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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정선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020년까지 독립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 명패 대상을 유족으로 확대하여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은 18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古김형묵 국가유공자의 자녀 김오규(78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정선군지회장)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古김형묵 국가유공자는 1890년생으로 애국청년단원으로 반공에 앞장섰으며 한학자로 후학에 힘써 온 애국지사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명패 달아드리기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사업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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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이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업 32개소(수집운반업 4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로 분야별로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 사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기준 준수여부, 관리자 교육이수 및 기록물 작성·비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변경된 지침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환경오염행위 및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현장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이득을 노리는 등 중대한 위법사항은 벌칙과 행정처분,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처리자가 자발적으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별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으로 폐기물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348개 폐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변경신고 미이행 2건(행정처분), 그 밖의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3건에 400여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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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건강관리서비스, 일상이 된다…케어카페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상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공동체돌봄 시범사업인 케어카페는 마을별 건강상태 조사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 달간 약사명동과 거두리에서 추진됐다. 이곳에서는 건강 확인은 물론 손마사지, 운동, 공예, 푸드닥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기간 케어카페 방문자는 351명이였으며, 재방문율은 무려 88%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 설립과 케어카페사업 신규 도입 등 성과를 도출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약사명동(도시재생사업), 효자동(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외 1개)에서 마을주민 건강 상태 및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한 마을특화 케어카페가 열린다. 케어카페는 시범사업을 통해 설립된 전국 최초 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 길벗과 함께, 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 간호진단 및 상담과 일상 건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을부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연결을 통해 만들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촘촘한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약사명동은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효자동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에 이용하면 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춘천시민 누구나 매주 수, 금 오후 2시~5시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케어카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을 통한 이웃간의 상호지지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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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남북 강원도 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20일 19시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를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종교계와의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소강석 강원도 명예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붐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국기독교봉사단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 해외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을 위한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또한 올림픽 이후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2018년 3월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CTS 인터뷰, 국민일보 칼럼 게재 등을 통하여 평화통일과 대한민국의 여론통합을 위한 범종교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2020년 6월 강원도 조찬기도회 및 한국교회복음통일기도성회, 2021년 5월 강원도 피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강원도의 평화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식은 6. 20. 19:00부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소강석 목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이수형 목사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도는 소강석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을 통하여,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고 남북 강원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 등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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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성 골롬반의원 역사와 봉사자 영원히 기억한다[동북아뉴스타임]“성 골롬반의원 수녀들의 사랑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성 골롬반의원의 역사와 봉사자를 위한 기념비가 마침내 완성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5일 죽림동성당 주차장 입구에서 성 골롬반의원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55년 11월 당시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었던 구인란 토마스(T. Quinlan) 주교는 주교는 6.25전쟁 이후 폐허속에서 고통받던 시민을 위해 의사 데이빗 수녀와 간호사 필로메나 수녀의 춘천 파견을 요청했다. 이후 작은 임시진료소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환자가 늘자 골롬반수녀회에서 아일랜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보내온 후원금을 모아 성 골롬반의원을 설립했다. 이후 56년간 51명의 수녀들이 가정방문 진료, 무의촌 진료, 방문 호스피스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세상에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선교 사명을 다한 골롬반 수녀회는 2011년 10월 30일 병원 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2013년 성 골롬반의 집 내에 있던 호스피설 시설도 문을 닫았다. 이에 시정부는 성 골롬반의원을 기억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했고, 2021년월 6월 기념비가 완성되었다. 제막식은 춘천시장, 춘천시의회 의장, 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 천주교 춘천교구, 기념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춘천시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막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약사리 공간에 녹아있는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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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 동·서강 정원 ‘연당원’ 개원 준비 완료[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이 지난 2015년 12월 산림청 정원조성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조성을 진행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의 개장을 오는 6월 25일 앞둔 가운데 개원 준비를 마쳤다. 영월군 남면 연당리 1004-1번지 일원 11㏊에 조성한 정원의 주제는 분재·야생화정원과 목련정원, 어울림마당, 향수원, 테마예술정원, 꽃바람정원, 연꽃정원, 초화원, 수림원으로 총 9개소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재,야생화정원 내 유리온실 카페와 임산물 판매장, 가드닝체험 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정원식물의 보급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8만㎡에 달하는 초화원은 분홍낮달맞이꽃 등 29종의 꽃 20만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테마예술정원에는 도자기공예와 목공예 등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전통정원인 향수원에는 담배곳간과 외양간 · 섶다리 등의 조형물이 설치돼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영월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안정된 관리를 위해 유료로 운영하고자 ‘영월 동·서강 정원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하였으나 당분간 무료로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월 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월군은 정원운영 뿐만 아니라 정원 산업도 함께 육성할 방침으로 꽃을 이용한 꽃차산업, 정원 식물의 다양한 보급, 정원 아이템 소개 및 판매를 통해 정원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 주변에 연당리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와룡천 캠핑장도 같은 시기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캠핑장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6월 25일 시행되는 정원 개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 될 예정으로, 정원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원관리인의 안내에 따라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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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동북아뉴스타임]홍천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행정체험에 참여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9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이면 가능하다. 단, 일반 휴학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생, 2021년 1월과 2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 및 합격 후 취소자,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와 자가격리 중인 가족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홍천군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 93)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6월 30일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7월 5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 조로 나눠 2주간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하루 6만9,760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해 사회경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에 보탬을 주고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홍천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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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6기 솔리언 너 나들이’ 발족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9일 오후 1시 학교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제6기 솔리언 너 나들이’ 발족식을 거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고민 상담 순위 1위가 또래친구라는 조사결과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학기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까이에서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또래상담자 양성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연합회 ‘솔리언 너 나들이’는 양성 기본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학교 또래 상담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건강한 또래 문화 조성을 위해 모집된 연합 동아리이다. 이번 발족식은 태백 관내 6개의 중·고 총 17명의 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태백 지킴이 봉사활동, 또래상담자 데이캠프,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제6기 솔리언 너 나들이의 발족식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솔리언 동아리 활동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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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공모 최종 심사 대상에 선정[동북아뉴스타임]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2차 심사인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무사히 통과, 최종 심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오는 6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과한 24건의 제안사업과 최종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종 경진대회는 민간전문가 심사(50%)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시도평가단 심사(50%) 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16건 내외의 제안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사업비로 제안한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천군은 앞서 ‘드론 및 정밀측정센서를 이용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업’을 공모, 252건의 제안사업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40건에 선정되어 2차 광화문 1번가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24개 사업에 선정되어 3차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제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홍천군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3차 최종 경진대회도 반드시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1,820.34㎢)을 보유한 홍천군은 산림면적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산림데이터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과 정밀측정센서를 이용한 산림 탄소흡수량 정량화 및 데이터화, 산림데이터를 이용한 홍수 및 하천관리 데이터를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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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꿈내린 유아숲체험원', 오는 21일 개장[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이 2020년 11월부터 조성해온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21일 개장한다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산57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13,200㎡ 규모로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에는 통나무징검다리, 소리놀이대 등 목재를 이용한 체험시설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어린이짚라인 등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숲체험을 위한 산책로도 있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프로그램(동절기를 제외한 3월~11월)이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꿈내린 유아숲체험원은 동강생태공원 내에 위치해 동강생태정보센터, 곤충박물관, 에코빌리지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영월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떨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