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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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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지역․해외입국 확진 2명 긴급발표

사회적 거리두기 넘어 이동 자체 최소화 해야

전남도, ‘코로나19’ 지역․해외입국 확진 2명 긴급발표

전남도청사 전경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1번,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이동 자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1번 확진자는 화순에 거주하며, 영암군에 근무중인 30대 여성공무원으로 전남 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고 말했다. 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금정면사무소에 출근 후 영암군청, 금정면 소재 식당, 시종면사무소, 폐쇄된 금정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했고, 7일에는 직장과 마을 경로당, 영암군실내체육관, 금정면 소재 음식점, 커피숍을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8일 인근 마을 방문 중 직장동료 검체 채취 소식에 곧바로 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9일 새벽 1시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함께 거주중인 언니와 조카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영암․화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어 “전남 32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이다”며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KTX 입국자 전용칸으로 순천역에 도착 후 광양 소재 자가격리장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8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9일 새벽 1시께 ‘양성’ 판정됐다. 현재 전남 31번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으로, 32번 확진자는 순천의료원에 즉시 입원 조치됐으며, 증상은 없는 상태다. 송 행정부지사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생활 곳곳에서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며 “마스크 의무 착용과 함께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학교급식 농산물꾸러미’ 전국 넘어 세계로

서울 학생․임산부 대상 납품…미국도 ‘푸드박스’ 운영

전남도, ‘학교급식 농산물꾸러미’ 전국 넘어 세계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시범 모델로 꼽혀 전국화, 세계화로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올해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예산 84억 원과 무상 급식비 예산 76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들여 도내 42만 명의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로 지원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좋다. 온라인 맘카페의 한 학부모는 “1차 꾸러미는 학부모의 선택 여지가 없어 아쉬웠는데 2차 꾸러미에서는 남도장터에서 본인이 희망한 품목을 구입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꾸러미 사업의 주요 성과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었던 2차 꾸러미 사업 시 쌀 구매가 대폭 늘어 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전복, 미역, 건어물 등 해산물을 비롯 한우, 한돈 등 축산물 소비도 늘어 축‧수산물 업체 역시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자녀들이 선호하는 치즈·돈가스 등의 소비율이 높아 가공식품 업체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고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시 학생들과 임산부들이 전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즐겨 찾았다. 전라남도는 서울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86만 명을 대상으로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과 과채류를 식재료로 205억 원 어치를 납품키로 했다. 최근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에 담양군이 공급산지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서울시 7개 자치구, 4천 275명 임산부에게 친환경 꾸러미 공급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농수축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한 꾸러미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남의 농수축산물 꾸러미가 소비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박스 프로그램’을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총 3조 6천 200억 원을 투입해 채소와 과일, 우유, 육류 등 6만원 상당의 ‘푸드박스’를 저소득 가정에 나눠주고 있다.

전남도, 미국 아마존에 ‘식품 전문 브랜드관’ 개장

지자체 최초…대미 온라인수출 연 1천만 달러 목표

전남도, 미국 아마존에 ‘식품 전문 브랜드관’ 개장

전라남도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할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장했다. ‘전라남도 브랜드관’은 미국 아마존 내 별도의 누리집으로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맛의 중심이라는 ‘The Kitchen of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친환경 웰빙’ 브랜드관임을 집중 홍보해 입점제품들이 다 함께 매출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특허청에 ‘Jeollanamdo’ 상표등록을 신청했으며, 지난 6월 최종 상표승인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브랜드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미국 내 아마존 판매대행 전문기업인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운영사는 입점품목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비롯 현지 배송, 고객․재고관리, 추가 주문 등 수출기업의 미국 내 현지 법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김과 유자차, 유기농 표고, 고구마말랭이, 건어물 스낵, 수세미도라지차, 청국장 등 18개 품목이 미국 온라인 시장 트렌드에 맞도록 현지화 작업을 거쳐 브랜드관에 입점 됐다. 또한 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전남 대표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판매중인 제품 중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해조류와 매실진액, 도라지배즙 등 34개 품목을 발굴해 입점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K-POP, K-MOVIE 등 인기에 힘입어 K-FOOD도 관심을 끌고 있어 미국인들이 한국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의 깨끗한 환경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집중 마케팅한다면 연간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라남도는 김, 전복, 유자, 건어물, 매실, 고구마, 장류 등 지역을 대표할 7개 품목을 ‘스타품목’으로 별도 선정해 미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 시켜 오는 11월 초까지 아마존에 런칭할 계획이다. 스타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당 월 5만 달러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최대 1천 500만 원을 들여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면서 해당 시‧군과 공동으로 제품 개발과 현지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 ‘해수욕장’ 10일부터 본격 개장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안심 해수욕장 15개소 예약제

