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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유기견 입양자에 전문교육 지원[동북아뉴스타임]반려동물의 유기 문제와 개물림 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유기견 입양자들의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유기동물 입양자와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을 실시한다. 반려동물의 재유기 및 파양을 막고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영양교육, 건강교육, 명사특강 등 4개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된다. 반려견 동반으로 문학대공원에서 실시되는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교육은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들과 함께 기초사회화 교육을 한 뒤 문제행동에 대한 진단 및 교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영양교육에서는 올바른 사료 선택 방법과 급여 방법, 주의해야 할 영양 정보를 안내하고, 건강교육에서는 성장 주기별 질환 및 예방접종과 간단한 건강 체크법 등을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1:1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명사특강의 경우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 대표인 김보경 작가가 ‘반려동물 이야기, 만남·성장·이별’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살아가며 웃고 우는 이야기들, 잘 이별하고 행복하게 기억하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 신청접수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전주시 동물복지과 관계자는 “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교정, 펫티켓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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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영화·드라마 속으로 떠나볼까![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는 관광객들이 나만의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내 영화·드라마 촬영지 44곳을 모아 소개했다. 6월에 첫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경남 창원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다. 또 영화「서복」, 드라마 「검사내전」등의 배경도 경남이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경남에서 촬영됐다. 내가 몰랐던 그곳, 구석구석 보물 같은 장소, 영화·드라마 명장면 속으로 떠나보자! 창원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10년 드라마 「김수로」의 세트장으로 건립됐다. 마산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가야시대 양식의 건물이 늘어선 독특한 풍경을 장점으로 「기황후」,「무사 백동수」,「징비록」,「육룡이 나르샤」,「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등 총 57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영화「화차」(2012)에서 남주인공(이선균 분)이 여주인공(김민희 분)의 과거 행적을 찾는 장면에서 어촌마을의 다방으로 등장한 문화공간 흑백은 1912년 건립된 근대건축물로 故유택렬 화가가 흑백을 모티브로 직접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 카페로 운영되었으나 지금은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해 근대역사 테마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근대문화를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톱스타 김하늘이 드라마 제작진과 여행을 온 장면이 촬영되어 방송되면서 벚꽂 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또 근처에 있는 여좌천 다리는 드라마「로망스」에서 주요 장면에 등장하여 유명해져 그 영향으로 ‘로망스 다리’로 불린다. 진주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광복 이전까지 진주를 포함한 서부 경남 일대 천주교의 거점이었던 문산성당은 기와지붕으로 된 구성당 건물과 서양식 성당건물이 경내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2020)에서 남녀주인공 이민호와 김고은이 함께 사진을 찍었던 장소로 유명해졌다.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위대한 쇼」는 진주에서 마지막회가 촬영됐다. 주인공 송승헌과 이선빈이 가족과 함께 진주로 여행을 와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직접 가구를 만들며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진주중앙시장과 시장 내에 위치한 비단길 청년몰을 방문한다. 또, 모두 함께 진주의 특색있는 체험인 유등(진주유등체험관)에 소원을 적어 남강 둔치에 띄워 소원을 비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데 충분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철인왕후」(2020~2021)에서 철종(김정현 분)의 별장으로 등장한 지신정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허준 선생의 산정이다. 「철인왕후」에서는 품질 좋은 진주비단이 드라마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다.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2019)도 진주에서 촬영된 드라마이다. 극 중 대통령 권한대행역을 맡은 지진희가 전 합참의장역을 맡은 최재성의 고향으로 설정된 진주시로 찾아가 나라를 위해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또 주인공(지진희 분)이 많은 생각을 하며 진양호 석양을 바라보는 뒷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통영은 수많은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다. 통영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된 JTBC 드라마 「검사내전」(2019~2020)에서는 옻칠미술관을 등장시켜 전통 옻칠작품을 소개했다. 채화칠기와 나전칠기의 전통예술작품과 현대작품들이 전시된 곳이다.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2014)에서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남녀주인공(정유미, 에릭)의 풋풋한 로맨스가 촬영된 연화도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바닷바람에도 출렁이는 출렁다리와 세 개의 섬을 잇는 보도교를 걸으며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이템」에서 주인공 주지훈이 조카와 함께 동포루에 올라 풍등을 날리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동포루에 오르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2011)의 배경으로 등장해 많은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장소다. 