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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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 ‘위드(with) 캠페인’ 동참[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 ‘위드(with)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위드 캠페인이란, 소상공인들의 매출 경감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6월 14일 고성군을 방문한 하선영 단장과 서만훈 부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은 물론, 공공경비를 제로페이로 사용하는 기업제로페이를 적극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 단장은 “고성군은 모바일을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이 매우 활성화된 지역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많은 사업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서 부군수는 “제로페이 사용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이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4월 모바일 상품권 및 기업 제로페이를 도입하여 꾸준히 사용을 독려해 왔으며, 6월 현재 기준 2,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 어디서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지원사업, 시설환경개선사업,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는 소상공인 홍보채널(SNS) ‘고성군 소상공인 이야기’ 개설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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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최초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상시 운영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주시는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에 대한 시험평가를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상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교차로 통과차량과 대기차량 등 교통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 녹색신호 시간을 늘려 줌으로써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운영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석계교네거리와 양남면주민센터네거리, 대본삼거리 교차로 등 3개 구간으로, 성능평가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는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적인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시험운영해 왔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시험운영한 결과 교통지체시간 감소율이 11.7%로 나오는 등 교통흐름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4일 석계교네거리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55% △모르겠음 45% △나쁨과 매우나쁨이 0%로 나오는 등 시민의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시스템의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해 내년부터 경주IC와 연결되는 서라벌대로(나정교~배반네거리) 구간에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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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가 보존된 아름다운 주차장, 고성군 공룡시장주차장 준공[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군민들을 위한 공룡시장주차장이 6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공룡시장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주차면 2면을 포함해 총 63면으로 조성했다. 7월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8월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공룡시장주차장 내 별도의 소공원을 조성하고 정자, 운동기구 등을 배치해 주차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 갈 수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편 주차장 부지에 있는,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뿌리의 절반이 썩어가던 회화나무를 처음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로 제거할 계획이었으나 수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최종 보존을 결정했다. 또한 나무의 존재가치를 새겨넣은 포토타일과 안내판을 제작하여 주차장과의 어울림을 더했다. 이는 행정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의사소통을 통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꼽힌다. 고성군은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 주차장과 연계해 공룡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룡시장주차장은 단순한 주차장으로써의 기능만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오래된 회화나무가 함께 보존되어 고유의 자산과 현대시설이 조화된 아름다운 주차장으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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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민간정원 간 갈등 ‘상생의 길’로 이끈 고성군[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이 지역주민과 민간정원 간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이끌어냈다. 고성군은 6월 16일 거류면 소재 경남도지정 민간정원인 만화방초에서 거류면 월치마을과 만화방초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월치마을 주민들과 민간정원 간에 소통이 되지 않아 수년째 갈등이 이어지자 행정에서 중재에 나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고 관광사업의 방향과 상생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해소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을 통해 만화방초에서는 △마을주민을 채용 △마을 특산물을 판매공간 지원 △마을주민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월치마을에서는 만화방초가 고성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장기적으로 마을기업을 만들어 주민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상생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월치마을 주민들과 민간정원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주민과 민간정원의 갈등으로 인해 진척이 없었던 안정사와 만화방초, 월치마을로 연결된 등산로를 활용해 추진하는 벽방산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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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공감·소통으로 답을 찾다[동북아뉴스타임]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마산회원구청을 찾아 간부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1년 이상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정례조회를 대신해 ‘찾아가는 조회’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일선 현장을 누비며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를 위해 ’4不 혁신’ 시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마산회원구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산회원구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에 따른 현장의 소리, 경로당 개방에 따른 어르신들 호응, 합성동 상권 경기 동향, 교도소 이전과 주민 편의 관련 개선사항 등에 관해 부서장·읍동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허 시장은 지난 5월 3일 진해구청을 시작으로 각 구청마다 방문했으며, 마산회원구를 끝으로 ‘찾아가는 조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구청별 특수 시책과 시급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경제동향, 일선 행정에서 겪은 민원사례, 주민들을 위한 일상플러스 시책 등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조회에 앞서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커피와 아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본연의 업무 외에 코로나19 대응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였다. 허성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갖고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는 것이 주민 불편 해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직원과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찾아가는 조회로 직원과 지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었다”며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체감행정, 지역민의 요구를 내 일처럼 여기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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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예방접종 센터의료진과 자원봉사들을 위한 커피 나눔 진행[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 보건소 치매가족 자조모임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4일부터 2주간 커피 나눔을 진행중이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이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가족의 자조모임 참여를 통해 조호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치매 가족교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중인 커피문화교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바리스타 강사를 초빙해 커피 만드는 법을 직접 교육받아 매회 50잔씩 커피를 만들어 예방접종센터에 전달중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예방접종으로 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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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 자체 개발·운영...“경북 최초”[동북아뉴스타임]김천소방서는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화설비용헤드란 스프링클러설비를 비롯하여 물분무소화설비, 연결살수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소화를 위해 물이 방출되는 부분이다. 그간 소화설비용헤드는 기술의 발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는 반면, 실물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실제 방수를 통해 실습할 기회는 매우 드물었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현장대응과 예방행정의 전문화를 위해서 소화설비용헤드 종류별로 실제 방수를 시연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경북 최초로 직접 개발하였고, 지난 10일 실무수습 중인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예방행정 및 현장대응 직무를 수행하는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이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직무에 대한 열정과 안전에 대한 진정성이 효과적인 교육시설을 발명하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하도록 직무교육에 활용할 것이며 소방안전교육에도 활용하여 보다 실감나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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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초 정보통신윤리교육 주간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월초등학교는 6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인터넷 사용’을 주제로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1일차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 만들기, 2일차는 예절바른 댓글 작성 방법 및 친구에게 사랑의 카드 작성하기, 3일차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그리고 4일차는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기 등 다양한 일일 미션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시간이 많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영양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본 후 스스로 사용 목표를 설정하고 대안활동을 찾는 활동을 월, 수 이틀 동안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평소 심심하면 친구들과 스마트폰 게임을 주로 해요. 하다 보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구나 생각은 들지만 별다른 위험성은 못 느꼈어요. 하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내가 어쩌면 스마트폰 중독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고, 팝콘 브레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시간을 정해두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야겠어요.”라고 말하였다. 일월초 교장 김명애는 “요즘 학생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에 따라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됩니다.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좀 더 교육적인 방향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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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장학금 기탁(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동북아뉴스타임]최기문 영천시장이 6월 16일 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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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승대 관광하고! 선물 받고![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관광 장려를 위해 6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승대 관광객 5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관광인센티브 행사를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혹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수승대를 관광한 후 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수승대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 대상은 거창군민을 제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이다. 예방접종증명서는 보건소 또는 접종 기관에 신청하거나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전자예방접종증명 발급·인증 앱(COOV)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수승대 주차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수승대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