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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핵심사업 워크숍 개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8일(목) ~ 29일(금) 진도 쏠비치 에서 ‘냉철한 성찰과 따뜻한 협업으로 미래를 여는 전남교육 실현’을 주제로 ‘2020.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및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0년 핵심사업 평가 및 2021년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전남 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 추진과제를 토의하고, 전남교육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 급 이상 간부들의 소통을 통한 협력의 조직문화 형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과별 핵심사업에 대한 집단토론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된 각 부서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 학교 조직문화 개선 지침 마련, 감사 추진 과정에서 학교현장의 부담 최소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혁신학교 전면화 위한 협업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전남 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 원탁토론에서는 ‘내 삶을 준비하는 역량중심 교육 실현’ ‘공정과 포용의 책임교육 구현’‘교육활동 중심 행정과 인사혁신’‘자치와 협치의 교육생태계 구축’ 등 단계별 실행 방법이 논의됐다. 이 시간에는 분임 별 활발한 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등 집단 지성을 발휘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 끝까지 함께했다. 특히, ‘교육감과 대화’이 시간을 마련해 팀장들과 활발한 토론을 했다. 토론에서 소수직렬이 승진과 근무지 배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여성 관리자 진출 기회 보장, 새로운 사업 추진 시 업무량 고려, 기초학력 전담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과 확대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있었다. 교육감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는 국장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을 믿고 전남 교육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워크숍이 형식적 관행적 평가에서 벗어나 건강한 비판과 집단지성의 시너지 발현을 동해 협력적·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팀장들은 “본청 각 실·과에서 추진한 핵심사업에 대해 토론하면서 서로를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그간 국간 과간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생긴 오해를 풀 수 있었으며,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론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잘 정리해 앞으로 전남교육 정책 수립과 집행, 현재 마련중인 전남 미래교육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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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힐링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29일(목)부터 2박 3일 간 국립 장성 숲체원에서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은 교원과 코로나19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원들을 위해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심리적, 정신적 치유를 통해 교육활동 의욕을 고양하고, 건강한 교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지난 여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각급 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눠 1박 2일 교원 힐링캠프를 열어 교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들의 수요를 파악해 더 자주, 더 내실 있는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숲 치유 프로그램은 ‘마음 다스리기 힐링 樂, 산림치유 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영역의 힐링 전문가를 초빙해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의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신체 면역력 회복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도교육청은 참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자기만의 주관적인 기억과 생각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의 근원을 찾아 치유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茶 테라피’, ‘노르딕 워킹’, ‘숲 오감테라피’, ‘편백 숲 트레킹’, ‘해먹 쉼 명상’, ‘도자기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후에도 후속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교사들의 정신 건강과 자존감 회복이다.”며, “모든 교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11월 중 힐링-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수 흥국사, 해남 미황사에서 템플스테이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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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컨설팅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화) 나주 스페이스코웍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쌍방향으로 초중등 컨설턴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의 블렌디드 교육과정 연계 어울림수업으로 진행하고자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수업은 학생들의 공감․소통․감정조절 등 심리사회적 역량 함양을 위해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담임교사 시간, 방과후 시간 등을 이용해 운영된다.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아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 학교폭력 예방에 필요한 6개 역량을 교과 내용과 진도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시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방법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1회성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중심의 어울림수업을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받은 컨설턴트를 활용해 오는 11월 3일(월)부터 2주간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확산하고, 어울림수업 뿐만이 아니라 학생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맘-품지원단’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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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진도 학부모들과 ‘섬 교육’ 주제 진솔한 대화9월 이후 전남 학부모 대상 정책중심 경청올레를 이어가고 있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8일(수)에는 진도 지역 학부모들과 섬 교육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진도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16명을 만나 섬 지역 교육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진도의 학부모들은 섬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학생 안전, 진로진학에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더욱 어려워진 작은학교의 교육 여건을 아쉬워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랐다. 이들은 교사의 잦은 교체로 인해 겪는 학생들의 정서에 대해 우려했고,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기초학력 부진을 이야기하면서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그러면서, 전남교육 정책 중 ‘에듀테크 멘토링’이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섬 지역의 여건에 맞는다며 진도군과 전남 전체에 확대해 시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에듀테크 멘토링은 광주 전남 소재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학생들의 봉사를 통해 방과후에 비대면과 대면을 복합해 학생들을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정서적 돌봄을 모두 챙기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학부모들은 섬 지역의 줄어드는 학생 수를 걱정하며 진도 지산중 승마단이 도시 아이들에게도 알려져 진도로 유학 오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장 교육감은 애초 6개의 시군에 운영하려고 했던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22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학부모의 고민에 대해 장 교육감은 학부모회 네트워크 주관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진학 정보 제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섬 지역 교육 현장에 대한 학부모의 마음에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을 수용해 진도교육청 및 본청 관련 과와 협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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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수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28일(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0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해오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봉사 대상 인구 수와 관련한 4개 지표를 점수로 환산하고 소속 공공도서관 실적을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17개 광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도서관 자료 확충 및 독서환경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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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학생 주도성 전국포럼 비대면 개최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주관하는 ‘2020 학생 주도성’ 전국 포럼이 29일(목)과 11월 5일(목) 두 번에 걸쳐 영상으로 개최된다. 