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전남소방본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흥소방서 전경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31일 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5~'19년)간 총 3,968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해 계절별 화재 점유율이 30.1%로 겨울(34.4%)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발생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3%, 전기적 요인이 18.4%, 기계적 요인이 7.7%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고흥소방서에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숙박시설 안전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대구에 119구급대를 긴급 지원해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소방은 현재 대구지역에 구급차 10대, 구급대원 21명을 파견해 2교대로 환자 이송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전남소방은 지난 2월 28일 소방청 동원령 1호 발령에 따라 구급대원 5명, 구급차 5대에 이어, 최근 구급대원 5명을 대구 지역으로 파견했으며, 3일 동원령 2호 발령에 따라 구급차 5대, 구급대원 11명을 추가로 파견했다. ‘동원령’은 대형 재난이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인 ‘심각’ 발령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 ‘감염병 위기 대응 지원 본부’를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본부 각 과장, 전남도내 소방서장 등과 함께 추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 소방본부장을 지원본부장으로 하고 ▲구조구급과를 총괄대응반 ▲119종합상황실을 상황관리반 ▲소방행정과를 운영지원반 ▲대응예방과를 언론홍보반으로 확대 편성해 위기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019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광양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행정․장비관리,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상황관리 등 총 5개 분야 93개 과제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결과 광양소방서는 1천484.96점(88.02%)을 획득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으며, 함평․담양소방서가 우수, 무안․여수․화순․보성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선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
[고흥119안전센터장 김도연] 다사 다난했던 올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이 보인다. 날씨가 풀리면서 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63건으로 사망자 2명, 부상자 15명이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사장 용접 등에 의한 화재가 겨울과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점화원 및 가연물 관리 소홀 등 부주의에 의한 요인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
고흥소방서 소방장 위형복 [고흥소방서 소방장 위형복] 완강기 상자를 열어 설치하고 지상으로 착륙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현행법상 2층 이상의 다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때문에 완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화기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하지만 소화기 사용교육과 달리 이론 교육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상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화재시 피난로가 전...
남정열 고흥소방서장 [고흥소방서장 남정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듯 하다. 들떴던 마음이 가라 앉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온 이시점에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놓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 봐야할 듯 하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5~’19)동안 전통시장 화재는 7건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17억4백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2017년 1월 15일 여수수산시장 화재는 재산피해 16억7천2백만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남겨 젊음을 바쳐 생계를 이어왔던 상인들에게 큰 아픔을 남겨주었다. 전통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설 특별경계근무 중인 전남소방항공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전남소방항공대(전라남도 소속)는 섬과 산악 지역이 많은 전남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구급활동을 펼치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산림청 소속)는 도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해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가족과 함께 해야할 명절 연휴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화재 등 각종 재난 신고 건수가 55만여 건으로 1일 평균 1천512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해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활동했던 건수는 총 18만 5천680건이다. 하루 평균 508회, 시간당 21회로 분석됐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2천645건으로 전년보다 10건(0.4%) 늘었다. 인명피해는 사망 23명, 부상 101명, 총 124명으로 전년보다 26.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