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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공사 현장 오수방류 집중점검 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신도심 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일간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심 내 건설공사장의 임시건축물인 현장사무실·식당·숙도 등에서 장마기간 중 적정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약 18여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상태 ▲전기시설 ▲비정상 운영 ▲방류수 수질 적정여부 ▲오수 무단방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과 함께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오수 무단방류 및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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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이 4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및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상습 침수구역 내 배수로 정비 현장, 문주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5곳이다. 연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추가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2021년 본격적인 우기 전 연동면 내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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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 완료[동북아뉴스타임]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야생조류생태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3개소(조망마루 1개소, 에코센터 옆 2개소)에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완료 했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반복되는 주차장 배수불량으로 인해 바닥 물고임 현상과 기존 잔디 블럭 침하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공원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자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6월 3일부터 주차장을 전면 개통한다. 이번 주차장 바닥포장 공사에 사용한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빗물을 투수해 물고임이 없고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강도와 재질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다. 정성현 김포시공원관리과장은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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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마철 앞두고 산림·소하천 등 수해 복구 총력[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림·소하천 등의 수해 복구를 이달 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장마철을 앞두고 신속히 수해 복구를 완료해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산65-5번지 일원 등 23곳 13.61ha에 달하는 임야가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국·도비 포함 33억5874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산림 복구에 나섰다. 피해 현장 23곳 가운데 백암면 박곡리 산93-1번지 등 10곳의 복구는 이미 완료했으며 백암면 가창리 694 등 13곳의 복구는 이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전체 공정률은 65%다. 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인데다 복구로 인한 인허가에 제한이 생길 것을 염려하는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용 승낙을 받아야 해 복구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시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내 지방·소 하천 수해복구는 거의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가운데 한천 현장을 제외한 42곳의 공사를 완료했다. 공정률은 99%에 달한다. 한천 현장의 복구도 이달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하천 전 구간 468㎞를 사전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을 보강키로 했다. 시는 또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저수지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지 32곳을 대상으로 사전 정밀 안전 점검을 한다. 관내 47개 농업용 저수지 가운데 이미 보수·보강을 완료했거나 안전 등급 A를 받은 저수지 15곳은 제외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중으로 정밀 진단을 완료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위험 요소가 있는 저수지에 대해선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난해 수해 현장 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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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철 양식장 피해 예방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여름철 폭염 예고로 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양식장에 장마철 호우, 고수온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소독제, 고수온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예방사업은 고수온 폭염 대응 지원, 양식장 폭염 한파 대비 지하수개발, 양식장 경쟁력 강화, 양식장 소독제 지원사업 등 4개로 여름철 무더위 발생 이전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수온 폭염 대응 지원사업은 면역증강제, 액화산소(고수온시에만 한정), 액화산소공급기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천만원이 늘어난 5천1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양식 어가에 공급하고 고수온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양식 어가에 내수면 양식장의 수온과 용존산소량 주기적 확인, 고수온시 지하수 주입·산소발생기 가동, 차광막 설치, 먹이량 조절, 비상 발전기 점검, 배수로 점검, 사육밀도 조절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고수온,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지원 제공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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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난해 산사태 지역 재해 복구 추진 총력[동북아뉴스타임]곡성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의 피해지인 오산면 성덕마을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곡성군 오산면에서는 산사태 26ha, 임도 2km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데 곡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던 성덕마을은 작년 11월부터 복구설계를 추진해 올해 3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농경지의 경우 피해 면적 5ha 중 현재 절반 가량에 대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계류 보전사업과 사방댐 사업 등 구조물 공사도 추진 중인데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요 공작물 공사를 6월 우기 이전에 완료할 것을 담당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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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어산 등산로 노후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도심 산림휴양시설인 신어산 등산로의 낡고 오래된 천진암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공사를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분위기에 따라 등산객 수요가 많아진 가운데, 시는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 및 개선한다. 노후화된 지붕 및 천정과 파손되거나 낡은 바닥, 벽면타일, 양변기 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기존 목재 및 석고 소재를 스테인레스, 플라스틱 및 콘크리트 재질로 교체하는 등 시설 내·외부를 단장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를 우선 고려하여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벨 등 안전장치도 강구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장보승 김해시 하수과장은 ˝신어산 등산로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장마철을 대비해 등산로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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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생물 농법으로 고추 생산성은 높이고 병해는 경감 나서[동북아뉴스타임]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6종류의 우량 미생물을 연간 70여 톤 생산하여 지역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생물은 식물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예방과 치유도 가능한 우수한 농자재이다. 특히 복합기능 미생물 바실러스(GH1-13)는 농촌진흥청의 자체 실험 결과 고추 종자를 침지(담그기)하는 것만으로도 수확량이 약 15% 가량 늘고 불량 과율은 40%나 감소했으며, 역병에 대한 저항성도 5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실러스(GA-2005)는 고추 탄저병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고추의 표면 또는 고추가 생장하고 있는 토양에 처리함으로써 고추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이 좋다고 무조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준량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며“장마철을 맞아 유용 미생물을 잘 활용하면 고추 역병도 줄이고 수량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관내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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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마철 폭우 대비 하천시설물 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가 장마철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재해저감시설인 우수저류시설, 배수장, 배수문 등에 대한 시험가동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험 가동한 시설은 우수저류시설 3곳과 배수장 5곳, 배수문 57곳 등 총 65곳이다. 배수펌프 및 수문정상가동 여부, 송·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원 확보여부, 구조물의 균열·누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배수문 토출구 등 부대시설의 작동상태 및 구조물 안전상태, 배수문 손상 및 변형상태를 확인 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기 전에 정비를 완료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원격제어 및 수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시설점검 및 관리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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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농기계 관리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 시에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장 없이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와 기계별 세부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에는 빗물과 습기에 의해 기계가 녹슬지 않도록 기름칠이 필수적이며 방수포장 역시 중요하다”며 “또한 무더위에 농기계를 방치했을 경우 표면의 페인트 칠이 벗겨져 변색,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응달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심해야 할 농작업 사고로 예취기 · 양수기 벨트 이용 미숙을 예로 들며 기계별 정확한 사용법 숙지를 강조했으며, 온열질환과 농약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휴식과 주기적 개인건강 점검이 필수적임을 덧붙였다. 또한 꼭 알아두어야 할 여름철 농기계 관리요령으로는 ▲창고 내 보관 ▲야외보관 시 방수포장 ▲엔진시동 축전지 점검 등을 꼽았으며,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식 규격의 퓨즈 · 전선 사용 및 누전차단기 이상여부 상시 점검을 꼭 실천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