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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오는 5일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 개최사진제공=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법사위 간사, 제1정책조정위원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소 의원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그간 활동했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웅비하는 순천”을 향한 발판을 삼을 계획이다. 또 이날은 정청래 최고위원이 직접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당내서 법사위 간사와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법안 상정은 물론 ‘2024년도 정부예산’에 순천시와 전라남도 현안해결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초선이지만 다선 의원에 버금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던 내용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통한 과거의 상처 치유, '순천만정원박람회법' 제정과 충분한 예산·인력 지원으로 박람회 성공 및 세계적 규모의 '순천정원 엑스포' 유치 기반 조성,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유치와 원도심 부흥 기반 마련, 첨단공학관 신축과 순천대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청년 일자리와 창의력이 넘치는 도시 기틀 확보 등의 성과와 백신 피해자, 순천만 잡월드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애환을 함께 공유한 내용 등이 성과위주로 소개된다. 2033년 대한민국 사상 3번째로 국가가 주도하는 세계적 '정원 엑스포' 유치와 순천을 남해안권의 경제・관광・창조・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개발・발전시켜 웅비하는 순천을 만드는 순천발전의 그랜드 마스터 플랜(Grand Master Plan) 비전도 제시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를 위해 이미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을 발의해 위대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갈 전진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순천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이 살고 싶은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사위 간사로서 전남 호국원 신설, 한전공대법・광주과기원법・고향사랑기부금법・향교지원법・학교폭력예방법・교권확립법・유보통합법・아동학대처벌법・스토킹처벌법・머그샷법 등의 통과를 주도한 성과를 통해 중앙정치에서의 확실한 존재감도 소개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순천 시민께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드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함께 순천의 발전과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반의 시간 동안‘더 듣고 더 뛰겠다’는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약속한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는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그간 의정활동으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를 보고하고 순천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당대표의 테러피습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절제된 분위기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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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제2대 유형선 관장 취임호남호국기념관 유형선 신임 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유 관장은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목포보훈지청 운영과 공직을 시작으로 31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보훈문화공간으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고품질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호남호국기념관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호국보훈 전시·교육·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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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성공적인 발돋움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1994년 소프트테니스부의 창단을 시작으로 1997년 양궁부, 2017년 유도부를 각각 창단하여 총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오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총감독을 필두로 소프트테니스부 9명, 양궁부 4명, 유도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9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총 33개(금 11, 은 6, 동 22)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배출하는 등 순천시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는 유도부 5명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지정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양궁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소프트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 유도 여자일반부 –63kg급 1위, -52kg와 +78kg급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수들은 전국체전 행사의 꽃인 성화봉송과 홍보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도 하였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대회 입상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유도 국가대표 김지정 선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첫 출전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모두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삭발투혼’으로 이름을 알린 유도부 양서우 선수는 지난 여름 태안 해수욕장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자의 가족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소프트테니스부의 김백수 감독은 11월 소프트테니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됐다. 유도부 선수들은 2023년 유도 스토브리그에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지난 12월 1,180만원의 지원금을 순천시유도회에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체육발전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과 훈련에 제약을 받았던 지난 3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순천시를 널리 알린 19명의 감독과 선수들은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 오르기 위해 지금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어려서부터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더 넓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2024년도에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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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일자리 늘려 소득 증대 집중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대 폭인 7천 개를 확대한 6만 4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경륜 등 상황에 맞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정서 지원, 공동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는 일자리다. 참여자에게는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된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노인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일자리다. 지난해보다 4만 원 인상된 월 76만 원을 받는다. 민간형은 ▲실버카페, 특산물판매, 영농사업, 식품제조 등 시장형 사업과 ▲주유원, 경비원, 청소,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된다. 급여는 근무시간,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이밖에 ▲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30여 개소)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개소당 3천만 원) 지원 ▲어르신 생산품 판매 촉진 지원 등 다양한 도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도 발굴해 지원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측면에서 성과가 있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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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여론조사 부동의 1위 굳혀...