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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서관, 웨이브온 VOD 서비스 개시[동북아뉴스타임]군포시도서관은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DVD자료를 이용한 영상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스트리밍 방식의 VOD 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영화, 다큐 등 7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영상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DVD 코너’를 예약하거나, 도서관내 모바일 와이파이(GUNPO-LIB)에 접속해 모바일기기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 6개 모든 도서관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등의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도서관을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맞춤영상정보서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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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칠암도서관‘사서가 선정한 북큐레이션 코너’운영[동북아뉴스타임]칠암도서관은 수많은 출판물 속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매월 각 자료실과 ‘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서가 직접 선정한 북큐레이션 코너’를 전시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전시 및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시 주제와 도서는 사회적 이슈와 최신 트랜드 등을 반영하여 매월 담당사서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며, 실물도서 및 관련 소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월 주제는 ▲어린이자료실 : 미아가 된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인문학자료실 : 집콕! 종이로 떠나는 전국 기행 ▲사회자연과학자료실 : 홈트시대, 집에서 건강해지기로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집콕생활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 댓글 이벤트’, ‘시민이 선정한 북큐레이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 주제와 도서 목록은 김해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chilam_library) 및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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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한 권이면 외국인도 춘천 생활 ‘노프로블럼’[동북아뉴스타임]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북이 새롭게 탄생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행복을 주는 도시 춘천을 구현하고 외국인의 춘천 정착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 제작은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 제작한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은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교통, 의료 서비스, 금융 및 우편, 생활, 문화와 관광 6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담고 있다. 기존 가이드북보다 지역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담았고, 생활 정보 내용 등을 업데이트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소각용과 매립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림으로 쉽게 구분했다. 또 은행 계좌를 만드는 방법이나 해외송금과 우편, 병원 예약 방법 등을 담았다. 시정부는 오는 21일 가이드북을 강원대, 한림대, 춘천지방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부는 앞으로도 춘천의 거주하는 외국인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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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원서비스 인정! 종합평가 우수[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등급인 ‘나’(우수) 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에 대해 상대평가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 등급까지 5개 급간을 두어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세분화 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매월 주기적으로 김충섭 시장이 직접 고충민원, 법정민원 등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신문고 민원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법정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로 꼽혔다. [20210119123511-54725] 또한 김천시는 지역적으로 외진 곳에 거주하여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과 도로공사와 협업하여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여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동체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을 위한 ‘배려자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 나이, 장애, 비장애를 불문하고 관공서에서 차별받지 않고 국민으로써 누려야 할 보편적인 행정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8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연중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운영 중에 있다. 이는 같은 인구 수의 지자체에 비해 월등이 많은 수의 연중무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김천시청, 율곡동 옥외 무인민원발급기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모니터를 설치하여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홈페이지의 민원편람을 분기별로 최신정보로 업데이트 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인 시민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개선 및 발굴해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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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폭스바겐, 스카니아, 포드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4개사 14,217대][동북아뉴스타임]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총 5개 차종 14,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1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이 오작동하고, 후진 시 후방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안전기준 위반사항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둘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2,307대는 브레이크 페달 연결부의 용접 불량으로 페달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조작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15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수입, 판매한 스카니아 트랙터 등 2개 차종 218대는 보조히터(무시동히터) 연결 배선과 인접부품과의 간섭으로 배선 피복이 벗겨지고, 이로 인해 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21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점검 후 수리 등)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에비에이터 83대는 엔진의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하는 구동축의 용접 불량으로 구동축이 파손 또는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뒷바퀴가 제대로 구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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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코로나시대 전자책‧오디오북 3배로 확대…홈피‧모바일로 본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인기도서와 신간을 바로 빌려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18,000종을 신규로 업데이트했다. 오늘(1.11.)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1만여 종에 더해 온라인 콘텐츠를 약 3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출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18,000종은 최신 도서를 비롯한 국내·외 전자책 15,000종과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3,000종이다. 특히, 18,000종 모두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는 '구독형' 콘텐츠다. 인기도서라도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다. 전자책 보유 종수 부족과 이용자 폭증 등으로 보고싶은 콘텐츠를 바로 대출할 수 없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콘텐츠는 서울도서관이 전자책 유통사에서 콘텐츠를 구독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동시 접속자 수에 제한이 없고 신간도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장형'은 서울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로, 동시 이용인원 제한이 있어서 이미 대출된 경우엔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은 '16년 6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예산 등의 한계로 콘텐츠 대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 발의로 예산('20년도)을 편성해 콘텐츠를 신규로 추가하게 됐다. 