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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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7일 장대공원과 아랫장 일원에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의 대안인 2050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나눔, 플로깅 활동, 환경 서포터즈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2회 웃장과 아랫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 우회 요청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구를 살리고 일류 순천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단체가 주체가 된 탄소중립 실천대회로 순천시가 일류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바자회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기부금 납부에 앞장서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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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가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기자동차 운행환경 개선을 위해 100대의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의무 사용해야 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기 제조‧판매사를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 담당자 전자우편(wjddnjs7547@korea.kr)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 접수를 하며 순번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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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안심치안을 위한 기능 합동 캠페인 실시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27일 순천시 아랫시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 치안 시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사, 형사, 여청, 교통, 지역경찰 등 경찰 40여명이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노인안전, 보이스피싱,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장 내에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범죄피해 상담이나 원하는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활동을 하였다. 김중호경찰서장은“주민의 불안과 위험요인을 선제적 경찰활동으로 제거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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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시민과의 대화..순천시 덕연동은 민선 8기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23일 15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관한 영상 상영과 시장님의 주민 눈높이에 맞춘 민선 8기 비전 및 시정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덕연동 주민대표 10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는 덕연동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다짐 선창과 함께, 총 550만 원의 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서를 노관규 시장에게 전달했고 관객석의 주민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동참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덕연동행정복지센터 증축, 이수중사거리 옹벽보수, 공동주택 건립 반대, 동성공원 북측 도로폭 확장 등 9건의 지역 현안 사항이 건의되었고 대화 내내 노 시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공감이 오가는 열띤 소통의 시간이었다. 한 주민은 열심히 일하는 노 시장을 응원하며, 피로회복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덕연동 주민들의 지지와 열의에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의견을 잘 수렴하여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 및 기업 주민들과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입장권 구매약정 릴레이행사’를 추진 중으로 지난 8월 1차 500만 원을 시작으로 2차로 이번 행사에 550만 원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또한, 다음 10월에도 3차로 600만 원의 구매약정을 할 예정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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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23일 자활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희망의 인문학’강좌를 열었다. ‘희망의 인문학’은 자활참여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아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영화 속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중요성과 공생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파악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10월과 11월에도 70명을 대상으로 호소력 높은 스피치, 힐링원예치료 등의 강좌가 더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자활근로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스스로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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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유행변이에 맞게 개발된 2가백신 접종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재감염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동절기 독감 유행과 맞물려 멀티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멀티데믹을 막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유행 변이에 따라 개발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도입을 시작으로 BA.4/5 기반 백신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며, 차수 중심의 접종 명칭이 폐지되고 시기 중심으로 전환한다.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2가백신 접종에 앞서 미접종자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하며,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이 불가능하면 안정적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및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후에 받을 것을 권고한다. 사전예약은 27일(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61-749-3863, 3864)에서 가능하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 순천시 보건소는 평일 중 9~16시까지 예약 없이도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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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장이 앞장서 시민들의 불편·고충민원 해소 나선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에 시장이 먼저 나서 해결하고, 카카오톡으로 생활민원을 접수해 신속히 처리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시책으로 민원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먼저 시는 시장이 민원인을 만나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민원인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은 행정행위 등으로 불합리한 규제나 피해의 구제를 요구하는 민원이나 행정의 중재가 필요한 다수인 관련 민원, 이 밖에 시정발전 제안이나 건의 등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시장이 직접 면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순천시 누리집, 전화, 방문 등으로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해 왔던 것을, 오는 28일부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매체인 카카오톡(KakaoTalk) 채널‘일사천리 순천’을 통해 현장의 생활민원을 접수한다. 