화제의 한류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2013~2014)가 촬영된 장사도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 등이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이다. 두 주인공(전지현, 김수현)의 비현실적인 로맨스가 그려진 장사도 동백터널은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성지가 되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 3회에서 현빈이 손예진을 남쪽으로 밀항시키는 장면이 가을 전어로 유명한 사천 대포항에서 촬영됐다. 아름다운 노을과 사천만을 드라마에 담고자 했으나 가을 전어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부득이 야간 촬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항공우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실제 6·25 한국전쟁 참전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다. 2005년 개봉된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 연합군 병사 ‘스미스’를 구출하기 위한 공수특공대 작전을 전개하는 장면이 이곳에 전시된 C-123K 수송기 내에서 촬영됐다. 사시사철 초록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묘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보유한 진례 대나무숲은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2020)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2017)의 촬영 장소로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비대면 시기에 가장 적절한 힐링 관광지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2001)의 주 촬영지로 유명해진 은하사는 단아한 아름다움과 수려한 신어산의 자연환경으로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다. 가락국 초기의 고찰로 허왕후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다. 가을에는 단풍과 진홍빛 고운 꽃무릇 성지로 유명하다. 2010년 방영된 MBC 드라마 「김수로」의 세트장인 가야테마파크는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가족 테마파크다. 김수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태극전은 탁트인 전경과 넓은 마당이 있어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 「신의 한수:귀수편」(2019)과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2014)이 촬영된 낙동강레일파크는 화면에서는 주로 높은 곳에서 담력시험을 하는 장면으로 등장하지만, 실제 철교 위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체험은 두려움보다 상쾌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또,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석양은 사진가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꼽힌다. 김래원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2006)는 봉황동 유적지, 김해 추모의 공원, 동상동 시장, 장유 신도시 등 김해 전역에서 촬영이 이루어졌고, 특히 연지공원은 영화 초반 주인공과 그 첫사랑이 만나는 애틋한 장면이 촬영됐다. 벚꽃과 튤립이 아름다운 김해 도심의 대표 공원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황폐한 시대의 최고의 검객으로 꼽히는 두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무협영화 「청풍명월」(2003)에서 주인공이 숨어 지내는 곳으로 만어사가 등장한다.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는 경석들과 미륵전 부처바위로 유명한 만어사는 많은 전설과 신비한 현상을 간직한 곳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은 춘향을 사랑한 방자에 의해 미화된 거짓 이야기라는 설정의 영화 「방자전」(2010)에서 방자가 물에 빠진 춘향의 신발은 건져 나오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밀양 8경 중 하나인 가지산 시례 호박소이다. 인근 오천평반석(너럭바위)도 「방자전」에 등장하며, 늦가을 홍단풍이 절경인 곳이다. 위양지의 이팝나무와 완재정은 단골 촬영장소다.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2016)의 남녀주인공(이준기, 아이유)이 활짝 핀 이팝나무 아래를 다정한 모습으로 거니는 장면이 촬영됐다. 또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2014)에서도 이곳 위양지가 등장한다. 거제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루어진 MBC 드라마 「병원선」(2017)에서 주인공 하지원이 조깅을 즐기는 장면을, JTBC 드라마「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2021)에서 남지현과 박지영의 캠핑장면을 촬영한 명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 해변 덕분에 아이들과 조용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학동몽돌해변 옆 내촐마을은 봄이면 노란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2020) 하지원 편에서 캠핑하는 장소로 화제를 낳았고, JTBC 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2021)에서도 등장한 거제의 숨은 명소다.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거제 신선대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2019)에서 주인공 여진구와 이세영의 애틋한 바다 여행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야간에는 환상적인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신비의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장목면에서 외포길을 따라가면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흥남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tvN 드라마 「화양연화」(2020)에서 유지태와 이보영이 재회하여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장면을 찍은 낭만적인 해변으로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오봉산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에서 전지현이 차태현을 향해 “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하고 외치며 헤어짐에 대한 미안함을 전달하던 장소다.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다면 이곳에 올라 큰소리로 외쳐보자. 오봉산과 낙동강이 넉넉히 품어줄 것이다. 6·25 한국전쟁 직후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모습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담아가는 잔잔한 수채화 같은 영화인 「아름다운 시절」(1998)에서 우마차에 짐을 싣고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와 떠나가며 긴 여운을 남기는 장면을 한우산에서 촬영했다. 당시 이광모 감독은 ‘한우산 길이 인공미를 가하지 않아도 천혜의 자연조건 때문에 카메라 구성에 잘 어울리는 곳’이라며 극찬했다. 