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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11일 14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 기업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근 강릉시장과 장시택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 컨소시엄 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3개월간 KTX 강릉역과 명주동 일원에서 시행한 실증사업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에서 경제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본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 원 민간자본 4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기간 동안 마케팅 정보 전달이 어려운 소상공 매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기 위해 1,000대의 포스를 소상공 매장에 공급하고 최소 2000곳 이상의 포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메뉴 등의 정보전달 및 실시간 예약 및 결제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길 찾기 기능 탑재를 통해 강릉시를 찾은 여행객과 시민들이 매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골목 소상공 매장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민·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통합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강릉시 전역으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KTX, 고속·시외버스, 양양공항, 강릉항페리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합결제 및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불법주차 예방 및 원활한 교통을 도모한다. 또한, 지속적 성장을 위한 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본 사업의 추진에서 얻어지는 업종별 방문률, 지역별 매장 이용률 등을 각종 주제별 데이터로 수집·분석하여 개인정보를 제외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강릉시가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릉시는 본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모바일 앱 ‘강릉-파인패스’가 강릉시를 찾는 여행객 중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표 관광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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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내일제안대회, 초중학생 구성 미래원정대팀 ‘나무고아원 쉼트리 프로젝트’ 1등 차지[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가 개최한 시민참여 정책 공모 ‘하남 내일제안대회’에서 ‘청정하남의 시작 나무고아원 쉼트리 프로젝트’를 제안한 미래원정대팀이 1등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시민 제안 84건과 공무원 제안 10건이 접수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 시는 평생학습관에서 ‘하남 내일제안대회’ 본선심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접수된 총 94건의 제안을 대상 실무부서 1차 평가를 거쳐 선발된 시민 3팀, 공무원 3팀 등 총 6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오프라인 심사는 5인의 전문 심사단이 참석했으며, 50명의 시민 청중평가단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심사했다. 최종 순위는 사전에 실시된 국민생각함 선호도 조사(10%)와 대회 당일 실시간 참여한 청중평가단 심사(30%), 전문가 심사(60%)로 결정됐다. 심사 결과, 나무고아원의 별칭을 ‘쉼트리’로 해 보다 친근한 인식을 심어주고, ‘나무를 위한 음악 제작’ 등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 미래원정대팀의 ‘청정하남의 시작 나무고아원 쉼트리 프로젝트’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특히 미래원정대팀은 미사초등학교 박소연 학생과 미사중학교 권시아, 신장중학교 송태인, 신평중학교 김현지 학생 등 4명이 구성,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2등은 공무원 서재운 주무관의 ‘하남시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 3등은 시민 김영태 씨의 ‘자전거 주차공간 내 퍼스널 모빌리티 공용주차 운영’이 선정됐다. 또 4등은 공무원 박승석 주무관이 제안한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가, 5등은 시민 김병진씨의 ‘하남시 소공원을 밝은 공원으로, 환한 공원으로’가, 6등은 공무원 이유진 주무관의 ‘하남시 교산 광역도로 등 추진 시 보행권 활성화 방안’이 차지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3년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시를 혁신하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정책 제안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 최근 3년 간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사업에 도전하면서 2번의 최우수상과 1번의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220억을 받았다”며, “이는 최근 도가 31개 시군에 분배하는 3년치 특별조정교부금 1800억원의 약 12%에 달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고 공직자들이 애써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만 하남시민의 생각이 모이면 마을이 바뀌고, 마을이 바뀌면 하남시가 바뀐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여러분들의 제안은 14개 동 마을과 하남시를 바꾸는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된 제안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도 추천하는 등 전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갈 예정이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시는 제안공모를 지속적으로 연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를 개최한다. 이달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제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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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퍼스널모빌리티 핵심기술 본격 개발[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퍼스널모빌리티(PM)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0억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차 인원 1명, 차체 중량 30㎏ 미만의 근거리 개인용 이동수단이다. 25㎞/h 이상 운행 시 작동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전남도를 주축으로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까지 총 412억 원을 투입해 PM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은 영광과 순천에서 진행한다. 특히 영광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전기이륜차·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체어 등 4종의 퍼스널모빌리티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5개 시도는 대중교통과 연계한 다양한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 기반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을 한다. 지역별로 ▲영광은 실증 제조업체 지원 및 농어촌 실증 ▲순천과 경북 경주는 관광연계형 실증 ▲서울과 부산은 대중교통 연계형 실증 ▲경기 화성은 산업단지 내 이동지원 실증을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스널모빌리티는 일상적인 이동수단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근거리 이동 및 물류·배달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퍼스널모빌리티를 대도시 중심의 공유서비스 사업이나 관광지 등의 체험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용자 안전 및 제품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은 중국산 등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다. 소수 국산 제품은 이동 서비스 환경이나 조건 등 검증과정이 미흡하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 안전 및 신뢰성이 확보된 국산 퍼스널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과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실증을 통한 한국형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 PM 관련 기업 유치 및 공항, 철도역, 터미널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퍼스널모빌리티 공용 핵심부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e-모빌리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실증모델을 발굴해 관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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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수소 기반 에너지공급 사업 추진 ‘맞손’[동북아뉴스타임]오는 2025년 창원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 및 전력공급으로 에너지 자립형 미래도시가 조성되고, 국가산단을 비롯한 일반산단은 RE100 중심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모하며,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국산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창원시는 9일 오후 2시 성주동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HECS)에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0년 08월 수립한 ‘2040 창원 수소비전’을 통해 2025년까지 23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기반 각종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각 전문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민선7기 이후 국내 수소경제 정책을 실질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창원시와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한수원과 상호간 사업 시너지 및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한수원은 탄소 포집 및 재처리 기술이 접목된 블루수소 기반의 분산형 및 대규모 연료전지발전사업, 에너지 자립 스마트 도시 및 RE100 그린산단 조성,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 수소 관련 창원시 관내 산업 생태계 육성 공동사업 등에 협력한다. 