전남도, ‘해수욕장’ 10일부터 본격 개장

10일부터 ‘영광 가마미’, ‘장흥 수문’, ‘진도 가계’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53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로 이번 여름 휴가철에 국내 여행지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내 주요 15개 해수욕장에 도입해 이용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전남 안심 예약제 해수욕장 15개소는 목포 외달도를 비롯 여수 웅천, 고흥 풍류,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송이도,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금갑, 신안 대광․백길․짱뚱어 해수욕장 등이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이용자가 해양수산부 ‘바다여행’(www.seantour.kr) 및 도,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이용을 원한 해수욕장과 날짜, 시간대를 미리 지정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수용 가능한 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약자는 예약된 날짜에 주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지정된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민박, 카페, 식당 등 상가 이용객에 대해서도 영업주, 번영회와 협조해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자에 한해 입장토록 유도하고, 콘도 등 대형숙박 업소는 등록부 작성 등을 통해 이용객을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예약제를 적용하지 않는 38개소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예약제에 준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각 지자체별로 방역인력 채용과 방역물품 준비, 샤워장․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등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수립했고, 파라솔․로프 등을 이용한 이용구역 설정 등 ‘코로나19’에 대응, 개장 준비를 마무리 중이다. 전라남도는 이미 개장 전부터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체 53개 해수욕장에 대해 1해수욕장 1직원 담당 책임 운영제를 통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예약제는 일부 해수욕장으로 집중될 수 있는 이용객들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안심 예약제 운영과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전남 해수욕장을 조성․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대입상담 학부모 ‘호응’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 별 순회 1대1 맞춤형 상담 제공 장석웅 교육감 “전남지역 고3 수험생 불이익 없도록 해야”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대입상담 학부모 ‘호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대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수) 보성교육지원청에서 보성 학부모회 네트워크와 함께 보성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30가족에게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 서비스는 지난 6월 22일 함평을 시작으로 영광, 장성에 이어 네 번째 열린 것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에 요청해 마련됐으며, 대학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 고등학교 교사 10명이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학업과 대학입시 대비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에 이뤄지는 맞춤형 대입 상담을 크게 반기고 있다. 보성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됐다.”면서 “오늘 상담을 바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해 입시 준비를 하도록 집에서 더 신경써야겠다.”고 말했다. 장성 지역에서 상담을 받은 한 학부모도 “우리 아이가 코로나 때문에 학습량이 부족해 진학 희망을 낮춰 잡아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 선생님께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희망을 주셔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영광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장은 “내 자식은 아니었지만 상담을 받는 우리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외에도 코로나19로 입시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국 최초로 대입박람회를 개최해 2,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국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또, 장석웅 교육감은 최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3이 불리하지 않게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낮추고 수능 난이도를 낮추라.”고 촉구한 데 이어, 대교협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 승인’ 을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교협 승인사항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대입 지원 자격 기준을 낮춘 18개 대학 총 20건이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장기간 등교수업을 못한 고3 수험생들의 입시 불이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교협 승인을 거치지 않고도 24개 대학이 학생부위주 전형에서 비교과 영역 반영 기준을 완화하거나 비대면 면접을 도입하는는 등 48건을 변경했다. 장 교육감은 “대교협의 2021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승인은 재학생과 재수생 간의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 지역 수험생들에게 공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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