지난 4월, KBS 예능 「1박2일」에서 함안 무진정을 배경으로 전통 낙화놀이가 방송되어 화제가 됐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함안낙화놀이를 본 시청자들은 “서양의 불꽃놀이보다 훨씬 아름답고 감동적이다”는 등의 응원을 보냈다. 낙화놀이가 펼쳐졌던 무진정은 사계절, 그리고 밤과 낮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지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다. 영화 「클래식」, 「불꽃처럼 나비처럼」, 「마당을 나온 암탉」등 다양한 작품이 촬영됐다. 또 최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가 우포늪을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꼽기도 했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에서 주인공 박보검과 김유정의 달달한 흙구덩이 로맨스가 촬영되면서 유명해진 장산숲은 초록빛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숲이다. KBS 드라마「녹두전」(2019)도 이곳에서 촬영하여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은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tvN 드라마 「구미호뎐」(2020)에서 섬으로 촬영을 떠난 주인공 조보아와 이동욱의 과거와 현재 장면이 촬영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가천다랭이마을은 바다 곁 경사진 산위의 계단식 논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2006)에서 기봉이(신현준 분)가 달리기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스토리가 가천다랭이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또, KBS 예능 「1박2일」에서도 방송되어 그 수려한 풍경을 뽐내기도 했다. 남해에서 촬영된 인기 드라마 MBC 「환상의 커플」(2006)에서 주인공 김철수(오지호 분)의 집이 있던 남해 독일마을이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국적인 모습의 독일식 주택들이 물건리의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독일식 소시지와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는 경남의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12월에 개장한 전국 최초 비대칭형 교량으로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2020~2021)에서 주인공 차은우과 문가영이 남모를 상처를 서로 공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자존감 회복 로맨스가 촬영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교량 끝에 세워진 그네는 남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소설 ‘토지’의 배경을 재현한 하동 최참판댁에서는「육룡이 나르샤」,「군도」,「구가의 서」,「해를 품은 달」등 수십 편의 영화, 드라마 촬영이 이뤄졌다. 드라마「미스터 션샤인」(2018)에서 유진초이(이병헌 분)의 아버지가 김판서(김응수 분)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곳이자, 김희성(변요한 분)이 할아버지 김판서로부터 시계를 받는 곳으로 나오는 김판서의 집이 이곳 최참판댁이다.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은 고대 석조 건축문화를 시현하고 있는 곳으로 웅장한 돌탑과 기하학적이고 이색적인 조형물이 지리산의 풍경과 어우러져 극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2021)에서 주인공 온달(나인우 분)이네 순노부 부족이 모여 사는 마을이 이곳 삼성궁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개평한옥마을은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 KBS 「토지」(1987), MBC 「다모」(2003), tvN 「왕이 된 남자」(2019) 등의 촬영장소로 이용되면서 널리 알려져 문화유적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미스터 선샤인」(2018)의 주인공 고애신(김태리 분)의 집이었던 일두고택은 SNS에서 사진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엄천강 상류 마천면과 휴천면 경계에 위치한 용유담 계곡은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2016)에서 김정호가 겪은 고난의 여정을 담아 아름답고 신비스럽게 그려졌다.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2화에서 고애신(김태리 분)이 홀로 총포술을 연습하는 곳이자 이후에는 유진초이(이병헌 분)를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이곳 용유담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산청 남사예담촌은 부부가 지나가면 백년해로한다는 부부 회화나무가 있는 곳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2019)에서 주인공 여진구와 이세영이 회화나무 아래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면이 촬영됐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도 이곳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192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대물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암살」(2015)을 비롯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다. 최근 애플의 미국드라마 「파친코」가 이곳에서 촬영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 영상테마파크와 연결된 청와대세트장은 실제 청와대를 68% 크기로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판도라」등 극 중 청와대 신을 찍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황매산은 장동건과 원빈의 비극적 운명과 형제애를 그린 영화「태극기 휘날리며」(2003)의 촬영장소로 주목을 받았다. 꽃길을 따라 자리한 황매산성은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2021)에서 어린 평강공주와 온달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6화에서 장포수(최무성 분)와 유진초이(이병헌 분)가 만난 언덕으로, 유진초이의 부모님과 장포수의 아버지가 묻힌 곳으로 등장한다. 