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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 김승주 고려대 교수 특강[동북아뉴스타임]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14시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자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네이버에서‘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특강’검색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유튜브 채널 ‘춘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디지털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재 육성 및 ICT 협업공간을 구축하는 혁신 주도적 사업이다. 진흥원은 동북권(대구·경북·강원)의 참여기관으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업은 코로나상황을 반영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시간은 인공지능 160시간, 블록체인 12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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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어업인 수당…상반기 중 전액 지급 완료[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는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535가구가, 6월 추가신청기간에 1가구가 신청했으며, 대상자 검증을 거쳐 농지면적 미달, 농외 소득기준 초과 등 114명을 제외한 422명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당 지급액은 2억 9,540만 원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강원상품권 42만 원과 태백사랑상품권 28만 원씩 총 7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6월 셋째주 현재 수급률은 95%로 상반기 중으로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일손 부족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농업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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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1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9일부터, 체험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 및 영재 선(先)교육-후(後)선발의 일환으로「2021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기회 확대 및 강원 영재교육 홍보를 위해 매년 3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을 선정하여 강원영재교육연구회와 함께 안내‧교육‧체험 등을 운영한다. 일정은 19일 삼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6일(토) 홍천교육지원청, 7월 3일(토) 횡성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2022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강원 영재교육 운영 홍보 및 교사관찰추천제 안내, △3D 프린터 활용 교육, △드론 제작 및 비행 체험, △향수 만들기 체험, △적정기술(폴드스코프) 제작(원격)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넓은 체육관에서 오전 10팀(20명), 오후 10팀(20명)으로 분산 운영하여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정성규 과학정보담당 장학관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학생은 자신의 잠재력 발현을 위한 영재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학부모는 강원 영재교육과 선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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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마스크 6만1천장 등 학교방역 선제 지원[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는 6월 28일부터 삼척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하게 됨에 따라, 지난 17일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의 코로나19 학내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스크 6만1천장을 삼척교육지원청에 지원했다. 앞서 올 3월 새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전원에게 총 6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학교방역 인력을 겨울방학 전까지 연장 지원과 비접촉 손소독 및 발열체크 겸용기기, 산소캔 등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금 사용 조정을 협의해 지원하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전 학년 등교가 이루어지는 만큼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며 학교에서의 감염 차단뿐 아니라 학교 밖, 가정에서의 감염원 접촉 방지 등 학부모들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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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6일 개막[동북아뉴스타임]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2021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KBS와 양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등 총 13개 부문에서 100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벨로드롬)에서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경륜, 단체스프린트, 개인․단체 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탬포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과 2일에는 남녀 일반부 도로독주 및 개인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도로독주는 남자부 21km 2주회, 총 42km, 여자부는 1주회, 21km 구간을 달리며, 개인도로는 남자 일반부 모두 22.4km구간 6주회 총 139.9km, 여자부는 4주회 95.1km를 질주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아마추어 마스터즈 동호회 선수 400여명이 72.6km 구간을 달리는 ‘2021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가 진행되어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은 제한적 관중입장을 허용한다. 선수 보호 및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후 본인 이름 또는 연락처를 기재한 음성확인서 및 신분증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좌석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며, 관람일마다 자가문진표를 작성하고 음료를 제외한 음식취식은 전면 금지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자전거의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 및 개최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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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박경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 명예군민증 수여[동북아뉴스타임] 정선군은 1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박경식(64)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에게 정선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2021년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전공분야:한국미술사/석조미술) 박경식 교수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과정에 있어 역사학 및 문화재 전문가로 해당 연구에 매진하였고, 문화재청 건축분과위원회 현지실사위원으로 참여해 수마노탑에 대한 학술적 의미와 성과를 축적하여 정선군의 염원이었던 수마노탑의 국보 제332호 지정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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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난해 안전 위협 옥외광고물 3,500개 철거…올해도 점검[동북아뉴스타임]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의 경우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한 결과 현수막 956개, 벽보 1,254개, 전단 1,030개, 입간판 118개, 고정광고물 6개, 기타 136개의 옥외광고물을 철거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 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이다. 특히, 지역 중심가, 터미널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노후 간판, 위험요인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이 권고된다.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와 보상, 철거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안전사고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점검과 보완”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소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풍수해를 대비한 사전점검과 보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옥외광고업자 대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관련 시행령에 따른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간판, 애드벌룬, 현수막 등 1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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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정선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020년까지 독립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 명패 대상을 유족으로 확대하여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은 18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古김형묵 국가유공자의 자녀 김오규(78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정선군지회장)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古김형묵 국가유공자는 1890년생으로 애국청년단원으로 반공에 앞장섰으며 한학자로 후학에 힘써 온 애국지사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명패 달아드리기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사업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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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이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업 32개소(수집운반업 4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로 분야별로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 사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기준 준수여부, 관리자 교육이수 및 기록물 작성·비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변경된 지침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환경오염행위 및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현장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이득을 노리는 등 중대한 위법사항은 벌칙과 행정처분,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처리자가 자발적으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별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으로 폐기물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348개 폐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변경신고 미이행 2건(행정처분), 그 밖의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3건에 400여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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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건강관리서비스, 일상이 된다…케어카페 확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상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공동체돌봄 시범사업인 케어카페는 마을별 건강상태 조사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한 달간 약사명동과 거두리에서 추진됐다. 이곳에서는 건강 확인은 물론 손마사지, 운동, 공예, 푸드닥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기간 케어카페 방문자는 351명이였으며, 재방문율은 무려 88%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 설립과 케어카페사업 신규 도입 등 성과를 도출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약사명동(도시재생사업), 효자동(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외 1개)에서 마을주민 건강 상태 및 돌봄 욕구를 바탕으로 한 마을특화 케어카페가 열린다. 케어카페는 시범사업을 통해 설립된 전국 최초 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 길벗과 함께, 간호사 2명이 상주한다. 간호진단 및 상담과 일상 건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을부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연결을 통해 만들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촘촘한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약사명동은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효자동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에 이용하면 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는 춘천시민 누구나 매주 수, 금 오후 2시~5시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케어카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을 통한 이웃간의 상호지지가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