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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상반기 자동차세 496억원 부과[동북아뉴스타임]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496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세 부과액 486억과 비교해 1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자동차세는 6.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연납으로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27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69억원 ▲제천시 42억원 ▲진천군 35억원 ▲음성군 32억원 순으로 많았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징수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으며, 미납하게 되면 번호판 영치와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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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50년 전통 보은 장안 농요 재연[동북아뉴스타임]보은군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보은 장안농요 축제가 오는 19일 장안면 개안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 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되던 농요로 당시 이 지역의 열악한 농업환경과 고된 노동을 선소리 등 신명 나는 농요로 승화시킨 전승한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농악이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분과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장안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남기영 회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보은 장안농요를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2022년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분이 참여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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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전보훈병원 전상용사 위문[동북아뉴스타임]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6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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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월 목요경제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 지사를 포함해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홍보영상 시청과 기관별 주요 현안 논의 및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4월 3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홍보하면서, K-바이오 랩허브 충북 유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지사는 “5월 충북고용률이 70.4%(전국 2위)에 달하고, 4~5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전년 대비 7.2%(전국 6.2%)증가하는 등 경제 지표를 보면 코로나 19로 침체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라며,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6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하여 조속한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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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기 현장연시[동북아뉴스타임]충주시는 참깨 안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를 대소원면 소재의 시범농가 포장에서 17일 진행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서충주참깨생산자단체(반장 윤명규) 11명을 비롯해 농업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참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작업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확 후 생력건조 시설을 통해 자동탈립과 정선효과로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7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파종기, 이식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고 하우스형 접이식 건조대 시설을 구축해 재배 노동력 96%, 수확 후 탈곡·정선 노동력 70%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60% 이상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에 인력으로 참깨 0.1ha를 식재하는 것에 비해 이식기를 활용하면 1.0ha 이상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표준재배법을 정착시키고 확대 보급하여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농업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 추진에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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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강화[동북아뉴스타임]충북 괴산군이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강화에 나선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노후 되면 석면비산이 발생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에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총 30억여 원을 들여 총 1138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해왔다. 올해는 11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235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344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60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 지원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됐다. 군은 최근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에 대한 군민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군민 건강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만큼 향후 슬레이트 철거를 위한 전수조사와 장기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피해 예방과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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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은 오는 21일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의 결혼장려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중 한 명이 만18~35세 해당,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전국 기준), 부부 합산 연 소득 7600만원 이하, 금융기관에서 부부 명의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자금(구매‧전세)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것으로, 세대당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미혼 청년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주된 이유가 주거비용 등 경제적 부담임을 중점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최초로 주택 전세자금뿐만 아니라 구매자금까지 지원해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해 약 50세대 정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로, 부부 중 한명이 음성군청 혁신전략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혁신전략실 평가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본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안정된 주거여건 마련으로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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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동북아뉴스타임]충북 괴산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억3976만원(6854건)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과세대상으로 하며,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다만, 지난 1월에 연세액(1년 치 자동차세)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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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동북아뉴스타임]충북 음성군은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관내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으로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토론회, 국내외 단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통한 정책 제시로 보다 나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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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 동참 이어져[동북아뉴스타임]음성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음성군청 경제과 전 직원들이 지난 16일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과 ‘행복 음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 운동에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도 가정의 날을 맞아 퇴근길에 음식을 포장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운동에 앞장섰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범 군민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방안으로 1Table 1Flower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사무관리비 선 구매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