경남의 영화·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는 화면에 담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 여러분들이 봄을 맞아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 인생사진을 남기고, 나만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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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동북아뉴스타임](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였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하여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 ‘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윤길준 作)’이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대상 1명(3백만원), 최우수상 2명(각 2백만원), 우수상 3명(각 1백만원), 입선 10명(각 50만원)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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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첫 단독 화보 '데이즈드' 6월호 공개[동북아뉴스타임]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6월호를 통해 가수 안유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안유진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첫선을 보인 뒤 고속성장, 최근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는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안유진은 달빛 아래 피어난 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희망차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풍성한 실루엣의 블랙 컬러 튤 드레스를 뒤집어쓰고 만개한 꽃을 연상케 했고, 화이트 셔링 드레스와 로퍼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침대 위에서 선보이며 누군가의 꿈속에 초대돼 함께 포근히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핑크 스포트라이트 조명에 패셔너블한 포즈로 등장하며 또 다시 시작할 안유진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안유진은 해당 화보에서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특유의 활기참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안유진과 '데이즈드'가 만나 장장 16페이지로 완성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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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운영 호응[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 ‘2021 안동시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콘텐츠 홍보 및 치매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또,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기념해 목표걸음 수(3만보)를 달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경품 추첨 후 안동사랑상품권을 차등지급했다. 1등(1명)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0만 원, 2등(2명)에게 5만 원, 3등(3명)에게 3만 원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에 당선되지 않은 목표달성자에게도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씩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좋고 가족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행사를 통해 안동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면 행사 운영이 어려워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들을 홍보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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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책으로 힐링하는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동북아뉴스타임]금천문화재단은 ‘힐링’을 주제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1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책을 매개로 아프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금천구립도서관 4개관을 중심으로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0개관, 금천사립작은도서관 13개관, 지역서점 7곳, 지역예술인 등과 연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테마는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책과 클래식의 조화가 이루어진 ‘꿈꾸는 그림책 콘서트’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고자 사전에 사연을 접수하고, 사연 내용에 어울리는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도서관 콜센터 공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테마는 책을 주제로 작가와의 소통이 중심이 되는 ‘작가 북토크’, ‘인문학 특강’,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소리로 만나는 책’ 등이 마련된다. 세 번째 테마는 함께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한 독서 체험행사, 1일 20분씩 21일간 연속적으로 책읽기에 도전하는 ‘책으로 웃자 2021’, 그리고 금천구내 구립도서관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을 홍보하고자 진행되는 ‘꿈꾸는 도서관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금천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참여 유도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 예술인간 연계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북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추진 및 도서관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금천 각 구립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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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 경남관광박람회 관광상품개발Awards 특별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거제시(변광용 시장)가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 특별상(한국관광공사사장상)을 수상(부상 : 전신용소독기 1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시는 ‘심쿵섬쿵 거제여행’이라는 테마로 관광객 출입이 가능한 10개의 섬(외도, 내도, 저도, 화도, 지심도, 가조도, 산달도, 이수도, 칠천도, 황덕도)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의 공간연출가와 협업을 통해 거제의 자연속 한 공간을 그대로 담아온 듯한 전시부스와 효과를 연출해 관람객은 물론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먼저, 여차홍포의 망망대해 위의 대소병대도를 형상화한 ‘기념품부스’는 거제에는 살만한 기념품이 없다는 인식을 바꿔줄 디자인과 상품성이 우수한 기념품들이 고급스럽게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다음, 아름다운 햇살이 금빛처럼 부서지는 구조라해수욕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구조라골든비치포토존’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라탄공예품, 과일(포도, 천혜향, 메론 등), 몽돌쇼콜라, 선셋유자음료 등으로 감성적인 해변피크닉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거제에는 6월부터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은하수를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일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바람의은하수 터널’을 제작해 많은 젊은여성 관람객들의 환심을 샀다. 