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안시의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 대전환 주도,‘천안과학산업진흥원’ 개원[동북아뉴스타임]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16일 천안SB플라자에서 개원식을 열고 천안시의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 대전환을 주도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개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장, 시·도의원, 지역 대학 총장,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첨단 과학기술 산업 혁신을 위해 2018년 7월 진흥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을 거쳐 12월 법인 설립 허가 및 등기를 완료했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진흥원의 개원을 대내외 정식 선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대전환 주도’ 비전을 제시하고 천안시의 8대 전략산업인 나노소재, 정밀의료, 의료기기, 스마트기계, 이차전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경쟁력, 기업가역량 등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조성 지원과 SB플라자 운영은 물론 천안시 산업구조에 적합하고 천안시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실현기술 발굴 및 현지화와 제품화 등을 지원하고 혁신 인프라와 혁신생태계 구축을 담당한다. 또 스마트 제조혁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천안소재 중소·벤처 제조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지속적인 기업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공동연구법인 지원, 실현기술 개발과 바우처 지원,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 발굴 사업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e-science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혁신추진단 운영, 스타트업 발굴‧육성,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등 다양한 사업들도 착수했다. 앞으로도 천안시가 창조적 인재와 혁신적 기업이 넘쳐나고 과학기술산업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천안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등 대다수 기업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정책에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천안시가 국제적인 첨단 과학도시로 우뚝 서도록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CJ올리브네트웍스-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인재 양성 손 잡았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87번째 업무협약이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지스트와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CT기술을 통해 CJ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DT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유통·미디어 분야의 IT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지스트는 인공지능대학원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매년 50명 수준의 석박사 통합과정 중심의 AI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실증 데이터와 SW/HW 인프라에 기반한 AI 기초 및 핵심 교육, 기술실증 및 창업지향의 현장형 연구 등을 4~5년 동안 집중적으로 경험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전문인력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빅데이터 분석 등 종합IT서비스분야 기술·정책 자문 수행 및 인재육성을 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소재 제2연구소를 설립한다. 지스트는 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제공하고 국제공동연구협력 및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산학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협약에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시, 지스트과 인력양성, 기술정보를 교류하며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해 왔다. 더불어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가 주관한 2020년 AI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가 진행하는 AI 디지털분야 핵심실무인재 육성사업인 K-Digital Platform 사업에 참여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이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에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AI산업 육성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DT역량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제2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에 거주하는 우수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산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䄜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AI멘토단 운영, AI창업펀드 조성·확대, AI창업캠프 구성 등 광주시가 만들고 있는 AI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다양한 AI산업들이 속도를 내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양질의 AI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CJ올리브네트웍스, 지스트가 광주의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발전에 함께 하게 되면서, 그 시너지가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세종지역사업평가단 지역산업 육성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세종 지역 산업 지원 및 육성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성과관리를 담당할 (재)세종지역사업평가단이 12일 새롭게 출범했다.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소속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6일 설립승인을 받아 이번에 출범하게 됐다. 이전에는 (재)충남지역사업평가단에서 세종 지역사업의 평가·성과 관리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출범으로 원활한 지역사업 추진과 기업 밀착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단은 초대 단장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 송인상(58) 전 기업지원단장을 선임하고, 직원은 단장 포함 총 6명으로 구성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에스비(SB)플라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향후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융복합단지, 주력산업육성사업, 규제자유특구 등 총 8개 사업('20년 기준 160억 원)을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산자부, 세종시, 혁신기관, 지역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운영해 신(新) 지역전략산업 및 수요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규제·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번 (재)세종지역사업평가단 설립으로 세종 지역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관리를 가능하게 됐다”며 “평가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재)세종지역사업평가단 출범으로 지역 R&D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재작년에 출범한 (재)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시 지역혁신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4월 8일 오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양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시 신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모색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방안, 관심기업 관리 및 컨설팅 등 지원 ▲고양시 미래발전 구상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고양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컨설팅 전문가 지원 및 협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도사회는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16,00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986년 설립 이후 36년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4월 8일을 기해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승격된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과 첨단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진흥원과 지도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ICT, 콘텐츠, 창업 및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진흥원 내부의 기업 컨설팅 역량과 기업 육성 전략 수립, 외부 기업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과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4월 8일 오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양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시 신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모색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방안, 관심기업 관리 및 컨설팅 등 지원 ▲고양시 미래발전 구상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고양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컨설팅 전문가 지원 및 협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지도사회는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16,00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986년 설립 이후 36년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4월 8일을 기해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승격된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과 첨단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진흥원과 지도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ICT, 콘텐츠, 창업 및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진흥원 내부의 기업 컨설팅 역량과 기업 육성 전략 수립, 외부 기업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 70조대 첨단세라믹 미래성장동력으로[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2025년 70조대 규모로 추산되는 ‘첨단세라믹’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개 기업을 유치해 매출 3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첨단세라믹은 자기, 내화물 등 전통 세라믹과 달리 광물로부터 정제 과정을 거친 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한다. 