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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7월 1일 민선7기 3주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콘서트[동북아뉴스타임]군포시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가 7월 1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 군포시는 7월 1일 저녁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콘서트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릴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를 열다’를 주제로 하는 소통콘서트는,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한대희 시장의 소감과 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에 이어, 한 시장과 시민 패널들간의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참여 시민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전달 등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공연 등도 마련됐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시민을 50명으로 제한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선7기 지난 3년의 여정과 향후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방향으로 이번 소통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장이 각계각층 시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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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주도 평생학습을 위한 '마을회담' 운영[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안에서 주민이 삶에 밀착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인 「마을회담」을 본격 운영한다. ‘마을회담’은 단순한 수다모임이 아닌 주민 삶속에서 필요한 것, 바꾸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을 개발·실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마을회담은 평생학습마을 중 10개소의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별 총 2회 모임(▲ 1차: 삶의 과제, 지역의제 도출 ▲ 2차: 1차 모임 분석결과 공유 및 보태기) 운영으로 진행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반영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개발해 마을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 네이처하임 마을학교(목감동)에서 진행된 마을회담에서는 마을활동가들의 성장과 가족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 어려움 등에 대해 공유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삶의 필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연말 마을회담 컨퍼런스를 통해 마을회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마을회담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회담 사업을 토대로 주민 중심 밀착형 마을학교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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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동북아뉴스타임]당진시가 이번 달 1일부터 18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터득하고 자기 돌봄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가족 지지활동 프로그램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원예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가족 간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활동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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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1동, '제1회 주민총회를 위한 주민공론의 장, 첫 걸음을 떼다'[동북아뉴스타임]성북구 돈암1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2022년 실행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따른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난 6월 10일에서 13일에 걸쳐 나흘간 진행된 이번 사전투표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총 참여 인원은 70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사전투표의 높은 참여율은 돈암1동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사전투표 기간 중 주민자치회 소속 위원 49명은 순번을 정해 투표 현장에 나와 주민 참여를 유도, 독려하였다. ‘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를 공유·논의하며 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자치’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여 내년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명실상부한 주민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돈암1동의 주민 제안으로 모아진 실행 사업은 총 9개로 이들 실행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이 선정, 투표로 참여하는 방식을 취했다. 실행 사업 총 9개 제안은 다음과 같다. ⓵ 2022년 실행의제 발굴 및 주민총회 ⓶ 아나바다 ⓷ 제로 플라스틱 마을 ⓸ 얼굴이 있는 거래 공정무역 캠페인 ⓹ 아는 만큼 안전하다 ⓺ 우리 동네 한바퀴 ⓻ 우리동네 농부 일기장 ⓼ 저는 돈암1동 주민입니다 ⓽ 미아리고개 마을한마당 축제 등이다. 사전투표의 결과는 6월 15일 주민 총회를 거쳐 총706표 중 득표수 473표(67%)로 2022년 실행의제발굴 및 주민총회 사업이 1위로 선정되었다. ▲미아리고개 마을 한마당 축제사업(51%), ▲아나바다(주민자치회 알리기)(32%), ▲저는 돈암1동 주민입니다(31%), ▲제로 플라스틱 마을, 돈암1동입니다(28%), ▲아는만큼 안전하다(28%), ▲우리동네 한바퀴(27%), ▲우리동네 농부 일기장(18%), ▲얼굴이 있는 거래 공정무역 캠페인(15%) 순으로 선정되었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안재헌 회장은 “사전투표 결과로써 환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것과 주민의 화합을 위한 마을 축제에 대한 기획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다. ”라고 하며“돈암1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돈암1동의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자치분권의 초석이 되도록 1만5천명 주민 여러분의 주민총회 참여를 통한 직접 마을 정책과 예산의 결정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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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하절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동북아뉴스타임]군포시가 하절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군포시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1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에서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편의점, 교내 매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등을 조사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되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시정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리업소 종사자 및 판매자를 대상으로 위생 마스크 등 위생관리수칙 이행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하절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표지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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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허가받은 자격증 소유자만 반려동물 판매. 경기도민 79% ‘찬성’[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국가·지방정부의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매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가·지방정부에서 허가받은 자격증 등으로 반려동물 판매 자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9%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개인 간 반려동물 매매를 금지하고, 자격을 허가받은 생산자 판매나 동물보호센터 등 기관입양만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 7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반려동물 유통경로를 단축해 생산업자와 입양희망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도민 76%가 찬성했다. 