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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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합동점검반 가동[동북아뉴스타임]최근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보릿대·밀대 등 소각으로 인한 민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보리·밀을 재배하는 조촌동과 여의동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고자 농정·환경·청소부서 공무원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릿대와 밀대 등 영농부산물은 잘게 분쇄해 퇴비화하거나 수거된 보릿대의 경우 축산농가에서 사료나 축사 깔짚용으로 재활용해야 하나 수집·배출의 불편과 처리비 부담 등의 사유로 관행적인 불법소각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합동점검반은 보리·밀을 수확한 직후 행해지는 보릿대와 밀대의 소각 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점검 결과 지정 장소 외에 영농부산물을 버리거나 매립하는 경우, 또 소각하는 경우가 발견될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영농부산물의 토지환원 및 재활용을 위해 원판쟁기, 중경제초기 등 농기계 지원 및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은 물론, 무엇보다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농업인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장 단속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이 없도록 꼭 관계법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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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민역량강화[동북아뉴스타임]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민역량강화교육 심화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해 異色이색학당 심화 과정은 6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 총16강에 걸쳐 진행된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공간, 문화, 경제전략 수립과 창업의 다양한 사례 발굴 등의 공통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와 현장학습을 겸한 조별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19년 11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6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1월 20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확산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영덕군은 2024년까지 450억원의 규모로 국가등록문화재와 근대건축자산 원형회복사업, 근대역사박물관과 3.18만세거리조성사업, 지중화사업, 야간경관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덕군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을 이끌어 나갈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0년 부터 7개월에 걸쳐 영해 異色이색학당 기본과정 수료생 120여명을 교육하였으며, 이 중 30명을 심화과정 교육생으로 선발하였다. 이번 개강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읍성의 흔적이 남아있고, 3.18 만세운동에 3,000여 명이 참여하여 민족의 독립과 자유사상을 고취하였던 역사적인 장소이다”라고 전하며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자립형 성장 동력을 구축해야지만 지속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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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 진행[동북아뉴스타임]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6월 15일 화요일 영월드씨케이씨 초콜릿체험관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영상제작지원은 코로나시대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작해 강원권의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에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영월지역 진로체험처의 운영 활성화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영월드씨케이씨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초콜릿 파티쉐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흥미위주의 단순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초콜릿 관련 직업과 패키지디자인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초콜릿 관련 학과를 안내하여 아이들이 관련 진로와 진학에 대한 진로탐색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 하반기 일정은 6월 15일 영월드 씨케이씨를 시작으로 국제현대미술관, 호안다구박물관, 영토공방, 팔괴공작소 등 5개의 체험처에서 진행한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관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은 추가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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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안전단 초등학생 대상 화재 대피 모의 훈련 진행[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12일 청소년안전단의 주도하에 초등학생 대상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단은 소방관을 꿈꾸는 6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이 삶 속에서 느끼는 시설 및 지역사회에서의 안전 위협을 주도적으로 나서서 제거하고 이를 보완해나가면서 안전문화도시 영월군을 만드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훈련은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안전단이 부착한 문화의집 내 대피로 및 대피로 안내 표식을 안내하고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정주희(석정여고 2)는 “초등학생은 매년 1회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초 지식이 충분하지만 정작 자주 이용하는 문화의집에 대한 대피로와 대피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와 같은 활동을 진행했다 ” 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안전단은 주기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실시하면서 청소년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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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정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를 대비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 6월 16일과 17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에듀버스)은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패드와 AI스피커 등 기자재를 실은 에듀버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기본교육과 무인주문기 사용법, QR코드 사용법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한다. 7월부터는 영월군 의회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 Windows10 기초, 컴퓨터 활용,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군민의 교육 수요에 맞추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여러 강의를 제공한다. 매 교육은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역량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사회에 누구나 적응하게 하고 나아가 디지털을 통한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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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오는 7월 3~4일, 10~11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가족 50명 내외(기별 12가족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1대1로 귀농귀촌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귀농인 농가에서 1박을 하며 영월군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재배희망 작목 이해,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다 같이 귀농귀촌에 대하여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이며, 신청자격으로는 교육생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 도시민 가족(40세 미만 청장년층은 1인 가족 가능)이며 멘토 농가는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 중 1박2일 농장체험이 가능하면 된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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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정 '언어·정서·일자리' 밀착 지원[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언어·정서·일자리 등 전방위 밀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총사업비 6억7000만 원을 투입해 한국어교육부터 부부상담, 직업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는 2553명, 다문화가정 인구수는 8798명으로, 많은 다문화가정이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부부간 상호 이해부족, 자녀교육, 일자리 문제, 외로움 등으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와 협력해 언어, 정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한국생활 적응의 기본이 되는 언어 분야의 경우 한국어첫걸음반, 자녀학습지도한국어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등 수준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과 중국·베트남·필리핀·네팔·캄보디아어 통·번역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언어발달 지도사가 파견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교육을 돕고 있으며, 선배 이민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행복플러스 부부상담·교육과 함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등이 추진된다. 다문화가족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출신자들의 자조모임도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다문화 신혼부부교육과 다문화가정 아버지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또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한글·파워포인트 자격증반 △운전면허증 필기반 △학력취득반(검정고시) 등 다문화가정의 취업지원 교육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사 등 국가자격증 기출문제 번역본을 제공해 합격률을 높이기로 했다. 향후 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및 지원강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전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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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금강씽크공장-아산 녹우회, 싱크대 교체 봉사활동 ‘훈훈’[동북아뉴스타임]금강씽크공장과 아산 녹우회가 1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도고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산 녹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 및 싱크대 철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연숙 대표와 이명자 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금강씽크공장 임연숙 대표님과 아산 녹우회 이명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씽크공장과 아산 녹우회는 올해 총 3회의 싱크대 교체 지원을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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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수지 청소 등 상수도 시설 일제 환경정비 시행[동북아뉴스타임]아산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배수지 시민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상수도 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할 경우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도 단수를 최소화하며 배수지(저수조) 8개소 및 가압장(흡수정) 4개소에 대한 고압세척, 물 때 제거, 잔여물 퇴수 등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신창 배수지 등 3개소 상수도 시설에 위치한 시민공원의 경관 개선 및 시민 편의를 위한 제초작업을 시행했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부 노후 및 파손된 체육시설, 팔각정 등을 보수 조치했다. 이 밖에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용화 배수지 등 9개소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주기적인 관내 상수도 시설 환경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배수지 시민공원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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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군청 나들이객 대상 주말 독서피크닉 바구니 대여[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이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한다. 16일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극장 등 실내보다는 집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주말연휴를 보내려는 추세를 반영해 도서관 언택트 서비스 ‘도서관 옆 책소풍’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사는 잘 조성된 조경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잔디광장이 있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카페 주변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이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한가로운 망중한을 즐기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동안 완주군청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는 ‘도서관 옆 책소풍’을 운영한다. 독서피크닉 바구니는 그림책과 동화책, 성인을 위한 에세이, 웹툰 등 도서 8권과 과월호잡지 2권, 완주관광 안내자료와 돗자리로 구성됐다. 1일 총 5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바구니를 수령해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완주군도서관 독서회원이 아니더라도 주말 중앙도서관 주변 나들이로 자연을 즐기며 책을 통한 휴식과 감성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