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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시동’전남도교육청사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해 시작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년차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7일(화)과 8일(수) 이틀 동안 서류 심사를 통해 ‘2020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참가 대상 546팀을 선발한 데 이어 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향후 준비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과 나주 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권역 별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표심사에 대비한 브리핑 자료 작성 방법과 면접 심사 준비 사항 등을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연간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중 참가 팀 최종 선발을 마치고,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2년차 사업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에 5명에서 10명 이내의 학생이 멘토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미래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는 활동이 필요한데,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며 “프로젝트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최종 선발팀 선정 및 다양한 정보들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jfc.jne.go.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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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 주문전남도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주문하면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했다. 김기태 전남도의원 (순천1·사진)은 13일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포근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과 명절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줄이기 위한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특히 김기태 의원은 “대내외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웃어야 전남이 살아난다.”면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상품권 깡’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처의 체인점형 유통 제재 등 시군별 시장 실정에 맞는 환경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상인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공모사업도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행복지역화폐는 2019년 1천108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천534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해 발행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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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 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라남도 또는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061-286-2452,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062-369-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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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면적 축구장 228개만큼 늘었다전남도청사 전경 전남 면적이 축구장 228개만큼 넓어졌다. 전라남도는 전남 면적이 지난해보다 160만㎡ 늘어난 1만2천345㎢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전남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399원/㎡당)로 환산하면 169억 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여수시 율촌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40만㎡, 완도군 완도항 및 고흥군 발포항 공유수면 매립 신규 등록 등으로 20만㎡가 늘었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순으로 크고, 필지 수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신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이용 현황별로는 임야가 6천961㎢(56.4%)로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농지 3천193㎢(25.9%), 도로 446㎢(3.6%), 대지 304㎢(2.5%) 순이며, 기타 1천441㎢(11.6%) 등이다. 전남의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기업도시 개발, 도로 등 SOC 확충, 해외 및 수도권기업의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잡종지, 도로 등 지목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임야, 농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연보에 수록될 예정이다. 토지정책 수립 등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man.go.kr)과 토지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 토지 면적 증가는 169억 원 규모의 자산 가치 증대 효과가 있다”며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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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 열기 ‘후끈’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오는 1월 22일(수)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외 4개 기관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상상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초점을 맞춰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협력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과 놀이중심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와 체험, 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의 실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형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영역 외에도 교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정보화교육 과정과 교실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미래인재과 이현희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교육 연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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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 등 내실 다진다전남도청사 전경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행복지역화폐 사업 시군 간담회를 열어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정유통 근절대책을 논의했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2019년 1천108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천534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해 발행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반면 올해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가맹점 확보에 집중, 시군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할인율은 최대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10%를 적용할 경우 특별기간에 한하며 행정안전부, 도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개인별 월간 구매 한도는 평상시 70만 원, 특별 기간 100만 원을 최대로 하되, 시군별 조례에 따라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가맹점 환전 한도 역시 시군별로 조례에 명시토록 했다. 특히 상품권깡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 현장점검,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시군 인력을 활용한 가맹점, 사용자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유통 적발 시 가맹점 취소, 부당이득 환수 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류 발행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 모바일 발행을 확대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경우 불법 유통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처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지역화폐가 활성화될수록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난다”며 “앞으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갖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 쓰고 싶은 지역화폐, 바르고 건전한 지역화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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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임영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영수 위원장(보성1)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임 위원장은 10일 보성 관내 소망요양원 및 장애인생활관, 엘림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위문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현황 및 지원정책,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임영수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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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9일(목)과 21일(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우한 처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눈다. 첫날인 9일에는 노인요양시설인 순천시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21일에는 장애인시설인 목포시 공생재활원과 아동양육시설인 함평시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해 시설에 주거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해왔다. 또, 도내 280여 명의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의 결연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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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정의당 전남도당,포스코 압수수색, 폭발사고, 음용수 오염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엄중수사 촉구와 전남도의 강력한 행정처분 촉구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최근광양제철소 폭발사고에 대한 다음과 같은 논평을 발표 하였다. <논평> 지난해 24일 연말연시 광양제철소 내 폐로 망간 야드에서 비가동 중인 폐열발전기가 시험 테스트 중 순식간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주위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다행히 대형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장 노동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되며 광양시민과 현장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호소하였습니다. 포스코는 금년 3월 대기오염 물질 무단 배출로 물의를 일으켰으며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공시 업체 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곳으로 2017년 기준 7천100만톤을 무단 배출하였으며 이는 전체 배출량의 11,3%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이에 정의당은 광양만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위를 구성하여 자체적인 진상 조사를 통해 국회와 전남도에서 진상조사 촉구와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노동탄압 중단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은 전남도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하여 전남도지사는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행정처분을 미루다 지난 4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사전 통지했던 조업 정지 10일 행정처분을 취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포스코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현장 노동자의 사망사고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며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더니, 최근에는 현장 노동자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음용수에 오염수가 포함되어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오염수가 배출되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포스코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보다는 사고를 은폐시키기 위해 직원들에 대해 사진 촬영 금지와 외부 유출 금지를 지시하며 오염사고를 언론에 제보한 노동자를 발본색원한다며 현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 포스코 노동자들은 무노조 경영 전략에 맞서 민주노조를 결성하였으나 포스코는 ‘금속노조 무력화 문건’을 작성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였으며, 노동조합을 탈퇴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조합원 탈퇴를 많이 받아낸 파트장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성과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포스코는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간부 3명에 대한 중앙 노동위원회의 해고자 복직 판정을 현재까지도 이행하지 않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으며, 포스코 현장은 지난 2년 동안 9명의 원·하청 노동자가 사망하고 50여 명의 노동자가 중경상으로 산업재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12월 30일 고용노동부는 검찰의 수사지휘 아래 근로감독관 17명을 투입하여 포스코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포스코의 부당노동행위와 산재은폐, 폭발사고 음용수 사고에 대한 엄정 수사와 특별 근로 감독을 전면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도는 포스코의 대기 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일벌백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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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지역 발전 앞장 다짐전남도청사 전경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양화숙)는 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신년 하례회’를 열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소외계층 나눔활동도 펼쳤다. 신년 하례식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명희 도의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문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장,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중소벤처 관련단체, 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여성벤처기업 회원 간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남에서 연속 개최돼 여성경제인들이 전남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창립 7주년 기념식 행사 때 진행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2013년 설립된 후 여성벤처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기술을 지원하는 등 여성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양화숙 회장은 “사업이 어떠한 환경이나 배경, 조건과 위치를 넘어야 할 때 서로 협력하고 어려움을 나눠야 윈윈하는 효과가 배가된다”며 “올해 목표로 여성기업 홍보 및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갈수록 여성 권익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이 국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와 전남이 힘을 모아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잘 커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