특히 한수원은 풍부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 관내에 세계 최대 규모인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발전소 건립시 창원시 관내 기업들의 각종 공사 참여 및 운영인력 고용 등으로 수천억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창원에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의 수소 생산→저장→공급→사용 등 수소 전주기에 대한 각종 설비 구축 및 운영사항을 시찰하였고, 향후 창원시와 한수원의 각종 수소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18년 11월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선포 이후 창원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 정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해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2040 창원 수소비전을 통해 앞으로 창원의 수소산업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결과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이자 에너지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수소 기반 에너지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이 진정한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앞으로 한수원과 함께 추진할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소 사업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창원시 수소산업 정책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수소차, 수소버스 등의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넘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수소 기반의 다양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갖춘 에너지 자립 스마트도시로의 전환과 더불어 창원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므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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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컴그룹, 2021 제1회 MARS 월드포럼 성료[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하영상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육군 등 과학수도 대전을 이끌고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됐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휴먼노이드 로봇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멜라 소장인 데니스홍 교수도 영상으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주요 강연자는 ▲모빌리티분야에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프랑스 Parrot사의 Chris Roberts 마케팅총괄, 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단장,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항공우주분야에는 박기태 공군 우주처장,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안재명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김경만 과장, 엔비디아코리아 함흥용 전무,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 ▲로봇분야는 육군 드론봇전투발전센터 서정원 센터장,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와 실리콘밸리의 B GARAGE 김영준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월드포럼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대전시와 한컴그룹의 한국형 디지털 뉴딜의 중심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ICT 융복합 대표기업인 한컴그룹과 국내 뉴딜 산업 선도도시인 대전시가 상호 협력한 결실로 평가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MARS 월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공우주,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연구대학이 집적한 대전시의 인프라와 한컴그룹이 가진 첨단기술이 협력하여, 앞으로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거듭나 국내 뉴딜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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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랜드 조성사업’본격 추진 로봇산업 고도화 구축에 한걸음 더![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의 주요 개발계획은 로봇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 용지 등이 상호 유기적인 배치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 맞는 로봇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의 유연한 대처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시설별, 공간별 상호연계 가능한 토지이용계획과 스마트 기술기반의 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기술개발, 생산, 체험기능을 연계한 선순환 가치연결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인천로봇랜드 내‘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을 위해 로봇산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과 로봇산업 인프라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4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에 소재한 대표 물류로봇 기업[㈜유진로봇, 현대무벡스㈜]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제안한‘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연구과제가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R&D)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의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한국형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물류산업의 최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천시의 물류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내‘로봇R&D센터(495㎡)’를 시험실증 공간으로 지원해‘(가칭)로봇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향후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교두보로 로봇기업의 연구&기술개발, 실증, 인증 지원을 위한 로봇시험인증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가로 발굴·유치해 로봇산업 분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를 갖추어 국내 최대 물류로봇의 중심지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 및 자율주행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로봇랜드를 로봇과 미래자동차 융합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까지 로봇랜드 내에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900㎡ 규모로‘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건립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올해 1월 정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로 승인된‘미래차 통신용 소재·부품 개발사업’등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시비 등 약 340억 원이 투입되어 개발된 소재·부품 및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분원을 유치해 센터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자동차 핵심 분야로 최근 급속성장 중인 차량용 무선통신 커넥티드 분야에 대한 초기시장 선점과 산업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연기관차 위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 인천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양방향 무선통신이 가능한 미래자동차로 다른 차량은 물론 모든 사물 간 통신이 가능해 안전주행 정보 등 각종 운전자 편의정보가 제공되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로도 활용된다. 시는 이러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로봇랜드 투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국내외 유망 로봇 앵커기업 및 기관 발굴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1위의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보로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로보로보는 약9,900㎡(약3,000평) 규모의 투자를 통해 분산 운영 중인 본사, 연구소, 공장을 모두 인천로봇랜드로 통합 이전하고, 신규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용 로봇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로보로보와 협약체결 후에도 인천로봇랜드로 이전을 희망하는 국내 로봇 유망기업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기업들과 투자이전에 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은“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이자 인천시 전략산업인 로봇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요 증가,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로 성장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의 공모·제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로봇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인천로봇랜드를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 협력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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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지역 인재 양성 ‘맞손’[동북아뉴스타임]울산‧경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울산‧경남교육감, 대학 총장,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사업추진 목표 등 요약 보고, 참여대학 학생의 질의 응답,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대학 학생 20명이 온라인 형태로 참석하여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고, 학생들과 교육부 장관, 울산시장, 경남도지사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6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지방대학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지방 청년의 수도권 밀집 현상 해소를 위해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으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울산시와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 중심대학인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원대, 경남대 등 18개 대학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엘지(LG)전자, 엔에이치엔(NHN) 등 울산‧경남의 기업 및 교육청, 테크노파크 등 지역주요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4년간 국비 1,800억 원, 지방비 772억 원 등 약 2,652억이 투된다. 