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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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콩 파종 시연[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 킹콩작목반은 지난 17일 수륜면 신파리 일원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으로 콩 파종 시연을 실시했다. 성주군에서는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업·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작목반 2개소(킹콩작목반, 양파마늘작목반)를 선정 밭작물 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200백만원/개소)을 추진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식에서 수확까지의 농작업 기계화를 위해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 경영체 조직을 대상으로 농기계 내용연수 이상 장기임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이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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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김영선 의원,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영선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마련 등과 관련 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선 의원은 “풍암호수가 새로운 유입수가 없으며 주위의 오·폐수 유입으로 오염되어 특히, 봄, 가을철에는 가물고 내부 순환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체가 심화 되어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악취를 풍기면서 호수공원으로서 면모를 잃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순환수 확보 및 정화시설 설치로 인한 유입수의 수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며 다행스럽게도 구민의 성원과 서구청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풍암호수 수질개선 T/F팀의 구성과 활동이 이뤄졌지만 몇 가지 지적할 부분이 있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먼저 “ T/F팀의 유지관리비의 부담 때문에 45만 톤의 저수량을 12만 5천 톤으로 낮추기 위해 호수를 메우는 원형 훼손방식의 문제점과 수질개선방안 마련시 서구주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수렴됐는지 묻고 싶다.” 고 말했다. 또한 “ 서창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중 풍암호수 구간 연장사업을 추진해서 시민의 엄청난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난과 그 책임에 대한 서구청의 입장을 밝혀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밖에 김영선 의원은 풍암호수를 메우는 식의 수질개선 방안, T/F팀의 연구자료기초 풍암호수 수질개선 유지관리비가 8~9억 원으로 타 지자체와의 비교했을 때 적정한 금액인지, 유지용수를위해 영산강에서 끌어오는 물을 정화해서 넣는 방법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대책은 있는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서대석 서구청장은 “ 타 지자체의 도심속 호수공원의 경우 운정호수 2m, 세종호수 1.5m, 일산호수 0.8m, 청라호수 1m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경기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12억 4천만원,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9억 4천만원,세종시 세종호수공원 8억 4천만원의 연간유지관리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며 “하천법, 저수지ㆍ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저수용량이 30만톤 이상일 경우 댐·저수지 관리 기준이 까다로운 점을 종합하여, 풍암호수를 메워 수심을 평균 2m로 낮추는 방안을 도출하였다.” 고 답했다. 이어 서창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중 풍암호수 구간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서 대석 청장은 “ 풍암호수와 영산강 수질검사 비교결과 화학적산소요구량 등 평균 4등급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산강 유입수로 정체된 호수가 순환하게 되면 매년 발생하는 녹조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대책과 관련하여 “풍암호수는 홍수,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시 수위조절장치가 없어 여수토로 자연배수되는 형태로 우수배제시설 설치여부와 관계없이 배수되는 물의 양은 동일하므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해관련 침수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답변하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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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포장디자인 개발' 선호도 조사[동북아뉴스타임]성주군은 성주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되는 농산가공제품의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4가지 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과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의 공동 브랜드인 “별의별맛”에 대한 가공제품 선물세트 3종을 구성하고 포장재 디자인 등록을 거쳐 상품 포장박스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포장디자인 안 4종은「농산물가공제품 상표 및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에서 성주의 관광지, 성주의 맛, 성주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안을 개발하였는데“별마을이 품은 성주의 맛”과 “시간으로 빚은 성주 별의별맛” 두가지 안이 선호도 조사결과 많은 표를 차지하여 디자인 등록을 하게 된다.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9년 5월 2일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12개 유형 41개의 제품을 품목제조보고하고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 오미자청, 참외잼, 블루베리잼 등과 같은 액상차와 잼류, 블루베리분말, 참외분말 등 과·채가공품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판매가능 하도록 2,3가지 품목을 세트로 묶어 선물세트로 만들어 성주군 농산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이번에 개발된 가공제품 포장디자인을 통해 농가형 가공제품의 가치와 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직접적인 소비가 이루어져 가공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선물세트 포장재를 제작하여 성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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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국방산업’ 새 이정표 세운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가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착수한 이번 용역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논산 국방 국가산단을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전략, 20개 과제를 제안했다. 비전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충남’이며, 목표는 ‘전국 최초 성공적인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확대’이다. 구체적인 4대 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개 과제로는 국방 전력지원체계사업법 제정,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기반 구축,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 관련 기관 이전 및 전문기관 유치, 국방 앵커기업 유치, 케이-밀리터리 팝 테마파크 조성, 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다. 또 국방전력지원체계협회 신설, 범부처 및 관련 기관과 수출 지원 네트워크 확대, 도내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국방산학융합원 신설, 충남형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도 제시했다. 예상되는 총사업비 규모는 국비 2666억 원, 지방비 1706억 원, 민자 1973억 원 등 5년간 약 6346억 원이다. 