포럼의 주제는 OECD가 ‘교육2030: 미래교육과 역량’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Student Agency’ 즉, 학생주체, 학생주도성을 기르는 방안 모색이다. 29일 1차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패널 토의 후 ZOOM을 활용한 소분과 토의로 연계해 진행된다. 패널토의에서는 전남외고 최윤서 학생이 ‘학생 주도성의 발현사례’를 여는 영상으로 발표한 뒤 △ 학생 주도성의 의미(신철균 강원대 교수) △ 민주시민교육과 학생 주도성(이혁규 청주교육대 총장) △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조윤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교육환경 및 교사의 역할(유한상 대전가오고 수석교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학교급별(초중고), 분과별(교과,비교과,블렌디드)로 나누어진 9개 ZOOM방에서 소분과 토의가 진행된다. 11월 5일 실시되는 2차 포럼은 1차에 참가했던 동일한 교원이 같은 분과로 접속해 학교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의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은 영상 토의의 한계 상 많은 인원을 받을 수 없어 공문 발송을 최소화했음에도 사전 신청 교원이 200명에 육박할 만큼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차례 포럼에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론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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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나주 학부모회 목소리 경청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7일(화)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나주 지역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나주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올레를 가졌다. 장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교사에 대한 각별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은 각 학교 교감과 학부모회장이 모여 학교 학부모회 구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교직원과 학부모 인식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교육감은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이 끝난 뒤 학부모들을 따로 만나 학교 현장에서 전남교육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의원도 함께했다. 나주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5명 감축 정책에 만족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랐으며 혁신도시와 기존 시 지역의 격차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작은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원격수업의 질 향상, 기초학력 책임제와 한 아이도 소외됨이 없는 배움과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질문과 제안을 했다. 나주 학부모회 네트워크 김선유 회장은 “조례에 의해 설치된 학교학부모회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용 학부모회실과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예산 2% 이상 편성, 학부모회와 학교장 간담회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전남교육의 가장 큰 자산은 교사이다. 교사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서 자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여건이 되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면서 “학부모님들이 격려하고 협력하여 전남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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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 역할 ‘톡톡’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27일(화) 보성교육지원청에서 ‘2020. 맘-품지원단 지역별 대표 협의회’를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도 맘-품 단원으로 활동하는 지역별 대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지원단을 위로하는 한편 학부모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돌봄 관계망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맘-품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아이들이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맘-품지원단원은 도내 거주 학생 어머니 가운데 아이들에게 무보수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공모에 의해 선정된다. 이들은 배려 대상 학생, 특히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친자식처럼 관계를 맺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맘-품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미용실이나 목욕탕, 병원과 식당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시설로서 자발적인 후원 약속을 통해 배려대상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업소이다. 2016년 첫해에는 236개 업소가 후원의 집에 참여했으며, 2019년 343개로 그 수가 늘어났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과 후원의집 여러분께 전남교육 가족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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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1수능 시험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7일(화) 2021 대입수능 시험장인 무안 남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달라진 시험환경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남악고에서 오는 12월 3일(목)로 예정된 대입수능 시험 당일 현장 상황을 가정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전라남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수능방역 TF팀’을 운영하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능 시험장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정도에 따라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으로 구분해 시행하며, 전남 도내 7개 시험지구에서 총 53개 시험장(학교)이 운영된다. 특히,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인 결과 시험실 수는 작년 대비 175실이 증가한 793실로 편성됐다. 또한, 수능 시험 1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장 학교에 방역을 실시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가 설치된다. 수험생은 시험장 내에서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점심시간에는 여럿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 내 본인 자리에서 식사해야 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전남 수험생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마무리 학습과 건강 관리를 잘해서 최상의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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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영상 공모 전남교육TV 게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교원과 학생의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학생자치활동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학생자치활동 영상을 공모한다. □ 이번 공모 주제는 학생자치활동 학생 교육, 학생자치활동 교원 역량강화 연수, 학생자치활동 사례 및 소개, 온라인 선거방법, 온라인 회의방법, 리더십 트레이닝, 문제해결 토의토론, 학교 퍼실리테이션, 공동체 놀이 및 공동체 세우기 등이다. □ 전라남도내 초·중·고·특 교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11월 4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뒤 11월 9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간단한 적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양질의 동영상은 전남교육TV 채널에 학생자치활동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게시될 예정이다. □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의 출발점인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돼 학교민주주의의 토대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교원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