서울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시민들이 구독형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년 5월 초까지 매년 신간과 인기도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서울도서관 전자책 홈페이지와 뷰어 앱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서울도서관 온라인 콘텐츠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전자책·오디오북(구독형)은 1인당 5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에 로그인 후 자료검색 메뉴에 있는 ‘전자책 홈페이지’ → ‘구독형 전자책’ 배너에서 검색하면 된다. 2021년 입수된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목록은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및 구독형 전자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서울도서관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증이 없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마친 후 회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1월 11일 현재 서울도서관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관련 서울시 방역 지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므로 온라인 회원증 발급을 추천한다. 서울도서관 온라인 회원증 발급 방법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먼저 회원가입을 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의 ‘비대면 자격확인’을 눌러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홈페이지 회원은 로그인 후, ‘비대면 자격확인’을 선택해 회원증 발급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인 내국인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타 시·도지만 서울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서울 직장·학교 인증’ 절차에 따라 증빙서류 파일을 제출하고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한 다음, 담당자의 승인을 통해 발급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전자책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바로 볼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을 3배 가까이 확대했다.”며 “향후 서울시민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전자책 홈페이지와 뷰어 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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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에서 가까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 현황 확인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곧바로 정부24에 접속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의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한번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증상이 없음에도 막연한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일반시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 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현황을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운영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24’에 접속하면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선별진료·검사소 목록,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확인을 위한 지도검색도 가능하다. 현재(2021. 1. 7. 기준), 전국에서 선별진료소 619개와 임시 선별검사소 172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각 코로나19 홈페이지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선별진료소·검사소 운영현황을 공개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로 검사를 받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어, 회원 수가 많은 정부24를 활용하여 선별진료소 통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선별진료소·검사소 외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승차검진 가능 검사소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현황은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편, 행안부는 선별진료소·검사소 알림서비스와 함께 ‘동절기 생활 속 방역수칙’을 정부24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덕수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가진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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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도서관, 1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운영[동북아뉴스타임]청주상당도서관이 장서특성화(역사)에 따라 1월의 인물,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북큐레이션 도서 16권을(아동도서 8권, 종합도서 8권) 전시․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1월의 인물로 고려 중기 서경천도를 주장한 묘청,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민주주의 시민운동가 박종철 열사, 로마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미국 대통령 링컨 등을 선정하고, 링컨의 노예 해방선언(1월 1일), 세월호 특별법 타결(1월 6일), 하와이 왕국 멸망(1월 17일), 1·25 인터넷 대란, 홍경래의 난(1월 31일) 등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했다. 이용자는 종합자료실과 아동자료실에 전시돼 있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언제든 확인하고 대출할 수 있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매월 새로운 도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청주상당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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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임신·출산·양육 정보 망라한 홈페이지 구축[동북아뉴스타임]안산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아이 LOVE YOU’를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설된 웹사이트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시가 추진하는 정책과 의료시설·돌봄시설·수유시설 등의 지역정보, 교육·행사 등 모든 정보를 수요자 입장에서 분류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정보는 ▲임신준비 ▲임신중 ▲출산 ▲육아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각 상황에 필요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자녀수, 소득에 따른 선택형 맞춤 검색도 가능하다. 각종 육아와 관련한 정보에서는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아빠놀이카드’ 정보도 담겨져 아빠의 육아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일방적인 정보 제공과 습득만을 위한 웹서비스가 아닌,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발적 참여 공간도 제공돼, SNS 간편 로그인 후 소통방, 따뜻한 한마디 게시판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출산·양육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정책변화에 대응한 업데이트를 활성화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신 전부터 임신 중, 출산, 육아까지 모든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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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자리 사업 덕분에! 미담사례 이어져[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침체, 고용불안 속에서도 송파구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이 위기극복에 힘이 되었다는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 민선7기 송파구는 일자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일자리허브센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매칭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중소기업 지원제도와 같은 세부사업을 실행하며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한 취업 성공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3월, 문정비즈밸리 기업의 A씨(30)는 이직을 염두하고 센터를 찾아 구직등록을 하였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업데이트 받아 새 직장을 얻었다며 구에 인사를 전했다. B씨(28)는 센터의 일자리상담을 통해 직무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얻었다며 손편지를 보내왔으며, C씨(28)는 센터의 심층면접과 시뮬레이션, 피드백이 취업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왔다. 또한 구의 ▲스타트업 기업 매칭사업인 ‘밋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D씨(30)는 쉽게 정보를 얻기 어려운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기대감이 향상되었다며 구에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E씨(65)는 수료 후 일자리까지 얻고, 인생 후반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준 송파구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되었던 중소기업들은 송파구가 추진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였다. 코로나 추경예산을 통해 마케팅비용을 지원받은 한 중소기업은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정책의 도움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인가구 삶(3)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어르신 20가구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고, 한부모가정에 당뇨쌀 500kg을, 아동공동생활가정에 면마스크 150개를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사례도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송파구는 지난 2년간 2만4024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성과를 입증받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의 엄습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컸지만 세심하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 발굴에 전력을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