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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임산부 대상‘온드림 숲 체험 교실’운영[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및 숲 박물관 일원에서 관내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임산부 숲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숲 체험 교실은 산모와 태아 간 교감 형성과 심신안정을 통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숲 해설가의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속 걷기 및 명상, 부부사랑체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속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1년 임산부 숲 체험 교실’은 회차별 20명 이내로 선착순 전화신청을 받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5월15일, 5월29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저출산 사회로 접어들면서 아이와 함께 살기좋은 행복 속초를 만들고자 마련한‘임산부 숲 체험 교실’을 통해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코로나19로 더욱 지친 임산부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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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확대![동북아뉴스타임]태안군이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25만 2295원 이하인 출산가정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정부에서 비용 지원하며 특히 군은 본인부담금의 90%를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지원(도비포함)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태안지역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군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되고 ‘정부24’,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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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안내 유도선 설치[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 민원과에서는 출입구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로 표시하여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어려움 없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민원안내 유도선은 65세이상 인구가 29%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민원실을 자주 찾는 민원인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시는 민원실 내에는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창구를 운영하여 민원실을 방문 할 경우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배려 창구에는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 외국인 민원서식,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 민원안내 책자, 외국인을 위한 생활민원안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등을 구비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시는 출입구에 도움 벨, 휠체어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민원쉼터에는 청각장애 민원인을 위한 화상 수어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컴퓨터 등을 비치해 민원인들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중이다. 황종연 민원과장은 “그동안 장애인, 노인, 여성, 외국인 등 민원인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누구나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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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임산부와 영아가정을 위한 ‘광진맘택시’사업 시행[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와 영아가정 주민이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광진맘택시’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4일 동부교통 컨소시엄(i.M택시)와 ‘광진맘택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상은 관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자녀 가정으로, 한 가정 당 7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청은 5월 3일부터 동 주민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으며, 신청 후 i.M택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면 이용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쿠폰은 5월 13일부터 사용가능하며, 사용한 후 2일 내에 병원 영수증 등 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광진맘택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대형 택시로 운영하며, 차량 내부에는 비말차단막이 설치되고 매 운행 시 내부 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없이 즉시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외에 임산부 요가, 아기 마사지 등 건강관리 목적으로 이동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가운전이 어려운 임산부들이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광진맘택시’를 도입했다”라며 “구에서 지원하는 구민 체감형 사업들이 임산부와 영아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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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모든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제공… 출산친화분위기 조성[동북아뉴스타임]종로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에 나선다. 모든 임산부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토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운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해 온 임산부 대상 농산물 꾸러미 지원이 주민 호응을 얻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종로구가 구비를 추가로 투입해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2020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종로 내 모든 임산부는 향후 1년 동안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이용을 원할 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등본,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구청 보육지원과 및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에서 아기와 엄마를 위한 먹거리 레시피와 친환경 농업정보 등 각종 유용한 내용 역시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보육지원과에서 안내한다. 한편 올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 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약 272,400명이고 합계 출생율은 0.84명이었다. 이중 종로구는 출생아수 약 500명, 합계 출생율 0.52명을 기록했다 관내 신생아가 매년 1,000명 이상 출생하던 2000년대와 달리, 새로 태어나는 구민 숫자가 한 달 약 40명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해 영아와 임산부를 일일이 챙기는 방식으로 구정 운영 방향을 선회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종로구는 올해부터 ‘아기탄생 기념 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첫돌 이전 아기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 및 ‘우리 아기 사진 게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총 2회에 걸쳐 첫돌 이전 영아와 가족을 위해 종묘광장공원을 식수공원으로 제공하고 기념나무를 식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으며 구정 소식지 지면을 할애해 아기사진을 싣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와 영유아 식생활 관리 능력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도 운영한다. 주민 건강을 태아 단계서부터 꼼꼼히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려는 목적에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과 더불어 대상자별 미역이나 닭가슴살, 김, 우유 등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식품패키지를 전달받는다. 