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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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동북아뉴스타임]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모범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포상함으로써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진행된 포상이다.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여건 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도 역시 “서울시 시민상” 창의과학예술(소년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배움터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은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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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2만8천여명 취약계층에게 응급의료-심층상담-복지 연계[동북아뉴스타임]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 5개소(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동부병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을 통해 지난 7년간(2014~2020년)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을 갖고 응급실을 찾은 취약계층 환자 2만8천여 명이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한 환자는 17,455명이다.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은 응급실을 찾은 노숙인, 무연고자, 알코올중독자(반복주취자), 정신질환자 등 신체적‧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응급의료부터 심층상담, 복지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5개 병원 응급실에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환자 상담과 연계 역할을 총괄한다. 서울시 공공의료기관 5개소에 총7명의 사회복지사가 상주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2명, 서울의료원 2명, 국립중앙의료원 1명, 서울적십자병원 1명, 동부병원 1명) 해당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우선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이후 사회복지사가 환자를 심층 상담한다. 각기 다른 어려움과 고통에 처한 환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예컨대 무연고인 환자는 주민센터에 연계해 말소된 주민등록을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노숙인환자에겐 노숙인센터 등을 연계해 의료비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돕는다. 서울시는 공공의료기관 응급실에 온 취약계층 환자들은 민간의료기관에서 거부당했거나 극한의 상황에 놓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응급실 내원을 계기로 그동안 정보가 부족하거나 기회가 닿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던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아 새로운 삶을 찾는 기회를 갖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노숙인, 무연고자, 반복주취자, 정신질환자 등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수납, 보호자 상주, 행정처리 불가 등을 사유로 응급실 접수 자체를 거부해 결국 공공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사회복지사를 응급실에 상주하도록 해 위기상황의 환자를 치료하고 사회안전망에 진입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운영의 목적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한 5개 공공의료기관의 대표사례를 엮어서 사례집 ‘이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음’은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사례집엔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의 대상군 별 지원 현황도 담았다. 응급의료-심층상담-복지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을 체계화한 서울형 SBIRT 프로그램(고위험군 선별·개입·지역사회 복지연계 프로그램)의 진행절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서울시 응급의료기관 및 전국 공공 의료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응급실은 다양한 위기상황의 환자가 의료서비스와 만나는 첫 관문이자 사회안전망의 진입을 도울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출발점이다.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안전망 진입까지 돕는다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음’ 사례집으로 더 많은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시민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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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마을법무사 무료법률상담 운영[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법무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을법무사 상담은 상담이 지정된 동에 마을법무사 1, 2명씩을 배치해 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출생‧혼인 등의 가족관계, 기업 법무, 부동산 등기 등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화와 대면 상담을 병행한다. 상담은 13명의 마을법무사가 배치된 관내 11개 동주민센터에서 매달 1, 2회씩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 후(상담카드 작성) 동별 운영 시간에 맞춰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구는 월 1, 2회 관내 16개 전 동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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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종사자 백신 접종 완료 음식점, 안심스티커 신청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식품접객업소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외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주민들은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는 안심스티커를 제작․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5,500여 개소 중 종사자 전원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곳이다. 구로구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접종 내역을 확인한 후 ‘우리 업소 종사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안심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안심스티커 부착 업소에 대해 구로구 안심식당 지정 시 적합 여부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안심식당은 종사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음식 덜어먹기, 소독·환기, 위생적 수저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카카오맵)에 위치, 전화번호 등 업체 정보가 홍보된다. 개인 접시, 덜어 먹는 용기, 수저 포장지 등 최대 15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종사자 접종을 완료한 식품접객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백신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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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도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구’를 마음껏 향유[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성북구가 문화재 분야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와 함께 지난 8일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 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를 진행했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인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주요 취약계층에게 문화유산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권역은 서울시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과 시청각장애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5개 취약계층 유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성북구와 종로구, 중구 일대는 서울특별시의 주요 문화유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관광지역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성북구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의릉과 정릉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청음복지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의릉과 정릉 탐방, 시각 이미지 활용 체험 프로그램, 성북예향재에서 다도 및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차 예절과 문화를 참여자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청음복지관에서 수화통역사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이 문화재 해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 씨(54)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거의 못하다가 의릉, 정릉과 같이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재를 탐방하고 푸른 잔디,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또 다른 참여자 허** 씨(37)는 “성북 예향재에서의 다도체험과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체험도 즐거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지만 취약계층은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어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소개하며 “차별 없는 문화유산 향유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전화 또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전화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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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올여름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과 거동불편주민 가구 532곳에 ‘에어 서큘레이터’(공기 순환기)를 지원한다. 