도는 최종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검토해 이달 중으로 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타 통과 이후 도는 국방국가산단의 개발 계획 승인 및 조속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우리 도가 전력지원체계 스마트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적극 수행해 국방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논산·계룡시 일대에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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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생태 하천 복원 위한 활동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접읍 왕숙천과 다산동 왕숙천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직접 만든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하고, 경기도 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미꾸라지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17일 진접읍 왕숙천, 18일 다산동 왕숙천에서 열흘간 잘 발효한 EM 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하고,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해 총 3만 여 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한다. 미꾸라지는 바닥으로 잠입하거나 작은 수서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저질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시켜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 방제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EM 흙공은 광합성 세균이나 유산균, 효모균 등 많은 미생물이 포함돼 있어 물에 들어가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과 악취를 없애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왕숙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하천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감축, 재활용 분리수거, 무단 투기 쓰레기 정화 활동,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상, 하반기에 각각 2회씩 EM발효액으로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뿌리는 활동을 실시하며 오염원을 정비하고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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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수목원, 수국 10만 송이 ‘활짝’[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은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 수목원에 10만 송이의 수국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례 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1148종 13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13개의 주제원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여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구례 수목원 전시온실에서부터 전망대로 향하는 1km 구간의 테마수국길과 각종 주제원에 95품종 1만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떡갈나무 잎을 가지고 있는 ‘떡갈잎수국’, 어린아이 머리보다 크게 피는 ‘아나벨수국’, 나무에서 피어나는 ‘나무수국’, 산속 계곡부에 수줍게 피어나는 ‘산수국’ 등이 피어나며 다채로운 색으로 수목원을 물들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의 새로운 관광자원인 구례수목원에서 다양한 수국을 보면서 휴양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수목원은 지난 5월 정식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13개의 주제원에는 지리산 자락의 야생화들과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되어 있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걷기 좋다. 수목원 내에는 30분부터 1시간 30분까지 다양한 거리의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코스 내에서는 희귀한 야생화와 아름다운 수목 등 볼거리가 많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으로 미꾸라기 잡기, 밧줄체험, 수국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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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민관 합동 방역 활동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다산1동 사회단체와 함께 최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파리, 모기 등의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다산1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부영애시앙 주변, 중촌마을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사회단체는 방역 활동을 위해 1톤 트럭 2대와 휴대용 방역 소독기 4대를 동원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더 나은 다산1동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은 주민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현장에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해충 피해가 없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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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문화 관광 해설사, 15일부터 해설 운영 재개[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중단했던 문화 관광 해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6월 15일부터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3단계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에 한해 문화재 안내 해설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남양주시 소재 왕릉인 홍유릉, 사릉, 광릉과 정약용유적지 등 총 4개소에서 제한적으로 문화 관광 해설 운영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동시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에 맞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전과 동일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문화 관광 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관광 해설사를 동반해 관람 가능한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일(1차)로부터 14일이 경과한 자로 국내 예방 접종자만 해당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여 가능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한정된다. 문화 관광 해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규 해설 시간에 현장에서 예방 접종 확인서(모바일 확인서 포함) 및 신분증을 제시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 관광 해설 안내 및 신청은 남양주시 대표 홈페이지 내 문화 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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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마협회, 구미시승마장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는 6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시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전국규모 승마대회 개최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번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 말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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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17건의 안건 처리[동북아뉴스타임]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58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펼쳤고, 11일에는 송상국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등 결산안 1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노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하고, ‘포천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처리 후 12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고 15일에는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손세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회기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박혜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 GS그린에너지와 관련한 견해를 밝히고, 포천시 미래환경을 위해 GS그린에너지와의 재협상을 당부했다. 또한,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추가 질문을 통해 여러 사안에 대한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