순천시민 누구든지 카카오톡(KakaoTalk) 가입 후‘일사천리 순천’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불법 폐기물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안전과 불편 사항을 쉽게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시민들이 카카오톡(KakaoTalk) 채널‘일사천리 순천’을 통해 생활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제보할 경우 이를 즉시 접수해 단순 질의나 일반 민원은 1~3일 내 답변하고, 다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등의 경우 5일 이내에 처리 계획 또는 결과까지 신속히 알려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파손된 인도나 도로변 방치된 적치물 등의 생활불편사항을 체감하고 있다”라면서 “행정의 손이 미처 닿지 않는 생활 안전과 불편 사항 등을 시민들이 제보해 주시면 즉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특히 앞으로 시장이 시민들의 고충 민원도 직접 듣고 해소할 수 있도록 나서 일류 순천의 표준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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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순천애향회, 향우회원 ‘2022 내고향 방문’ 행사재경 전남광주향우회(회장 최대규) 재단법인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 재경 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 재경 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는 향우회원 420명과 함께 ‘2022 내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재경 전남광주향우회(회장 최대규)가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고향을 방문한다. 전남.광주 출신으로 구성된 재경 전남광주향우들은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버스 150대에 분승해 장성댐에 도착,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이끌고 있는 김영록 도지사의 환영을 받고 각자 22개 시.군으로 흩어진다. 이들과 헤어진 재경 순천애향회 향우들은 고향 순천에서 열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이날 오후3시에 도착예정이며 시민들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준비상황과 청정 순천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농산물을 둘러 보고 각자 출신 읍면동에서 숙박을 한다고 26일 애향회는 밝혔다. 또, ‘2022 내고향 방문’ 행사를 통해 내년에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고 재경 순천애향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재경 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동, 초등학교 및 4개 산하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2019년 4월 당시 애향회장였던 최대규(재단법인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는 열차 23량을 이용해 향우회원 1600명과 함께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내고향 순천 낭만기차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고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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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 농번기 인력 수급 전방위 대응전라남도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필요인력 42만여 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워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내 35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풀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중점관리 대상 품목과 농작업은 양파․마늘 정식, 배․고구마 수확, 배추 정식(모종 심는 일)수확 등이며, 전남 재배 면적은 총 2만 1천895ha로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42만 8천 명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9월 들어 ‘가을철 농번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시군-농협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황실은 농작업 진행과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상승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 인력 운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농촌 인력공급의 중심축에 있는 35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주요 농작업반을 3천500명으로 확대해 인력중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농촌일자리 알선․중개하며, 시군 간 농작업반을 교류 투입해 중개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가을철 농번기에는 농협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광주․전남농협동인회가 400여 명의 작업반을 구성해 무안지역 농가에 인력지원을 나선다. 농작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으로 농가의 호응이 있어 지역별 농협동인회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중개수수료 무료, 작업반 수송, 간식비․상해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인건비 상승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3~5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하는 계절근로자도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960여 명을 고용한다. 5개월간 12만 명의 고용효과를 얻어 농촌인력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부에 건의한 외국인계절근로제가 대폭 개선된데다 시군의 적극적인 고용지원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법무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건의했던 ‘외국인근로자 인력선발제도 도입, 통합인력관리플랫폼 구축․운영’의 경우, 국무조정실, 농식품부, 법무부 등 정부가 개선 방안을 지난 8일 확정했다. 앞으로 시군의 업무부담 경감과 농가의 외국인 고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농번기 공공일자리 사업 중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일손돕기, 대학생․일반인 자원봉사활동 참여 극대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를 바라는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자는 도 및 시군 누리집이나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영농 구직자는 희망 근로지역․작목․임금수준․작업기간․차량필요 여부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희망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작업지와 가까운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작업 내용‧인원 등을 신청하며, 시군별 상황에 따라 소규모 및 고령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적기 인력지원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농협-시군과 함께 인력수급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 건의로 외국인계절근로제 등 관련제도가 개선돼 농촌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내국인 인력지원과 외국인계절근로제를 통해 농촌인력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봄철 영농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3~6월 운영해 중점관리대상 7품목에 대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지원 및 품앗이로 16만 7천 명, 외국인 계절근로 연인원 1만 1천 명 고용, 공무원 일손돕기 및 자원봉사 등으로 1만 1천명 등 총 19만 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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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가을의 향기를 담은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 온 시민들을 위해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별 콘체르토>’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우승자 정동하가 가을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노라면>, <골목길>, <생각이나> 등을 들려주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노래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의 <12월 32일>, <I THink I>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012년 국내 시립 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CP)는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정동하와 천상의 목소리 별의 공연, 그리고 생동감 있는 ACP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코로나19로 지친 순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