터널 내부에는 샛바람소리길의 대나무와 선풍기, 별밤조명과 프로젝트를 이용해 마치 바람의언덕에서 은하수를 보는듯한 공감각적인 간접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전시형태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거제시 관광과에서 젊은 20-30세대를 겨냥해 개설한 인스타그램 ‘와썹거제(@wassup-geoje)’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최근 영상트렌드는 단연 틱톡발 숏폼(Short-form – 짧은동영상)이 대세이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릴스’라는 30초이하의 세로풀영상 서비스를 런칭했다. 거제시 관광과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거제관광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장면들을 관공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이고 재미난 영상으로 어필하고자 ‘와썹거제’를 개설하고 ‘릴스’ 위주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으며 개설한지 2달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과 젊은층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재빨리 캐치해서 적용하고 콘텐츠 제작을 용역이 아닌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거제시 관광과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거제를 바라보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권역별/관광지별 리브랜딩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거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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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웰컴레지던시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웰컴레지던시’에서 5~6월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웰컴레지던시 어린이 프로그램’은 입주작가가 기획하고 어린이가 함께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예술가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로, 김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 창작 분야의 총 5개로 장유 무계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무계기행(작가 이지현, 이혜진)',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드로잉북을 만드는 '마음이야기 드로잉북(작가 박수진)', 소리를 채집하고 그리며 사운드아트를 경험하는 '소리 드로잉(작가 김도영)', 상대를 탐구해 그리는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려요(작가 이선옥)', 자연물을 채집하여 책을 만드는 '아트웍북_ 리틀포레스트 슬기로운 생활(작가 띠앗)'이다. 작가의 활동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어린이들의 작품을 7월에 있을 ‘레지던시 결과전’에서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을 비롯한 기타 상세 내용은 웰컴레지던시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작가에게는 새로운 작품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했다”며 “계속해서 어린이 및 주민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김해문화재단 산하기관 및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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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품종 경기미’ 밥맛 보고 후기 남겨주세요[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품종 경기미’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며 품종별 7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4일 최종 체험단 선정자 명단을 발표한다. 체험단 활동은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참드림 또는 가와지1호 품종의 쌀로 밥맛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작성을 해야 한다. 이번 체험단 행사는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며 ‘맑은고을 양평 참드림쌀’(양평농협)과 ‘고양 가와지쌀’(고양시쌀연구회)이 제공된다. 체험단 최우수 리뷰 작성자 1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이 제공되며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이, 체험단 전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7~8월 신품종 버섯을 활용한 요리공모전과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신품종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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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프로그램 추진[동북아뉴스타임]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5월 공연 프로그램이 오는 27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재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게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방문하는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는 문화향유와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공연예술인들에게 해동문화예술촌이 다양한 공연 무대 제공과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매 공연 마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식당 내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담양 특산품 홍보로 대신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있는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홈페이지,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달 연극 공연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무관중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유튜브 채널 ‘해동촌HD_TV’에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