전문 간호사와 임산부 간 유대관계를 형성해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출산 전부터 후까지 전화와 화상을 통한 상담, 가정 방문과 함께 사회복지사 연계나 엄마 자조모임 참여 유도 등의 방법으로 가족해체와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미래 세대 건강을 살뜰히 챙기고 농민들의 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기존에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나 두 달 만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추가예산을 편성해 미선정된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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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통큰 모자(母子)보건사업’ 큰 인기[동북아뉴스타임]광주 서구가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기와 예비·초보 부모의 건강관리는 물론 임신·출산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는 먼저, 태아 발달 과정 초기에 태아의 뇌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저체중아 출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엽산을 16주 전까지 임산부에게 총 3개월분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에게 태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철분제 5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지원 사업으로는 체외수정(신선, 동결) 또는 인공수정 시술이 필요한 가정에는 총 12회, 최대 150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고위험 임산부(조기진통 외 18종 진단) 대상자와 19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에게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한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 및 아가에게 몸조리를 해주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오는 22일부터는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에서 150%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시행된다. 이외에도 출산축하금으로 100만원(시 지원)과 셋째 아이일 경우 별도로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특히 저소득층과 넷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의 경우는 산후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산모의 산후관리비로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처음 시행한 ‘모(母)아(兒)모아 행복보따리 지원사업’도 임신 16주 이상 ~ 출산 전 임신부(소득수준 무관)라면 출생아 1인당 10만원 상당의 임신출산 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저소득층 출산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모유 수유 불가한 경우) 구입비용을 지원하여 육아 부담을 돕고 있으며,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최대 12종의 식품지원과 영양교육도 진행 중이다. 또한,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검사비 및 의료비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만 6세 미만 대상 의료수급자와 저소득 대상으로 무료 영·유아 건강검진은 물론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등의 비용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2021년 서구 임신·출산 정책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하여 예비부부와 임산부 등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아기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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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예비 부모에게 출산 축하선물 전달[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지난 5. 7 직원중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6명에게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임산부 당직근무 면제, 출산·육아용품 지원, 자녀 돌봄시간 제공 등 출산에서 보육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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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박차[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강릉테니스장 등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진흥사업(균특)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에 적극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강릉테니스장, 북부권 실내수영장, 복합복지체육센터, 2020년 사천체육공원이 연이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대회유치를 위해 교동 465 일원에 55억 원(국비 16억)을 들여 실외 테니스장 12면, 관리동(지상 3층/연면적 566㎡) 등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사천체육공원은 지역내 균형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원에 38억 원(국비 11억)을 들여 축구장, 다목적구장, 부대시설 등 대규모 체육공원(31,824㎡)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66억원(국비12억)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1,647㎡(수영장 25m×6레인, 잠수용 풀 43.66㎡, 유아풀 28.32㎡, 샤워실, 매점 등 부대시설),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중순에 착공하여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사업은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수영장을 조성함으로써 시에서는 부지 비용 절감 및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학에서는 항공운항과와 레저스포츠과의 생존수영, 잠수훈련 등 전문훈련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내 대학과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합복지체육센터는 유천동 777일원에 2022년까지 135억 원(국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40㎡ 규모로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내 반다비체육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일반 시민 뿐아니라 아동, 임산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신적 심리적 치료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은 야구 경기장 수요의 증가 및 엘리트 야구부 체육활동 공간부족 해결을 위해, 병산동 643 일원에 시비 18억 원을 들여 야구장,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연내 착공 및 준공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체육복지 수요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확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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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보충식품 맛있게 활용하는 법 알려드려요[동북아뉴스타임]부천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약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보충식품 맛있게 활용하기’조리교육을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고 제공받은 보충식품을 활용하여 부천시영양플러스 네이버카페를 통해 나만의 레시피 및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의 단맛만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는 건강한 단맛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천연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영애 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영양교육 및 소통을 활성화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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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동북아뉴스타임]옥천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하여, 대폭 확대 지원예정이다. 출산예정일이 2021년 5월 22일 이후인 임산부부터 기존의 기본지원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지원요건을 기준중위소득 150%로 완화하여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는 직장 가입자(4인가구기준)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252,295원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예외지원 대상자의 자격을 2021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및 다자녀 이상 가정(희귀질환자, 장애인 산모신생아, 쌍생아 이상 출산,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등)으로 확대하여 지원 중이다. 또한 위 기준이 초과하지만, 옥천군에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부 또는 모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 중 해당자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옥천군의 인구증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영양관리, 체조지원 등)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목욕, 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6년 국가에서 제도 도입 후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예산 1억3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4월말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신청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