갈수록 격차는 더 벌어져사진=KBS광주총국 KBS광주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해당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의 경우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인 소병철 의원이 크게 앞서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소병철 의원은 작년에 KBC 광주방송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갑) 선거구 2024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서 1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두를 고수하며 지역민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BS광주총국 이는 평소 소 의원이 강조해온 소통과 스킨십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총선이 90여일 남은 시점에 재선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말도 솔솔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소 의원은 지역주민과 크고작은 민원을 해결하는 세심한 정치력을 보이는가 하면 중앙무대서는 법사위 간사와 제1정책조정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당내에서도 입지를 굳힌 상태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에 만족하지 않고 뚜벅이처럼 전진 하겠다”라며 “민심이 천심이라 생각하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우선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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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거듭난다전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전남에선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2곳이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전남과 경남뿐이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받는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 정원문화 생태계·허브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전통 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앵커) 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문화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를 비전으로 퓨전 민속문화예술 클래스 추진, 민속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등의 사업에 나선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도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신성장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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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거듭난다전남도청사 전경(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 문체부는 지난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2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전남에선 5개 시군이 신청해 순천시와 진도군 2곳이 지정됐다. 2곳이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전남과 경남뿐이다. 순천시와 진도군은 앞으로 4년간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각 200억을 지원받는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 정원문화 생태계·허브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전통 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클래스’ 특성화(앵커) 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문화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를 비전으로 퓨전 민속문화예술 클래스 추진, 민속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등의 사업에 나선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도는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진도군을 문화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신성장산업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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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국비 6,743억 원 확보순천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 386억 원(국비 193억 원, 도비 77.2억 원)을 단년도 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월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함께 도시 전역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할 2,000억 원 규모의 K-문화콘텐츠 산업 조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성장미래산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 원)는 지난해 10월 국고사업으로 선정된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320억 원)에 연이은 성과로 이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에 직접 건의해 반영될 수 있었다. 시는 두 사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승주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국회증액 사업으로 확보한‘동천하구습지 복원사업’ 토지매입비 120억 원은 순천만에서 도심까지 생태축 연결을 위한 예산으로 순천만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도심 안쪽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회 증액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 4일 노관규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소병철 국회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을 직접 만나는 등 순천시와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간절함의 결과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성장의 근간이 되는 미래전략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사업>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386억 원 ▲와룡산지 습지보호지역 관리보전사업 40억 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공사 35억 원 ▲국가정원 운영관리 4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15억 원 ▲서면 금평마을 외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 46억 원 등 총 1,74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주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 47억 원 ▲임도시설 2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6억 원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9억 3천만 원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7억 8천만 원 등 총 532억 원 <공모 선정 사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300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00억 원 ▲미래 에코&사이언스 센터 조성 100억 원 등 총 416억 원 <국회 증액 확보 사업> ▲동천하구습지 복원사업 120억 원 ▲해룡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 23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 기술개발 17.7억 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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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도의원,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김정희 도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8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제8회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12월 28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공동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최규옥 곰두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장애인ㆍ노인ㆍ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자원봉사와 복지 활성화, 소외계층의 인권향상에 앞장서 온 유공자 45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정희 의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와 도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선의 김정희 의원은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조례를 발의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장애인이동권 보장, 아이돌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촘촘한 복지 실현에 노력해 왔다. 또한, 전남도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취약지 필수공공의료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공공의료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도 전남도의 공공간호사 인력 양성 사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보건복지 증진은 물론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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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 '2024 순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사진제공=순천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28일(목) 전라남도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순천교육202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순천교육’을 실현하고,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교육2024는 4개 교육지표와 56개의 세부과제, 3개 역점 과제와 8개의 세부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지역청 자체평가 설문조사 결과 및 순천교육 수립을 위한 TF팀 협의회, 전라남도순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위원회의 자문과 각급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수립했다. 순천교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1~중1 지필평가 권장, 자기연수노트 작성 우수교사 시상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연구 실천 ▲ AI활용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정유재란, 이순신 백의종군 길 등 순천 지역 역사・문화를 담은 학교수업 강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생태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순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으로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임종윤 교육장은 “2024년은 교육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고,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하며,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