올해의 경우 6월부터 국비 450억 원 포함 660억 원을 투입해 공유대학 구축과 학생 지원, 기업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한 지역인재의 역량 강화로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울산‧경남 협력을 위해 지자체 발전 계획과 방향성이 부합되는 주력산업인 5개 핵심 분야(‘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울산)’,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공동체(경남)’) 도출과 지역산업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추진해 울산과 경남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지역 구분 없이 교육과 채용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사 500명, 석사 100명 등 매년 혁신인재 800명 양성, 울산‧경남의 청년 고용률이 25년까지 5% 향상, 산업부가가치가 7% 상승하고 울산에서만 4년간 1,934억 원의 지역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되며 343명의 지역인력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산업적 협력의 시너지효과가 큰 울산과 경남, 두 지자체가 손을 잡고 함께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기대가 크다”고 밝히면서, “지난 경남의 유에스지(USG, 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와 같은 대학교육혁신모델을 유에스지(USG)+로 발전시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경쟁력마저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과 같이 교육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경남과 울산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때” 라 하며,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울산‧경남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도권으로의 인재유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가 심해져 지방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울산과 경남이 힘을 합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해 낸다면 경쟁력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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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지역인재 육성, 하나의 플랫폼으로![동북아뉴스타임]경남도는 8일 울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남-울산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경남의 양 지역의 교육청, 대학과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청년과 인재들이 일자리‧교육 등의 문제로 지역을 떠나고, 기업은 지역에서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지역침체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지사가 추진을 시작했고, 지난해 정부에 건의해 정부정책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에서 “산업적 협력의 시너지효과가 큰 울산과 경남, 두 지자체가 손을 잡고 함께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면서, “지난 경남의 usg와 같은 대학교육혁신모델을 usg+로 발전시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 지사는 “지역혁신플랫폼의 핵심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양성해나가자는 것”이라며 “대학이 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학과 함께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함께 키우는 그런 사업으로 만들어주셔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해 지역의 좋은 인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는 선순환구조가 반드시 만들어 질 것”이라며 울산과 경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울산-경남 지역협업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지역혁신플랫폼 주요사업 보고가 있었다 올해(2차년도)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국비 450억 원과 지방비 및 교육청 예산을 합해 총 660억 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된다. 경남-울산 공유형 대학(usg) 구축과 usg 학생 지원, 기업협력 프로그램 지원, 교수-학생 역량 자율공모과제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공유대학을 꾸리고 제1기 usg 학사과정 학생 300명을 선발했다.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 공동체 분야 학생들은 1학기 코딩 등 it 전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학기부터는 전공 심화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신설될 ‘nhn 아카데미’에도 도내 대학생 32명을 선발해 nhn 정규직원 채용을 목표로 한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lg전자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도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울산이 함께함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저탄소 그린에너지 등 지역의 전략산업 범위가 넓어졌다. 자동차, 조선, 에너지 분야의 주요기업들과 협력이 가능해져 경남과 울산의 학생들에게는 지역 구분 없이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선발될 usg 2기 학생들은 현행 대학 관계법령의 규제를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의 개정·시행에 따라 usg 학생의 정원조정과 학과개편, 이동수업 기준 등이 완화되고,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공동학위가 인정되는 등 usg 공유대학 시스템도 한층 더 강화돼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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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1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모스에이투지와 함께 추진한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를 제출, 커넥티드·자율주행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등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카카오T’로 자율주행 차량을 유상으로 예약·결제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청사-시청-국책연구단지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간과 함께 도입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계기로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및 레벨4 인증 획득,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외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자율주행시범지구,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 데이터를 연계한 ‘스마트세종 플랫폼 기반 범죄 안전 도시 서비스’를 IDC에 제출한 결과 공공안전 분야 아태 지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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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전설명회[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가 3일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기업과 연계점에 있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인주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관리자, 경영애로자문단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충청남도-보령-서산-당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5년간 5530명, 연간 242개사 기업지원, 1100여 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설명회는 사회적경제과장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선문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6개 수행기관의 세부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홍보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3개 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으로 ▲고용위기 맞춤형 고용서비스(취업 알선, 상담, 구직장려금 등) ▲자동차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교육 ▲위기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증지원(시험‧성능평가‧품질)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지원 ▲신성장산업분야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으로의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근로자와 기업에 적절한 지원으로 일자리가 안정화되고 양질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