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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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 조례 제정 관련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는 27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 주관으로 「순천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교육과 유아 숲 체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입안한 이복남 의원은 “봉화산, 남산 등 도심 내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산림을 보전하고 순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례안을 입안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산림교육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생태·환경을 총괄하는 교육센터 건립과 민간협의체 구성 및 민·관·학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병배 위원장은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월 제266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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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임인영 대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며,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전라남도에 인구를 원활히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논의했다. 지난해 말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협업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농어촌 지원정책패키지 사업 추진, 서울에서 전남으로 유학 올 경우 2회째부터는 전라남도에서 100% 지원하는 방안 등이연구결과에 반영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 의원은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정책제언이 도정에 구현되도록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도록 하겠으며, 우리 연구회가 전남에 많은인구를 유치하여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방안을 연구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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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도의원 "섬지역 수험생 숙박비 지원 확대해야"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달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섬지역 수험생의 숙박비를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섬지역 수험생에게 1박 2일 간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022년도 수능에서는 완도·신안·여수 등 도서지역 7개교 학생 154명을 지원한 바 있다. 김진남 의원은 "수능이 오후 늦게 끝나 섬지역 학생들은 배가 끊겨 집에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선박편 등의 교통을 고려해 숙박비 2박 3일을 지원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올해부터 신속하게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섬 지역의 수험생을 배려하는 제안에 공감한다"며 "올해부터 지원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진남 의원은 "이번 '섬지역 수험생 숙박비 제안'은 섬지역 학교가 소재한 이철·신의준 의원(완도), 이광일 의원(여수), 김인정 의원(진도), 최미숙 의원(신안)의 강력한 건의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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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인재를 키우는 후원 릴레이 이어져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이 1천만 원,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전(前)장천동장과 이광수 후원자가 1천만 원, 알파조경(대표 정철우)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청암대학교 호텔항공과 손민영 교수가 5백만 원, ㈜에스알이엔지(대표 박성훈)가 5백만 원, 풍미통닭(대표 박세근)이 3백만 원, ㈜맥스코리아(대표 이석헌)가 3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지금까지 4천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2년 3분기 모금액인 1억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특히, 고(故)박윤엽 여사의 자녀인 이의송, 이광수 후원자는 생전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의금 1천만 원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적인 애도기간에도 지역의 인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작년까지 2415명에게 21억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061-749-3823)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누리집(scij.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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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 기원”을 위해 11월 1일 홍보용 나누우리 햅쌀(3,000포/500g) 500만원 상당의현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순천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11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김미영순천농협 상임이사, 박관철 순천농협 본부장, 서평원 순천농협 본부장, 천제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홍보용 나누우리 햅쌀은 ‘2022년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에서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우수상에선정된 순천농협 대표브랜드로 정원 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농협은 7월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MOU협약식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강성채 조합장을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 바 있다. 강성채 조합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순천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쌀 값 폭락 및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원박람회 홍보용 햅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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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태원 참사’ 추모 및 애도의 뜻 전해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의원들은 11월 1일 순천대학로 합동분향소를 찾아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순천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뜻을 전했으며,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애도 차원의 리본을 착용하고 사적 모임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는 앞으로 개최예정인 행사를 대비해 순천시의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뜻밖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께 조의를 표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로에 위치한 합동분양소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11월 5일까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추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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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적기 영농의 동반자 ‘2023 농사월력’ 배부광양시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2023년도 농사월력 2,900부를 제작해 11월 1일부터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일부는 농업인 교육 시 배부한다. 농사월력에는 월별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영농정보가 실려 있고 벼와 감자 등보급종 신청시기, 교육시기, 작물별 주요 병해충 예방, 농작물 관리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등의 연락처도 실려 있으며,농사에 밀접한 24절기와 음력을 표시해 전통 농경문화 학습과 가정에서도 유용하다. 이선례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스마트폰 시대이지만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에꼭 필요한 것이 농사월력이다”며, “내년 농사에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농사월력을 토대로 농사 일정을 계획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영농을 할 수 있으며, 월력에 광양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인쇄돼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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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사서 대상으로 데이비드 랭크스 강연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랭크스(R.David Lankes)의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사전 접수를 했으며, 전라도를 넘어 경상도와 수도권에 있는 사서들까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는 『The New Librarianship Field Guide』, 『Expect More』등 도서관 관련 저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또 참고사서에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인 미국도서관협회(ALA)의 2021 이사도어 길버트 머지(lasdore Gilbert Mudge)를 수상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서관 계 유명 인사다. 랭크스 교수는 미래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강연 후 실무와 연관된 구체적인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강의 통역은 국내 도서관학의 권위자인 前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이자, 前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을 역임하였던 오삼균 교수가 맡았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해외 유명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국 도서관 종사자들과 도서관의 가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도서관의 발전에 대해 의논하는 것에 앞장서고 도서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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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한 순천문화관광재단 ‘시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 문화와 관광을 융복합한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관광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으로 가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문화, 관광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주제 및 사례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국내외 관광 산업의 유행이나 확장성을 볼 때 문화와 관광의 협업이 중요하며, 지역소멸 등 대한민국 지역 실정을 감안하더라도 관광을 통한 확장성의 추구가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문화, 관광분야 관계자와 청년 등이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분야 한 참석자는 “문화가 산업이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역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와 지역의 문화 고유성을 지키면서 관광을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토론자는 “문화는 경험재로 시민들이 지역여행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회 제공으로 시민역량을 증대시켜야 하며 문화를 살려서 관광을 체계화하고 세계 기준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과 재단의 전문성이 고유성을 지켜낼 수 있다.”고 답했다. 또, 관광 분야 참석자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했을 때 관광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문화관광재단에서 민간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유연하게 정책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청년 참석자는 “문화관광이 설립되면 문화에 더 치중할 우려가 있으므로 문화와 관광재단이 각각 설립되어 협업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함으로써 중복성을 막고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 출범이 타 자치단체 사례에서 보듯이 순천시 재정이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참석자 대부분이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며 문화와 관광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모여 문화관광재단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값진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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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발의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풍덕, 남제, 장천)이 대표발의 한‘순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10월 26일(수)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계획의 수립·시행과 사업 추진, 거치구역 지정 및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홍준 의원은“자가 또는 대여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및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가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 사고 발생 최소화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