각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동주민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09명을 지난달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등의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이들은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노인 3,153명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대책을 안내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이들에 대해서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119 안전신고센터와 연계해 대처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함께 매일 안부에 나선다. 홀몸노인이 아니더라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재가관리서비스, 무료급식지원 대상 노인 2,211명과 이외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해 안부를 확인한다.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이 안 되는 경우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구청과 해당 동주민센터로 즉시 보고한다. 이러한 모니터링은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구는 오는 9월 말까지 실내와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150곳으로 동주민센터 14곳, 종합복지관 6곳, 경로당 108곳, 자치회관 등 22곳이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20곳으로 축소 운영됐지만 올해는 어르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확대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청소를 실시하고 시설장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교육도 진행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장 쉼터’인 동주민센터와 종합복지관의 경우, 폭염특보 시 평일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각 쉼터의 방역관리자를 지정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인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공원 등 31곳에는 그늘막이나 텐트를 설치한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천연동), 연서공원(연희동),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남가좌1동), 중앙소공원(홍은1동) 등 4곳의 ‘야외 무더위쉼터’에는 7~8월 폭염 기간 동안 매일 시원한 얼음물을 비치해 노인들에게 제공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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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간담회 참석[동북아뉴스타임]“우리가 살 동네니까 우리가 얘기해야 합니다. 서울시가 만드는 큰 틀 안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4일 효창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2021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환이다.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9조, 제25조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창공원앞역 테마역사화, 효창원로 상징가로 조성, 거점 시설·골목 조성,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다. 현장지원센터는 효창운동장 건물 2층에 마련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019년 말 효창공원 일대 20만㎡가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역사문화 특화형)’으로 신규 지정됐다”며 “현재는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를 돋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남산대림아파트 앞 도로확장 공사, 한남역 주변 보행친화거리 조성, 서빙고동 자투리땅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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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인 관련 단체 지원사업 참여 공모[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지역 내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 관련 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에 어르신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민간의 공익활동을 장려하는 등 어르신 복지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내에서 최근 1년 이상 어르신 복지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으로, 주사무실과 상근직원이 없는 단체(법인), 단순 친목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70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능력개발 및 자립지원, 어르신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2가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법인)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프로그램 전문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다음달 중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법인)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1개 이상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공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등 결과물 제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어르신에게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여가문화복지가 한층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단체(법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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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오는 21일 경로당 운영 재개[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중인 경로당 140개소를 오는 21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달 13일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69,352명 중 1차라도 접종을 한 어르신은 47,077명으로 67.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백신접종을 독려하여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전기·가스 공급 상태, 누수, 곰팡이 등 시설 상태 점검을 완료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운영하고, 접촉성 프로그램 및 취식금지, 대화자제, 마스크 착용 등 별도의 방역지침을 마련, 손소독제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어르신들을 맞을 채비를 완료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경로당 회원 중 확인된 회원만 출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백신접종증명서는 ▲접종기관 ▲질병관리청 COOV앱 ▲정부24 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제한, 실내 오락활동과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어르신들의 휴식기능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이용인원 및 프로그램 참여 등 운영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는 어르신들이 일상 회복하는 첫걸음이며, 방역지침과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이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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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재활용 창의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마포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250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재활용 창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창의교실’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현수막 등을 포함한 폐품에 디자인 등의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디자인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져왔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재미있는 디자인을 발견해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줘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매년 참여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온 ‘재활용 창의교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으나,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재활용 창의교실’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된 비즈로 줄넘기를 만드는 활동과 폐현수막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넣어 개성 넘치는 에코백을 만드는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창의교실을 통해 배우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