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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 결과[동북아뉴스타임]덕정~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평가 주관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는 6.18일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 (출자자) 현대건설㈜(대표),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가칭)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역,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 국토교통부는 6월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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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창업기업에 러시아 진출방안 등 온라인 교육설명회[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와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17일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대상 러시아 비즈니스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설명회는 지난해 4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와 도내 5개 창업보육센터 간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작년에 이어 2번째다.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기업들의 기술혁신과 러시아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교육설명회는 한양대 에리카, 성균관대, 경기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 창업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반 동안 화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 시대의 러시아 경제현황 및 진출방안 ▲러시아 원천기술의 우수성과 한·러 협력사례 ▲도내기업의 러시아 진출시 법적 유의사항 ▲러시아 비즈니스 개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는 러시아와 경기도 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한 이래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교육설명회 및 온라인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이어가는 혁신적 창업기업들에게 잠재력 있는 러시아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식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장은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러시아 시장 및 법적 제도, 원천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러시아 기업과의 협력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러시아 혁신과제 발굴 및 고도화 컨설팅사업, 러시아 비즈니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와 러시아의 주요 연결고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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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2일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 온라인 개최[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는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여성비전센터 유튜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여성 공감 창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여성 기업인 4명이 출연해 ‘여성, 창업이라는 길을 모색하고 도전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결혼, 임신, 육아 문제를 극복한 창업 사례, 취업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계기, 창업가가 직면할 수 있는 자금·인력·마케팅·판로 문제와 필요한 역량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창업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 노하우도 전한다. 성남시 경력단절 여성은 7만5993명이다. 이는 핵심 노동 연령대(24~54세) 인구의 34.8%다. 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정구 태평동에 문을 연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펴고 있다. 현재 센터 내 여성 전용 창업지원실엔 예비·신생 창업기업 9개 사가 입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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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진강 유역 물재해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동북아뉴스타임]장마·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홍수기)을 앞두고 경기도가 남북공유 하천인 임진강 유역의 불확실한 홍수 상황에 대비해 5개 유관기관과 ‘민·관·군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18일 파주시, 연천군, 국가정보원, 6군단, 한국수자원공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진강 유역 물재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진강 유역의 물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에,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와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하천범람 등으로 홍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전체 유역면적의 2/3 이상이 미계측 지역으로 홍수 예측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작년의 경우도 역대 최장기 장마였던 7월 28일에서 8월 11일까지 집중호우 영향으로 임진강 유역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어 실제 주민 대피가 이뤄지기도 했다. 당시 피해 규모는 파주시는 사유·공공시설을 합산해 476건 약 35억 원, 연천군은 224건 약 280억 원에 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유관기관들은 임진강 중·하류 지역의 홍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천시설 비상대처계획 수립, 하천안전 강화 대책 등 총 4가지 상호협력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유형별 홍수범람 시나리오와 재해 정보지도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대피계획, 대피구역·경로 지정, 응급복구 등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수립하는 ‘임진강 유역 하천시설 비상대처계획’을 공동으로 만들기로 했다. 둘째, 정부에서 추진중인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접경지역 하천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금년 홍수기부터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군남댐 상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고, 악천후 시에도 운영 가능한 전천후 영상장비 도입도 검토한다. 또한 임진강 본류와 지류에 수위-유량 관측시설을 설치하여 미계측 지역의 수문자료를 실시간으로 취득하고 군남댐 및 한탄강댐 운영기준을 개선하여 대규모 홍수에 대비한 댐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셋째, 기관별 재해대책과 수문정보를 공유하고, 위기대응 체계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 핫라인 설치 및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임진강 하천 제방, 하천행락객 대비 위기경보방식 개선 등 물재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기관별 구체적인 협력사항 논의 및 협력과제 이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임진강 유역처럼 물재해를 예측하기 곤란한 지역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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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 2일까지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어촌인력난 해소와 어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7월 2일까지 ‘2022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일부를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군 대체복무제도다. 산업기능요원은 주 40시간 어업활동에 종사해야 하고, 의무종사 기간은 34개월이다. 소집 대상 보충역에서 편입된 사람은 23개월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가 산업기능요원으로도 편입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2022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돼 어업을 경영(경영 예정 포함)하고 있으며, 수산 계열 학교를 졸업한(예정자 포함) 자다.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시된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사업실시요령’의 평가기준표에 따라 700점 만점 중 400점 이상이 되면 추천해 병무청에서 최종 선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연리 2%와 10년 상환(거치 기간 3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어업인후계자를 육성해 어촌의 활력과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를 총 21명 선발했으며, 현재 화성시 등 3개 시·군에서 4명을 복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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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기계 임대 사용료 감면 기간 연장[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농기계 임대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작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 사용료를 기존의 50%로 감면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말까지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권역, 서부권역)의 임대농기계 전 기종(721대)이며, 감면기준은 1 농가당 1대(부속작업기 포함), 기간은 3일 이내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종재 농기계지원담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농기계 임대 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군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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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시 거제, '2021년 평화·통일 교육사업'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 올 해 초 거제시가 공모한「2021년 평화통일 교육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가 시민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 포문은 (사)경남민예총거제지부가 ‘2021 거제 평화 문화제’로 열었다. 첫 행사로 극단 큰들의 '오작교 아리랑' 마당극 공연이 지난 12일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하며 극중 깜짝 출연도 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평화에 대한 뜨거운 갈증이 이런 평화 문화제로 승화하기를 바라고 평화의 도시 거제가 평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5일에는 1부로‘한반도 평화·번영·통일의 해법’에 대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고, 2부로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 정규식 경남대 교수, 최양희 거제시의원이 패널로 참가하여 ‘평화·통일을 위해 거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7월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추진하는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행사명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거제시회 주관으로 ‘2021 거제 통일문화축제’가 자동차극장 평화 영화 무료상영과 통일 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사)한국예총거제지부에서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우리는 하나’라는 행사명으로 문화예술공연과 학생 문예제전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통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방식의 교육사업이 선정됐다. 시민 주도의 평화통일 교육사업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평화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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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부시장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 점검[동북아뉴스타임]거제시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57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백신과 얀센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나, 7월 이후 3분기에는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속도을 높일 전망이다. 이에, 박환기 부시장은 2종류의 백신접종을 하는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에 나섰다. 2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기관은 오접종을 막기 위해 접종대상자 인적사항과 접종백신 확인 절차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백신별 접종 공간과 인력, 시설 구분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은 백신보관 온도유지 등 백신보관에 철저를 기하여 보관 부주의로 인해 백신을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환기 부시장은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이전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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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상의 지역경제위원회와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7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 산하 지역경제위원회에 참석하여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진 창원시 경제특보,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서병운 위원장과 박정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명종 국장은 민선7기 지난 3년간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창원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세계 경제의 회복 조짐에 맞춰 하반기 창원경제 V-턴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위원들은 소비촉진 및 지역제품 애용 캠페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유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시와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만남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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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법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자제 당부[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원활한 하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큰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천오염의 주범이며 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 또한 방해하므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환경부 인증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