금속·화학소재보다 내열성, 내마모성, 내식성, 절연성, 생체친화성 등이 탁월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에너지, 바이오메디컬 등 국가 미래 전략산업 분야 핵심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해 첨단세라믹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있을 산자부 컨설팅과 공모에 대비한 육성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연구개발, 사업화 촉진, 창업, 인력 양성, 실증시설 및 성능 검정 기반 등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목포 세라믹산단·대양산단·영암 대불국가산단 등에 첨단세라믹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첨단세라믹 기업 100개사를 육성하고 첨단세라믹 원료소재의 국산화율을 높여 전남 서남권을 연 매출액 3조 원 규모의 세라믹 원료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837억 원을 들여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소재부터 시제품까지 시험평가하고 제조할 설비를 갖췄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한 ‘세라믹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고가의 대형 시험·생산장비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양산을 중점 지원했다. 전국 120여 사가 총 174건의 시험평가 및 실증테스트를 받고 제품 생산에 들어가 2천566억 원의 신규 매출과 85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현재 입주기업동에 18개사, 사업화 지원동에 6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전남에 제조라인을 구축할 7개사를 유치했다. 2019년에는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했다. ㈜세원하드페이싱, 포스포, 석경에이티 등 세라믹산단 투자유치 기업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공정장비 코팅분말 ▲초정밀 렌즈용 고순도 알루미나 ▲LED용 형광체, 방열소재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 원료소재 5종의 국산화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세라믹 원료소재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알루미나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세라믹산업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로 구축하는 사업을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첨단세라믹 산업은 원료소재 고도화 및 제조 기술 혁신에 성패가 달렸다”며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만큼 전남 서남권에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해 지역 세라믹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주)시공테크 광주 AI생태계 조성 적극 협력[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와 ㈜시공테크는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시공빌딩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86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공테크는 박물관, 과학관 등의 각종 전시관 시설을 제작하는 전시문화 전문기업으로, 계열사로는 ▲㈜아이스크림에듀(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제공하는 AI기반 에듀테크 선도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 기업)이 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학습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아이스크림 AI홈런 초등 및 중등) ▲AI학습소통 플랫폼(하이클래스)이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아이스크림S, 하이클래스) ▲교사연수 플랫폼(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쌤튜브) ▲코딩 교육(뚜루뚜루, 뚜루와코딩) ▲AR·VR(XR스쿨, 디지털교과콘텐츠) 등이 있다. 또한 (주)파블로아트컴퍼니는 신규 교육계열사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 상호활동적인 쌍방향의) 예술 활동과 질문, 대화, 드로잉 등을 통하여 학습자의 창의력을 고도로 향상시키는 특별한 미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라인 미술 교육 플랫폼 (파블로), 프리미엄 오프라인 미술 교육 센터 (파블로아트센터 대치․판교), 전국․해외 100여 개의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미술 교육 (리브로아르츠) 등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공테크는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연구소) 설립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과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맞춤 학습, 다양한 AR·VR 실감형 교육콘텐츠 기술개발 및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콘텐츠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사 설립 추진 ▲AI유치기업 및 지역기업 교육사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협력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광주사무소(연구소)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AI를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AI서비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유치기업들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지역 혁신산업 발굴·기획 지원해[동북아뉴스타임]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2021년 제2차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혁신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에 대응한 산업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지역 혁신역량 강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부산소재 중견·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병원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공모유형별로 각각 접수하던 것을 통합 공고하고 ▲공모 시기를 상반기 3회로 정례화 한 것이다. 이로써, 지원 시기를 놓친 지역 혁신기관의 추가 사업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공모유형은 ▲지역수요기반형(혁신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기획)과 ▲현장수요맞춤형(R&D수요 기업, 컨설팅 기업 연계)의 2가지 유형으로 연간 30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2월 제1차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 공모결과 14개 과제가 접수되어 최종 평가결과 6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제3차 지원사업은 5월~6월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와 BISTEP은 7대 전략산업* 기반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R&D) 사업기획을 통해, 정부 연구개발사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획지원을 통해 총 10개 사업 총사업비 1,729억 원(국비 1,364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유치성과를 올린 바 있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전년(24.2조 원) 보다 13.1% 증가한 27.4조 원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라며, “부산시가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역 혁신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광양시, 2021년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동북아뉴스타임]광양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고시란에 공시했다. 올해 광양시는 고용률 69% 달성과 1만 2,63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전략산업 육성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동력을 마련한다. 2021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핵심전략은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창출 ▲창업 인프라 조성 및 청년고용시장 진입 유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약계층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대 ▲전력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동력 마련으로 2,3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자본 2조 146억 원을 유치해 20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 제조 3‧4단계 공장 확충과 ㈜피앤오케미칼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설립, ㈜포스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리튬 공장 건립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전략산업 육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발판[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대상지로 선정,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1억 원을 들여, 여수 삼동지구 4천725㎡ 부지에 자연에서 분해되는 비닐, 플라스틱 등 친환경 고분자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중소기업의 친환경 고분자소재 원료배합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분해성 실증까지 뒷받침이 가능해진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해 분해성 고분자 시험평가를 위한 18종의 연구·실증 장비와 시험생산동, 소재분석동을 구축하고, 석유화학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이 친환경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본격 지원한다. 소재 분야 국내 최고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분해성 고분자소재에 대한 시험분석 및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순천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탄소 저감을 위해 분해성 고분자소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시급성이 증대되면서 각국의 친환경 소재 시장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서도 대기업 중심의 분해성 고분자 원료소재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중심의 소재 응용‧가공 제품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만도 2027년 6천87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선제적으로 도내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해성 고분자소재 제품의 상용화를 유도했다. 실제로 금성필름, 남해화학은 고구마, 양파 등 농업용 생분해성 필름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이폴리텍, 대주KC는 코로나19로 급증한 음식 포장재 수요에 대응해 편의점 및 신선식품에 사용되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산업도 육성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침이다. 멀칭필름, 해양부표 등 농어업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도내 100개 이상인 석유화학 기반 중소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지원한다. 향후 89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695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친환경 분해성 고분자소재 산업 육성은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전남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과 친환경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2050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