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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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공화국 초중등 학생, 경북 웹툰으로 공부한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가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한여름 밤의 꿈’이 6월부터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된다.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미주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 나아가 인근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어 웹툰과 경북의 홍보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 밤의 꿈’은 2020년 경상북도와 군위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 승려 일연과 군위 인각사를 중심으로 삼국유사 속 처용, 연오랑 세오녀 등 이야기를 총 12화로 제작 한 지역 홍보 브랜드 웹툰이다. 한편, 경북도는 웹툰 산업 활성화와 웹툰 신인작가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북웹툰캠퍼스를 경주 황리단길에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브랜드 웹툰 제작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웹툰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홍보 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우리 웹툰의 해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재는 경북과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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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9월까지 도민70% 접종 목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 3만 9천명에 대한 접종도 7월 12일 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0대 장년층 34만 5천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5∼59세부터 시작해 50∼54세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0대 이하(18~49세) 77만명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말부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 및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자체 자율접종 ▷사업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상반기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치료기관, 사회필수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국 1,400만명 목표 달성에 발맞춰 6월 20일 기준 총 86만 3,451명(인구대비 32.9%)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고, 22만 8,085명(인구대비 8.7%)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그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접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3분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으로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차 접종을 완료 하였더라도 9월말까지는 실내에서는 필수인 마스크 착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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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도 2분기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여성인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막순 회장을 비롯한 박현주 명예회장과 산하 소속 13개 단체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회의는 1분기 활동내역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과 2021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음식 나눔봉사는 120인분의 전복죽과 곁들임 반찬을 정성 가득히 만들어 각 단체의 임원들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박현주 명예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최막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께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막순 회장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에서 봉사하며 우리 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린 것 같아 같아 뿌듯하다”며“하반기에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과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 당초 계획했던 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단체 2,2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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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마늘, 요리가 되다!"[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남해 대표 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음식점 종사자 등 21명을 대상으로 ‘마늘요리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남해마늘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특화된 마늘 요리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던 터라, 다양한 마늘요리를 개발해 이를 관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늘전문 음식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김외순 ㈜두레씽크푸드 이사가 강사로 나서, 마늘 돼지갈비 조림·마늘 오리소스와 닭구이·마늘 치즈돈까스·마늘 문어냉체·마늘 우럭찜 등 직접 개발한 12종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들 요리는 조리 방법이 간단해 새로운 특화 요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늘요리 전수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2회차까지 진행하다가 잠정 연기됐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기존 음식에 다양한 소스, 메인 재료를 달리하는 것만 해도 메뉴 개발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주기 바란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레시피로 음식점 영업에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표준화된 레시피를 잘 정리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 특산품을 활용한 한식, 샐러드, 소스, 제과·제빵 등 20여종의 지역 대표음식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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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추진[동북아뉴스타임]사천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위한 ‘차량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차량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시 외곽 경계 지점 12개소에 총 13대의 단속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중으로 추진계획 수립과 행정예고를 완료하고, 7월에는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운행하면 ‘미세번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 초과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다음날 24시간 평균 75㎍/㎥ 초과가 예측될 때 중에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령된다. 다만, 운행제한 차량이라도 조기폐차 신청 또는 저감장치부착 신청 등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경우에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 그리고 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등 저공해조치 완료차량, 영업용 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저공해조치 신청은 환경부 인터넷 사이트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차량은 2021년 6월말 기준 6천대로 전체 등록차량 5만8천대의 약 10%에 이른다. 사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실시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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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국내 6, 해외 2) 발생[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에서는 6.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6명, 해외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9.(토) 확진자(포항#655)의 접촉자 1명 △ 6. 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 17.(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6. 19.(토) 확진자(경기도 의왕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구미#61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6. 18.(금) 확진자(청주시 청원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7명으로, 현재 2,1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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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맞춤형 시설개선 추진[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2021년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지원을 위해 25개소 사업장의 화학물질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6월에서 11월까지 안전진단결과를 토대로 노후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경북도는 6월 17일 시 · 군 환경과장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해‘2021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추진협의회’개최하여 25개 사업장의 안전진단결과를 보고받고, 노후 취급시설 및 안전시설 개선대상을 심사․승인하였다. 안전진단결과에 따르면 25개 사업장에서 200건의 취약‧보완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시설개선 추진방향은 사업장별 진단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 · 배관 · 펌프 등을 교체하고,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사고예방에 필수적인 시설개선과 보강에 초점을 맞춰 11월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화학물질취급사업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226개 사업장에 총사업비 72.5억 원을 투입하여 연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21년은 25개소에 6.2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화학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화학사고 없는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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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으로 마음이 건강한 100세를[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인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검진’을 추진해 왔다. 2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1:1로 불안, 우울, 자살위험성 등을 검진한다. 2017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4만여 명을 검진하여 고위험군 4천 5백여 명(11.26%)을 발견하였다. 고위험군은 전문요원의 상담을 거쳐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등록관리 하며 정신의료기관 치료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금까지 검진결과 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인원은 총 661명이다. 또한, 정상군과 경위험군에게는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교육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여생에 대한 목적성 갖기를 위한 회상 프로그램‘마음건강백세’ ▷신체,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우리 동네 놀이터’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년간의 정신건강검진 결과 경상북도의 인구 10만 명당 노인자살률은 2016년 50.4명에서 2019년 44.1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경상북도는 정신건강검진이 어르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안심버스’를 구매하여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검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잦은 노인복지시설의 휴관 등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빈틈없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어르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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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아 스트레스 타파... 초보아빠들의 고민 해결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부지회와 함께 지난 19일 칠곡에서 ‘100인의 경북 아빠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빠단 대표 여섯가족을 선정하여 칠곡에 위치한 블루닷 카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고, 그 외 가족은 줌(ZOOM)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 행사 1부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상견례, 활동소개 및 안내,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를 다짐했다. 2부에서는 아빠육아 토크, 아이와 함께하는 알쏭달쏭 OX 퀴즈쇼, 가족가방 만들기, 손인형 연극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발대식에 참가한 박oo(33)아빠는 “초보아빠들끼리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적인 육아팁을 나누면서 아빠들의 친목도모를 다지는 뜻깊은 기회이다”며, “육아고민을 없애고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미션수행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예전에는 육아는 엄마가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시대가 변해서 집안일도, 육아도 엄마‧아빠가 함께 해야한다”면서,“아빠가 최고야! 라는 소리를 들을 때 까지 열심히 육아 참여에 동참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제3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11월 온라인 미션 프로그램, 11월 해단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로 구성된육아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공식카페을 통해‘온라인 주간미션(육아 과제)’을 수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하여 아이와 추억을 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로 육아방법을 배우고, 선배(멘토) 아빠들의 현실적인 육아비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육아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선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유도를 통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던 100인의 아빠단에 대한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지자체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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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투어마스터 체험상품’국내 최대 오픈마켓에서 판매[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을 6. 21일 ~ 7. 4일 까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경북 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경북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판매되는 KTX-이음연계 패키지 상품으로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를 하는 이색 체험인 ‘트레저 헌터’,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의 음식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풍월주의 50찬 체험’,‘용계리 은행나무 오찬’,‘안동명인 소주체험’,‘안동 재래시장 탐방’,‘청량산 트래킹’과 같은 경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문화/전통/음식/체험과 · 숙박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 할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여 언택트(Untact) 시대에 경북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