입양경로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지인이나 유기동물 보호·입양센터 등 무상으로 받는 비중과 돈을 주고 ‘구매’하는 비중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경로를 묻는 말(중복 응답)에는 지인 무료(45%), 유기동물 보호·입양센터(7%), 모르는 사람 무료(5%) 등이 57%였으며, 오프라인 판매업체(33%), 지인 유료(10%), 모르는 사람 유료(5%), 온라인 판매업체(4%) 등 ‘유료 경로’가 53%였다.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반려동물 입양경로는 ‘유기동물 보호·입양 센터 입양’(42%)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인 무료입양(25%) ▲지인 유료입양(12%) ▲오프라인 판매업체 입양(8%) 등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도는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공감대가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경기도의 동물 정책 관련 문항에서는 특별사법경찰단의 동물보호법 위반 단속 활동(81%),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비롯한 반려동물 정책(77%) 등 대부분 긍정적인 점수를 매겼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1~12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 대상 유‧무선 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파주시 동물 보호·복지시설 ‘더봄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말처럼 거래를 최소화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며 “공장식 생산을 통해 매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분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격 면허를 줘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도는 오는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 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고, 관련법안 마련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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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혜화동 동복지대학 개강˙˙˙"주민 주도로 복지계획 수립˙실행"[동북아뉴스타임]종로구는 동복지계획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혜화동주민센터에서 2년차 동복지대학을 개강한다. 복지대학 운영은 서울시 주관 ‘2021년 주민주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동복지대학 공모 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혜화동주민센터와 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행에 옮긴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 이에 혜화동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동 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실행 과정을 이끌 전문 강사를 섭외하였으며, 조별 경험 나누기와 토론시간 등 공동체 활동과 관련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다. 아울러 9월에는 ‘동복지계획수립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주민들이 앞서 계획한 내용들을 실행에 옮기며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동복지대학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혜화동주민센터 동복지대학 담당에게 하면 된다. 한편 혜화동주민센터는 2019년에도 1년차 동복지대학을 열고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으며, 올해 다시 2년차 동복지대학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김영종 구청장은 “동복지대학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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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재)용인문화재단은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구성되며,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과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수료생 중 선발을 통해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무대기술부 인턴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하고, 아르코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무대예술전문교육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예술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기 연수생은 무대장치(감독, 기계 포함),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5명 내외로 선발하고, 용인 거주자, 관련학과 전공자에게는 선발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재단이 제공하는 모든 연수 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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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59개 과제 추진˙˙˙1996억원 투입[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가 청년의 삶에 대한 기본적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5개 정책분야의 59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온라인 청년 의견수렴과 청년정책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첫 5개년 종합계획인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청년이 당당한 청년희망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기본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각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을 지원한다. 성남시 19~34세 청년층 20만5487명(전체 인구의 22%)이 대상이다. 시는 일자리 분야에서 17개 과제를 추진해 청년의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경험 사업과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등을 편다. 주거 분야는 10개 과제를 추진해 집에 대한 청년들의 걱정을 던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7266가구, 창업과 주거시설을 결합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1059호를 마련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교육 분야 추진과제는 8개다. 시는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전공살리기사업, 미래적응 인재양성 교육 등을 전개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복지·문화 분야 추진과제는 16개다. 시는 사회 첫발을 딛는 청년들을 위해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청년기본소득 지급 등을 한다.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주간, 청년예술창작소도 운영한다. 참여·권리 분야는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정책 결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매년 청년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 청년활동 공간인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는 신흥역 1호점에 이어 오는 7월 판교역에 2호점을 설치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려고 59개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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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조직 및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원주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반영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간부 공무원 개별 청렴도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조직환경 부패위험도는 조직개방성,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환경 부패위험도는 원주시 국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청탁위험성, 재량의 정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청렴도는 직무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2개 분야에 공정한 직무 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4·5급 간부 공무원 85명에 대해 상위·동료·하위 직원 가운데 자동 선정된 25명 이내의 평가단이 부패위험성 진단 시스템에 접속해 무기명 비공개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김치호 감사관은 “조직환경, 업무환경의 부패위험성을 진단하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성 진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렴의식 강화 및 자기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 취약요인 분석 및 개선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