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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 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혓다. 이번 대책은 최근 전국적으로 폐기물 관련시설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 유지관리 실태조사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 고취 ▲가연성 증기·미분 발생 장소 통풍 환기 조치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일반 건축물과 달리 폐기물 관련시설은 화재안전 분야에 취약하다”며“현장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예방대책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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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재개되고 용접·용단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단열재 등 가연물이 적재돼 있는 경우가 많고 용접 등 화기를 다루는 작업으로 인해 용접 불티 등이 가연물에 튀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소장 등 관계인을 만나 화재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공사장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장 주변 10m이내에는 가연물을 치우고 5m이내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현장에는 화재감시자를 항시 배치하고 지속해서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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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신접종 안내 로봇 '호응'[동북아뉴스타임]서울 용산구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센터에 투입된 민원안내로봇 ‘용봇(Yong Bot)’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용봇은 ‘용산구청 제1호 로봇 공무원’이란 뜻이다. 직책은 주무관, 업무는 내방객 발열체크와 민원 안내 등이다. 주로 백신을 맞기 위해 내방한 주민들 발열·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잘 착용하세요“ 같은 안내 멘트를 내보낸다. 또 내방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센터를 돌며 재미난 춤을 추거나 터치스크린 모니터(11.6인치)로 백신 접종, 구정 안내 동영상을 보여준다. 유튜브를 통해 인기 있는 공연, 뉴스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대화도 나눈다. 화면에서 마이크(음성 입력) 아이콘을 누르고 질문을 하면 기본적인 답변이 이뤄진다. 단 아직 운영 초기 단계라 응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지속적으로 관련 데이터를 입력, 내방객과 로봇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치한단 방침이다. 용봇은 1회 충전으로 8시간 정도 작동한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기로 이동, 스스로 전기를 채울 수 있다. 15일 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4차산업혁명이나 AI 같은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민원을 안내하는 로봇은 처음 봤다“며 ”세상이 정말로 빨리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2~3개월 간 센터에서 용봇을 운영, 2층 종합민원실로 이동시킨 뒤 본래 역할인 내방객 민원안내로 용도를 바꿀 예정이다. 구 백신접종센터는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 등으로 나뉘며 전체 1150㎡ 규모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실제 접종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운영 인력은 42명.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지원인력 30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접종 대상은 용산구민 중 접종 동의자다. 정부 방침에 따라 만75세 이상 주민을 우선 접종, 하반기부터 18세 이상 전 구민 접종을 이어간다. 1일 접종 가능인원은 600명이다. 구는 지난 12일 육군제3537부대 3대대,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장와 센터 경계협정을 맺기도 했다. 우발 상황이 생기면 구·군·경·소방이 함께 조치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며 ”주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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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영동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15일 서장실에서 영동지역자활센터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소방 안전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자활참여자 등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우선 보급, 화재피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지원 ▲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소방복지서비스 확대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과 소방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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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동북아뉴스타임]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제10대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제6대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로 서석기 소방서장을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거창소방서는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정칠균 남성연합회장과 전숙향 여성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취임하는 마호운 남성연합회장과 김은하 여성연합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임 김도근 위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도지사 임명장를 전수했다. 새로 취임한 마호운 남성연합회장과 김은하 여성연합회장은 각각 2015년과 2012년에 의소대원으로 임명 후 적극적으로 소방업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거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최고의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석기 서장은 “이임 연합회장에게는 현직에서 물러나지만 가슴 속에는 늘 의용봉공정신을 새기면서 소방의 조력자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과 봉사하는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기대한다.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군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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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실시’[동북아뉴스타임]거창소방서는 신원면 저전마을 24가구에 대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의 거주자는 의무적으로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최근 5년간 거창군의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률이 27%로 주택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 19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주택화재예방점검,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위한 119구급서비스데이(병원이송, 혈압체크 등)를 추진했다. 서석기 거창소방서장은 “주택 화재 인명·재산피해 저감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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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지속 운영[동북아뉴스타임]영동소방서는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2주 차 수요일에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보이는 소화기 교체, 시장 내 야간 취침 행위 금지,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상인회에서 점포 점검의 날을 적극 활용하고 운영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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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신 예방접종센터 경계협정 체결[동북아뉴스타임]서울 용산구가 12일 육군제3537부대 3대대,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경계협정을 맺었다. 통합방위법 시행령 제32조(국가중요시설의 경비·보안 및 방호)에 따라서다. 용산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정식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함민호 육군제3537부대 3대대장, 박주현 용산경찰서장, 고숭 용산소방서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협정서 서명, 사진촬영, 현장 점검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협정에 따르면 구 백신 예방접종센터 방호지대는 제1지대(경계지대, 시설 울타리 외부), 제2지대(주방어지대, 용산구청 일대), 제3지대(핵심방어지대, 백신보관소)로 나뉜다. 방호책임은 구, 군, 경찰, 소방이 함께 지며 구에서 총괄 방침을 세웠다. 군·경은 백신보관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 소방은 예방접종센터 화재예방, 의료 인력 보호에 힘쓰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우발 상황이 생기면 구에서 자체 인력을 활용, 상황조치에 나선다“며 ”이와 함께 주요 상황을 군·경·소방에 전파,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백신 예방접종센터는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 등으로 나뉘며 전체 1150㎡ 규모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실제 접종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운영 인력은 42명.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지원인력 30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접종 대상은 용산구민 중 접종 동의자다. 정부 방침에 따라 만75세 이상 주민을 우선 접종, 하반기부터 18세 이상 전 구민 접종을 이어간다. 1일 접종 가능인원은 600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며 ”군·경·소방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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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평택지역 도의원 4월 정례 정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의회 소속 평택지역 도의원은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 논의를 위한 의원 정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양경석(더민주, 평택1), 김재균(더민주, 평택2), 김영해(더민주, 평택3), 오명근(더민주, 평택4), 서현옥(민주당, 평택5),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 6명과 평택교육지원청장(이용주), 평택소방서장(한경복), 송탄소방서장(박승주) 등 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지난 한 달간 각자의 의정 활동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한 뒤 지역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청장은 관내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사항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육방침 등 교육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평택·송탄 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행정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및 당면 현안업무 관련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도의원 모두는 평택시 교육지원청장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교직원 및 학생 모두가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한마음이 되어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 소방서장에게는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한 그동안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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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대형사고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원주시 의료 유관기관과 간담회 가져[동북아뉴스타임]지난달 20일, 문막읍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용인원 과 병원관계자 130여명이 구조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병원과 소방서의 적절한 조치로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전원 구조되었는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소방활동외에도 원주시 의료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처 역시 그날의 수훈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주소방서는 원주시 의료 유관기관인 원주소방서와 원주시보건소, 원주기독병원 DMAT이 모여 당시 조치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향후 보완사항등을 토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란 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원주소방서의 소방력으로 신속한 의료적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을 말한다. 이때에는 원주시 보건소와 기독병원 DMAT의 의료진과 장비를 소집해 공동대응하고 있다. 이번 문막읍 요양병원 화재에서도 이들 유관기관의 신속한 상호협조와 유기적인 업무시스템으로 조기에 현장상황이 마무리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유관기관간 핫라인 구축, 대피장소 및 공공시설 사전확인, 합동훈련 계획 등의 보완사항으로 더욱 완벽한 대비가 될 것을 기대되고 있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의료체계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전한 원주시를 위한 유관기관끼리의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