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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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예방접종 센터의료진과 자원봉사들을 위한 커피 나눔 진행[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 보건소 치매가족 자조모임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4일부터 2주간 커피 나눔을 진행중이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이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가족의 자조모임 참여를 통해 조호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치매 가족교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중인 커피문화교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바리스타 강사를 초빙해 커피 만드는 법을 직접 교육받아 매회 50잔씩 커피를 만들어 예방접종센터에 전달중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예방접종으로 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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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 자체 개발·운영...“경북 최초”[동북아뉴스타임]김천소방서는 소화설비용헤드 교육시설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화설비용헤드란 스프링클러설비를 비롯하여 물분무소화설비, 연결살수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소화를 위해 물이 방출되는 부분이다. 그간 소화설비용헤드는 기술의 발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화되고 있는 반면, 실물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실제 방수를 통해 실습할 기회는 매우 드물었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현장대응과 예방행정의 전문화를 위해서 소화설비용헤드 종류별로 실제 방수를 시연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경북 최초로 직접 개발하였고, 지난 10일 실무수습 중인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예방행정 및 현장대응 직무를 수행하는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이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직무에 대한 열정과 안전에 대한 진정성이 효과적인 교육시설을 발명하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하도록 직무교육에 활용할 것이며 소방안전교육에도 활용하여 보다 실감나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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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충남도의원, 공공디자인 업무 효율성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의회는 16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공공디자인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과 범용(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골자다. 최 의원은 “공공시설물 조성과 범죄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 등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추진 근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없던 범용(유니버설)디자인에 관한 규정이 신설된 만큼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개정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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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게임산업 육성·지원에 박차[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의회가 고부가가치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게임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매년 성장하는 게임산업의 육성·지원과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로 최근 비대면·온라인 공간 활동과 관련 소비증가에 따라 게임이 콘텐츠 산업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 콘텐츠산업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도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2016년 821억에서 2018년 1416억원으로 약 73% 증가했고, 같은 기간 게임산업 종사자도 1431명에서 1876명으로 31% 늘었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게임산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지원사업과 지원센터 설립·운영 근거를 담았다. 차세대 게임 인재 양성과 게임산업의 해외 진출, 게임 과몰입에 따른 예방·치료 사업 등 산업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도 규정했다. 이 의원은 “비대면·온라인 산업 성장과 함께 도내에서도 게임산업이 대폭 성장하는 추세”라며 “이에 발맞춰 관련 사업과 지원을 명문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계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고 관련 정책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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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초 정보통신윤리교육 주간 운영[동북아뉴스타임]일월초등학교는 6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인터넷 사용’을 주제로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1일차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 만들기, 2일차는 예절바른 댓글 작성 방법 및 친구에게 사랑의 카드 작성하기, 3일차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그리고 4일차는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기 등 다양한 일일 미션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시간이 많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영양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본 후 스스로 사용 목표를 설정하고 대안활동을 찾는 활동을 월, 수 이틀 동안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평소 심심하면 친구들과 스마트폰 게임을 주로 해요. 하다 보면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구나 생각은 들지만 별다른 위험성은 못 느꼈어요. 하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내가 어쩌면 스마트폰 중독이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고, 팝콘 브레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시간을 정해두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야겠어요.”라고 말하였다. 일월초 교장 김명애는 “요즘 학생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에 따라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됩니다.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좀 더 교육적인 방향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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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장학금 기탁(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동북아뉴스타임]최기문 영천시장이 6월 16일 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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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승대 관광하고! 선물 받고![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관광 장려를 위해 6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승대 관광객 5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관광인센티브 행사를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혹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수승대를 관광한 후 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수승대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된다. 단, 인센티브 대상은 거창군민을 제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이다. 예방접종증명서는 보건소 또는 접종 기관에 신청하거나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전자예방접종증명 발급·인증 앱(COOV)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수승대 주차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수승대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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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거창단오제 개최[동북아뉴스타임]단오의 뜻깊은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전승하는 제14회 거창단오제와 제16회 거창전국한시지상백일장대회 시상식, 제16회 향토여류작가 작품전 개전식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거창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거창문화원 상살미홀과 문화사랑방, 로비, 야외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거창 울림소리 풍물패의 식전 공연과 문화원장 인사말씀, 구인모 거창군수 격려사, 김종두 군의회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제16회 거창전국한시지상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타혼 난타 공연, 소래타래 남도민요, 소리새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제16회 향토여류작가 작품전 개전식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창포물 머리 감기, 익모초물 마시기, 수리떡 먹기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958년에 설립된 거창문화원은 향토 고유문화의 개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하는 일을 비롯하여 향토사의 조사, 연구, 자료수집 발간, 각종 문화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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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동북아뉴스타임]제30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활동에 앞서, 행감특위는 20분간 감사활동을 중지하고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창수 위원장은 “오늘 7일차에 예정된 3개 부서 감사활동 종료 후, 행정사무감사 4일차에 연기 결정되었던 투자유치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며,“투자유치과 감사 시 동해시장의 증인 출석을 재요구하는 바이며, 출석 여부를 13시까지 위원회에 통보해주기 바란다. 불출석 시, 증인 불출석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건에 대해서는 별도 논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관한 행정사무 감사활동에서는,이정학 의원은 “초기 설치비용, 유지관리비, 검침 정확도, 누수에 대한 대처, 민원 불만 요소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수도 계량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지난 14일에 진행했던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위험지구 공사완료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언급하며, “성과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관광지 개발사업 등도 좋지만, 시민의 생명·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반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시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출장여비 지급 부적정, 공공요금 체납, 인지세 소인 처리 소홀, 행사실비보상금 지급 부적정 등 감사지적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석찬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시설의 임대료가 기존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안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임대료 인하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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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직자 대상 행복교육 성료[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산을 바꾸는 시간! 행복수업’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인 ‘행복’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업무로 힘들어하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상을 걸으며 알게 된 행복이야기’,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국민총행복의 길과 공직자의 역할’,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 등 4강으로 이뤄졌다. 이상은 여행가 겸 산악사진가,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진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복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연별 50여 명의 공직자가 대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강연별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광산구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