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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1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이다. 초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써 농업활동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제9기를 맞은 아카데미는 33명을 정원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5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가한 김모 씨(송라면⸱60)는 “귀농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제10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계획 중이며, 오는 8월 초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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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동북아뉴스타임]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 총 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고령군이 거둔 공모사업 최대 성과로, 국비 300억원을 5년간 확보하게 되어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 고령군의 지역개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수립하는 발전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협약은 공모 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농식품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공모사업 선정방식이 변경되어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협약선정을 위해 준비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이를 뚫고 고령군이 선정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고령군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고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지원 조직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공모 전담부서인「지역활력단」을 신설하는 등 지역역량을 총동원하였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고령군이 수립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국비 최대 300억원 등 총사업비 430억원을 5년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농촌협약 선정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국비사업 예산 확보에 최대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큰 발판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정부정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농촌의 경제 활력 제고와 고령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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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주택안전문화를 위한 이장협의회 간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울진읍 연호공원 정자에서 열린 이장 협의회에 참석해 울진읍이장 등 3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과 원활한 시책 추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및 마을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모색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화재취약지역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보이는 소화기’설치협조 ▲주택 화재예방대책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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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구 명예하양읍장·박해진 하양읍이장협의회장, 덕분에 매일 아이스커피로 무더운 더위 싹~![동북아뉴스타임]정재구 명예하양읍장과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은 6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방지 및 관련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하는 하양읍 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기증하였고, 정재구 명예하양읍장은 커피머신 기증 및 롤케잌을 제공하여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 한시생계지원업무,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등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재구 명예읍장은 “숨 돌릴 겨를 없는 날들 속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여러분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여러분 덕분에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는 등 일선에서 열심히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다가올 여름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잘 써주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스란히 읍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보답할 것이며, 함께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금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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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활동실적 및 2021년 특화사업 추진과,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해 캠페인을 통한 홍보를 추진할 세부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조주현 위원장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품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김성환 동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협력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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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콩 파종 시연[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 킹콩작목반은 지난 17일 수륜면 신파리 일원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으로 콩 파종 시연을 실시했다. 성주군에서는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업·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작목반 2개소(킹콩작목반, 양파마늘작목반)를 선정 밭작물 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200백만원/개소)을 추진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에서 수확까지의 농작업 기계화를 위해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 경영체 조직을 대상으로 농기계 내용연수 이상 장기임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이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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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쟁력 강화,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동북아뉴스타임]울릉군은 6월 16일~17일, 21일~22일 4일간의 일정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와 저동 다목적센터, 서면 주민자치센터, 북면 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난해 발주된 사업으로 도동권역(도동1~2리, 사동리), 저동권역(도동3리, 저동리), 서면권역(남양리, 남서리, 태하2리), 북면권역(천부리, 현포리, 추산, 나리) 등 울릉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지난 4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주민교육과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에서는 자문가를 섭외하여 권역별 발전 방향에 관한 컨설팅과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관리컨설팅은 주민들에게 국내 농어촌지역의 지역특성화 우수사례들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마을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은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고 관리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울릉군 친환경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고 지역경쟁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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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포장디자인 개발' 선호도 조사[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은 성주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되는 농산가공제품의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4가지 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과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의 공동 브랜드인 “별의별맛”에 대한 가공제품 선물세트 3종을 구성하고 포장재 디자인 등록을 거쳐 상품 포장박스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포장디자인 안 4종은「농산물가공제품 상표 및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에서 성주의 관광지, 성주의 맛, 성주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안을 개발하였는데“별마을이 품은 성주의 맛”과 “시간으로 빚은 성주 별의별맛” 두가지 안이 선호도 조사결과 많은 표를 차지하여 디자인 등록을 하게 된다.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9년 5월 2일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12개 유형 41개의 제품을 품목제조보고하고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 오미자청, 참외잼, 블루베리잼 등과 같은 액상차와 잼류, 블루베리분말, 참외분말 등 과·채가공품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판매가능 하도록 2,3가지 품목을 세트로 묶어 선물세트로 만들어 성주군 농산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이번에 개발된 가공제품 포장디자인을 통해 농가형 가공제품의 가치와 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직접적인 소비가 이루어져 가공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선물세트 포장재를 제작하여 성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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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주민 공청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17일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백두대간권 발전계획에 관심있는 일반 도민, 대구경북연구권, 도청 및 시․군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초 2020년이 유효기간인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관련 시․군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국가발전을 위한 성장축으로 6개 道(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수립했으며, 지방소멸 확산, 지역경제 어려움 가속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발전전략계획을 시·군, 연구기관과의 제안과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향후 일정은 6월 말까지 6개도 공동으로 국토부에 종합변경 입안 및 승인요청을 하고, 국토부에서 결정고시 이후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명소화 플랫폼 구축 ▷사람·자원·공간의 연결성 확대 ▷백두대간 주도의 고도화 및 특화 생태계 조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공간 구상 계획으로는 한반도 최대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보존, 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구축, 특화방향으로는 2대 벨트를 설정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탄소경제, 기후변화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중심 거점화 추진 등 생태명소 벨트조성 ▷산림 자원의 활용을 통한 융복합형 신산업(山業) 벨트 조성 전략이 제시됐다. 2030년 준비를 위한 3대 거점 지역설정(안)으로 는 ▷경북지역이 해당되는 중부(경북 안동시, 영주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충북 일부)는 지역 고유 자연자원 및 문화유산 이용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융합형 자연 문화유산 관광 거점지역 ▷백두대간 북부(강원도:태백시,홍천군,평창군,정선군,인제군)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웰니스 관광 거점지역 ▷전라남북도 일부 백두대간 남부 지역은 체험형 생태관광 거점 지역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백두대간권 발전계획(안)은 경북 북서부지역의 개발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민과 전문가, 시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이 발전계획(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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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마철 대비 산림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사태 대책본부 운영[동북아뉴스타임]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0월 30일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기간 장마 발생, 빈번한 태풍 내습으로 산사태가 증가하고 있고, 임야에 단독주택 등 건축물이 늘고 있어 인명피해 등 산림재해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포항에는 지난해 산사태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태풍, 집중호우로 가로수, 임도 등 산림피해가 10억 원 가량 발생하는 등 매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6월 말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산림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월 30일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 한다. 포항시가 현재 관리중인 산사태 취약지역 중 인명 피해 우려지역 31개소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현장 사전점검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별 공무원 담당자를 지정해 집중호우 등이 예보될 경우 사전 점검 및 이장을 통한 대피방법 및 대피장소를 사전 안내한다. 산사태 경보 발령 등 위험성이 감지될 경우 인명피해우려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장소를 문자로 사전 통지 후 직접 방문해 대피시킬 예정이며, 특히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시내 지역은 시청, 구청, 읍면동 담당자와 합동으로 대피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행위가 진행 중인 임야에 대해서도 배수로 점검, 재해 예방시설 확인 등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향후 집중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인명피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대피방법 및 대피장소를 확인해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히 대피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