소하더라도 조금 더 세밀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8명의 장애인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중기부는 논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향후에도 장애인 기업 및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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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 최초 테블릿 활용 대형폐기물 신청 방안 도입[동북아뉴스타임]마포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신청을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구민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직접 인적사항을 테블릿에 입력하는 방안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마포구 16개 전 동주민센터에 대형폐기물 신청용 테블릿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폐기물 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해, 구민이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시 종이에 작성하는 대신 테블릿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신청을 진행하도록 해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추진된 방안이다. 신청인이 테블릿에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이어 접수원이 PC로 배출장소와 배출품목을 입력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때 테블릿에 입력된 개인정보는 비공개 처리되어 접수원 PC로 전송된다. 개인정보가 비공개 처리되는 점은 구민 정보보호 뿐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등을 접수원으로 활용할 경우 대형폐기물 접수와 관련한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접수 건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한다. 한편, 구는 구민 모두에게 청결한 삶을 제공하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 마포를 목표로 청결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영방송국 CCTV를 통해 마포구의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및 다양한 배출신청 방법이 중국 자국민에게 선진사례로 소개된 것이 그 성과 중 하나다. 아울러 구는 대형폐기물 수거 과정의 개선 뿐 아니라, 주 3회 진행해오던 생활쓰레기 수거를 주 5회로 늘려 쓰레기 보관문제, 배출일 혼동에 따른 쓰레기 방치, 불법 무단투기 등의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6년 이후 매년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용품을 지원해왔고 올해 8월에는 손수레를 제작·지원하기도 했다. 의류수거함을 정비해 청결하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및 설치해 관리하고, 좁은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대형 청소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의 청소를 위해 소형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하는 등 깨끗한 골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결 모범구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마포는 기존 체계 개선 및 자원 재활용 확대 방안 등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청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 살기좋고 쾌적한 청결도시로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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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인복지 정보, 한눈에 쏙!"[동북아뉴스타임]장애인복지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책 한 권에 담겼다.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된 '2021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책자는 44페이지 분량의 소책자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이용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자에는 ▲생활 안정 지원 ▲주거 지원 ▲바우처 지원 ▲자동차 관련 지원 ▲일자리 관련 지원 ▲각종 감면 및 세제 혜택 ▲그 외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 분야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구는 올해 달라진 장애인복지사업과 장애인 이용 복지시설 현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사업별 지원시설과 연락처를 기재해 복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안내 책자 5,000부를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골고루 비치하고, 관내 사회복지 기관에도 배부한다. 또, 책자의 주요 내용을 구청 홈페이지 내 장애인복지시책 코너에 게시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부해 장애인 알 권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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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창업의 메카 365 스테이션 운영[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서울시‧숭실대와 함께 대학 인근 상도로55길 8-3 일대에 ‘365 스테이션’을 조성,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숭실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대학-청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65 스테이션은 숭실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 5,500만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194.55㎡의 규모에 스타트업 공간 8개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4인 규모의 창업팀이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공간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최대 7~8명까지 수용 가능해 여러 창업팀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365 스테이션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은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매출‧고용‧투자 등 연차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올해 하반기 완공 및 운영 예정인 테크스테이션으로 배치해 포토/UCC 스튜디오, 3D 창작소 등 훨씬 다양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아이템 선정, 세무회계, 마케팅 전략 등 단계별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중앙대학교와 함께 2018년부터 진행한 흑석캠터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인근 동작역에 9개의 개별 스튜디오와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스튜디오를 조성,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지역-대학 협력의 결실인 365 스테이션 운영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부터 고용‧창업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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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 제안한다[동북아뉴스타임]청년들의 시각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청사 여민실에서 ‘제2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세종청정넷)’는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38명을 선발했다. 세종청정넷 청년들이 의견을 모아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문화, 참여·권리, 기능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주거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기 위한 월별 분과 활동,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토론회 개최 등 회원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청정넷 회원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 열리는 정책제안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제2기 청정넷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세종청정넷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시책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세종청정넷의 경우 청년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확대를 제안, 시는 현재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존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 있던 청년센터를 다정동 7단지 상가로 이전해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발족한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가 되길 바라고,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우리 시 청년정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세종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년이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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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백신접종하고 전통시장 이용하면 혜택이 풍성"[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지난 18일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을 접종한 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에서 ‘2021년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구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유도하여 집단 면역 형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연서, 대림, 대림골목, 대조, 신응암, 제일, 증산 7개 시장 및 응암오거리, 연신내상점가 2개소를 포함한 총 9곳이며, 구매금액별로 시장 물품으로 구성된 사은품 또는 해당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물품 및 쿠폰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